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차타고 온양온천 나들이 가자는데...

나들이 조회수 : 1,264
작성일 : 2010-02-19 23:25:13

남편이 퇴근하면서 전화로
내일 기차타고 온양온천 가자는데
검색을 해보니 괜찮은 온천은 역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는 글도 있고
계속 검색은 해보겠지만

갔다오신 분 중에
어디가 시설이 괜찮고,
온천만 하고 오기에는 뭣하니 주변에 구경거리와 먹거리도 있음 알려주세요.

차 없이 기차타고 가면
그곳 주변에 구경하러 다니기 불편하지 않을까요?

서울에서 출발지는 영등포역이 가깝습니다.

갑자기 떠나자는 말에, 정보라곤 하나도 없어서 난감하네요.^^::


IP : 125.176.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석
    '10.2.19 11:28 PM (218.50.xxx.235)

    영등포역에서 신장가는 전철 타시면 온양온천 간답니다.
    즐거은 시간 보내세요.

  • 2. 요조
    '10.2.19 11:31 PM (125.178.xxx.140)

    저희 친정부모님과 외할머니와 저희 가족 4명이서 다녀온 적 있었어요.
    대가족이라 차 한대에 다 모실 수도 없었거니와
    친정아빠가 기차타고 가보는게 잼있을거 같다고 하셔서 다녀왔었는데요.
    기차역에서 내려서 큰 호텔이 있는 지하에 대중목욕탕에 갔었어요.
    물은 좋더라구요.
    목욕탕 가기전에 택시타고 근처에 박물관에 갔었는데, 무슨 박물관인지는 생각이 안나고;;;
    그냥 좀 멀리 목욕탕 간다 생각하고 가야죠.
    차를 가지고 갈거면 거기보단 근처에 아산스파비스를 가겠지만...
    한번쯤 남편분 따라 가보시는 것도...

  • 3. 달콩이네
    '10.2.19 11:34 PM (211.201.xxx.121)

    요조님...글에 큰 호텔 지하에 거기온천이...저도 거기 갔었어요...
    거기가 원조라하던대요...
    시설은 별로인대....정말....물 좋아요...
    피로 풀린다....이 말이....실감나더라구요...
    역에서 바로인걸로 기억~~

  • 4. .....
    '10.2.19 11:44 PM (123.254.xxx.143)

    온양관광호텔 온천이좋다고한거 같아요..
    저는 팔래스호텔로갔었는데..관광호텔로 갈껄 싶더라구요..ㅎㅎ
    팔래스에도 온천은있었어요..

    볼거리로는 저는 외암리 민속마을 다녀왔는데
    볼만 했던거 같아요..

  • 5. ^^
    '10.2.19 11:44 PM (211.196.xxx.141)

    요즘 노인분들이 온양에 전철타고 가신대요
    만원 한장들고 전철은 공짜니까...
    가서 병천 순대국 한그릇 드시고 온천 하고 하루를보 내신대요..
    역에 내리면 셔틀 버스가 많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거 타고 가신다 하던데..

  • 6. kris
    '10.2.19 11:57 PM (118.37.xxx.65)

    전 kTX 타고 온양에 갔었는데, 천안 아산역에서 내렸습니다. 전철을 타면 온양온천역에서 내리시면 되구요. 온양온천역 앞에 유림 분식이라고 칼국수 맛있는집 있어요. 유명하다고 하네요. 드셔보시구요. 유림 분식에서 길 건너편으로 재래 시장이 있어 구경삼아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온양역 앞에 신천탕이 물이 제일 좋다고 하구요. 차 없이 가시면 온양 시티투어버스 이용해보세요. 전 이용해보지 않았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7. 나들이
    '10.2.20 12:58 AM (125.176.xxx.56)

    도움의 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나들이가 될거 같습니다.

