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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떻게 산 첫차인데

진짜ㅠㅠ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10-10-09 20:07:16


학생시절부터 다른 친구들과 다르겐 옷이나 화장품보다

깨알 같이 모아서 차를 빨리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왠지 차를 끌고다니는 선배분들이 멋있어보였고 그래서 첫 직장 잡자 마자

차를 사기위한 적금통장도 들엇구요!

그래서 3년만에 첫차를 사게되고 + 결혼도 일찌감치 하게되었습니다.



첫 차 산답시고 전 안하던 커뮤니티질에 동호회도 참석하고

할인된다는 요금제랑 인터넷까지 다바꾸고

헌혈이랑 기부금도 내면서 할인이란 할인은 진짜 깨알같이 받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산 차라 유치하게 이름까지 붙여다니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는데 ㅠㅠㅠ

결혼하자마자 둘이서 무슨 차를 끌고 다니냐면서

어머니 (시어머니)가......... 차키 뺏어서 들고다닌지 두달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엊그제 범퍼를 날리고 오셧습니다

진짜 며느리된 도리로.................큰소리 낼수도 없는거고 진짜 열받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곳에라도 한풀이 한번 해봅니다



여러분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IP : 122.35.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9 8:08 PM (221.139.xxx.222)

    차키 주신 그 순간부터가 잘못된 겁니다. 할 수 없죠.

  • 2. 여긴
    '10.10.9 8:09 PM (210.222.xxx.196)

    아고라가 아닌데요??
    막장 시어머니 이야기에 발끈할 리플들 기대하시고,
    출처도 안 밝히고 퍼오신건가요?

  • 3. ...
    '10.10.9 8:26 PM (211.210.xxx.195)

    세살먹은 애도 아니고...
    시어머니한테 키를 빼앗겼다????
    죄송한데 님 나이가???????
    상황 자체가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죄송한데 원글님이랑 남편분 무슨 정신지체장애세요????

  • 4.
    '10.10.9 8:27 PM (222.108.xxx.156)

    아고라 드립 뭔지..

  • 5. 여긴
    '10.10.9 8:29 PM (210.222.xxx.196)

    그냥 논란 만들고 싶어서 쓴 글 같네요.
    글 어투.. 절대 기혼여성 어투가 아닙니다.
    중,고딩 정도 되는 남자 글투네요.

  • 6. 옛말이지만
    '10.10.9 9:17 PM (211.209.xxx.44)

    자고루, 차와 와이프는 친구한테도 안빌려준다고 했지요 ^^
    시엄니와 친구라,,,,, 잘 모르겠네요
    어쨋던
    그만큼 차와 와이프는 소중하다는 ^^
    솔직히 며느리 차 키 압수하는 시엄니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는 ^^
    뭐 충분한 자금을 후원 하셨다면 모르겠지만 ^^

  • 7. 압수한다고
    '10.10.9 9:25 PM (222.106.xxx.112)

    압수 당하는분이 이상하네요,,,

  • 8. .
    '10.10.9 10:43 PM (211.107.xxx.67)

    차키 드리고 왠 미련을 가지셔요.

    그렇게 갖고 싶었던 차... 아들 내외가 차를 두대를 몰던 세대를 몰던 그걸 상관하시는 어머님이나 또 뺏기고 나서 차 사고에 열받는 님이나..

    좀 이해안되요

  • 9. ..
    '10.10.10 10:50 AM (61.252.xxx.60)

    세살 먹은 애가 아니지만
    그냥 순진하기만 했던 새댁시절에
    저도 어처구니 없는 시댁(시어머니)의 요구을 들어준 적이 있었던 터라
    이 얘기가 사실일 수도 있겠다 싶구요.
    그렇더라도 차 범퍼를 해 먹은 장본인은 그 뒷처리는 나몰라라 인건가요?
    우리 시어머니가 왜 거기 가 있나요? 참...

  • 10. 잘됐네요.
    '10.10.10 11:18 PM (115.21.xxx.57)

    이번 일을 핑계로 차 얼른 다시 찾아 오세요!
    못된 며느리 욕 듣기 싫어서 쩔쩔 매시는 거죠.
    그거 포기하시면 진짜 평화와 행복이 찾아옵니다.

    못하시겠다면 님은 그런 대접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오니 그 누구도 원망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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