  • 8. 3
    '10.2.20 3:26 AM (116.33.xxx.43)

    갈가 말까 한참 미루다가 저녁늦게 출발하고. 찜질방에서 자고 오려구요. 신랑이랑 늦게 출발햇는데 지하철 타고 엄청 오래 걸리더라구요. 안양에서 거의 1시간 반 걸린거 같아요. 대기시간도 있고. 팔래스 지하에 갔었는데. 전 그냥그랫어요. 도착하니 넘 피곤했고. 찜질방도 서울에 비하면 노후된거라 깨끗하지도 않고, 작았구요. 온천물은 글쎄요^^ 좋은지 안좋은지. 잘모르겠어요. 시설은 그냥 목욕탕같아요. 들은애기론 그 주변 주민들은 신천탕 간다고 들었어요. 원조라네요. 거기서 다른곳으로 넘어간데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순대국먹으로 갔네요( 나름 괜찮았어요. 가격대비 순대상태좋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788 머리 크기와 지능과의 관계! 24 머리크기 2010/02/20 3,000
521787 일 가진지 얼마 안된 직장에서...2주전 돌아가신 아버지 부조금... 2 어쩔까요? 2010/02/20 867
521786 남동생 결혼에 절값 어떻게 하나요? 8 ... 2010/02/20 1,265
521785 독일 숲속유치원과 비교하던 우리나라 유치원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숲속유치원 2010/02/20 1,257
521784 설악워터피아 콘도말고 묵을 곳?? 있을까요? 1 하나 2010/02/20 928
521783 삼성을 생각한다... 읽고싶어 죽겠는데 ㅜ 8 dma 2010/02/20 960
521782 아기낳고 부부관계 뜸하신분? 15 ㅡㅡ 2010/02/20 2,963
521781 새집 증후군 제거 할수 있는 방법 4 새집 2010/02/19 367
521780 대전MBC, 삼성 고발 프로그램 취재 중단 지시 3 세우실 2010/02/19 354
521779 남자 나이 37에 연봉이 4100이면 26 연봉 2010/02/19 6,283
521778 초보엄마, <삐뽀삐뽀 119 소아과> 개정판을 사야할까요?? 8 삐뽀삐뽀 2010/02/19 870
521777 막내 동서야 ,제발 내글 좀 읽어라.. 14 넌그래서문제.. 2010/02/19 5,428
521776 남편생일(주절 주절) 10 부인 2010/02/19 738
521775 탄산수(페리X)는 몸에 나쁠까요? 9 6개월산모 2010/02/19 1,626
521774 6시 이후에 끝나는 맞벌이맘 계세요 3 맞벌이 2010/02/19 606
521773 팝업에 뜨는 스텐락 어떤가요? 2 지금 2010/02/19 606
521772 쪽지보내기 4 할머니가 2010/02/19 321
521771 예전에 손가락 굵기 귀걸이 하던 애들 어떻게 되었나요? 2 .. 2010/02/19 662
521770 초등 반배정 문의드립니다. 2 반배정 2010/02/19 646
521769 기차타고 온양온천 나들이 가자는데... 8 나들이 2010/02/19 1,264
521768 삼성교통박물관 갔다 온 소감... 5 요조 2010/02/19 703
521767 딸아이침대 슈퍼싱글or싱글? 11 홍초 2010/02/19 1,284
521766 급해요..무말랭이 무침 어떻게 하나요? 6 도대체뭘까 2010/02/19 814
521765 아는 동생이랑 백화점에 갔는데... 23 오늘 2010/02/19 7,603
521764 요즘 재산 15억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51 스무스하게 2010/02/19 8,787
521763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있을 때~ 5 모임에서 2010/02/19 1,644
521762 아이에게 김치를 챙겨 먹여야 할까요? 6 djaak 2010/02/19 656
521761 이웃 엄마 시어머니상에 부조를 할까요 아님 식사를 살까요? 5 ... 2010/02/19 918
521760 발보셨어요? 1 이상화선수 2010/02/19 552
521759 전신 거울요, 벽에 기대세워서 사용하긴 위험한가요? 3 거울아 2010/02/19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