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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전에 악플 50개 받아본적 있다
그런데 참 답답하더군요 외국에서도 애 낳는 날 전까지 직장을 다녔어요 것도 좋은...
생각해보면 제가 가진것에 비해 회사는 좋은데들을 다녀서 착각이 장난이 아니였죠.
그래서 한국 들어가면 다시 직장 다녀야지 했었어요 남편도 시어머니가 얼씨구나 좋다고 봐 주실거라고 걱정말라고 하고... 그런데 시엄니가 저 애 못 낳는다구 스트레스 주는게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할말 못할말 다 하시고.. 그래서 전 당연히 잘 봐 주실줄 알았죠 정말 당연히...
그러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도 다시 나오라고 하고... 또 외국계 은행 면접을 봤는데 긍정적이고...
그래서 말씀 드렸더니 절대 자신이 없다 못 봐주신다 하시길래 정말 너무넘 화가 났었나봐요.
그래서 다음 까페 어디지? 하여간 유명한데 글을 썼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래도 싸지 싶게 싸가지 아주 없이...
나는 능력이 있는데 친정부모님은 너무 나이가 드셔서 아프셔서 못봐주고 그렇게 애 못낳는다고 구박하시던 시엄니 한테 부탁했더니 못봐준다고 해서 내 능력을 썩힌다는 정말 지금 생각하면 미친글을 화가 나서 마구 써댔어요.
그런데 약 10분 후에 들어가보니 답글 50개... 전 제 글 아닌줄 알았어요
무슨 댓글인지는 아시죠? 대충?
니 잘났다 그렇게 잘났음 아줌마 구해놓고 회사를 다녀라... 또 뭐더라... 당신깉은 며느리 둘까 무섭다...
내 부인이 당신이었음 당장 이혼이다.... 내자식은 내가 키우는거다 누구보고 키우래냐....
너무 무서워서 지웠어요 그리고 하루종일 떨었어요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나라도 그런 댓글 철철이 달았을것 같아요 뭐 그렇게 대단한 능력이라고... 참....기냥 헛웃음만 나옵니다. 그리고 애를 둘 내손으로 키우다 보니 " 이궁 미쳤지 내 자식을 누구보고 키우라던 거야 진짜... "
그런 생각 들고 지금도 가끔 그 생각이 나요 정말 철 딱서니 없었죠...
그런데 82에서 가끔 개념 무너진 글 들을 보더라도 절대 댓글 안달아요 그떄 너무나 충격 먹어서 남한테는 아무리 나빠고 익명으로 함부러 쓰는건 정말 당하는 사람한테는 엄청난 충격일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그냥 오늘도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나서 써 봤어요 아무한테도 말 못했어요 창피해서... 정말 사람들이 다 나를 싫어하는것 같고 밖에 수퍼도 못 나가겠더라구요 그떄는 ... 싸가지 없게 글 을 썼어도 맘은 여리걸랑요 제가...
갑자기 그 일은 가끔씩 왜 떠오르는 걸까요?
그런 경험들 없으세요?
1. ..
'10.10.8 9:55 PM (121.172.xxx.237)아..저두요.
82 안지 얼마 안 됐을때 아이 교육?에 관한 관념이 달라서 그랬던지..
글 하나 썼다가 주르륵 악플이었음........정말 충격 받았어요.
근데 그때 그 글은 제가 지금 생각해도 서로 성향이 안 맞는거지 딱히 제가 이상한
사람이어서 받은 악플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들 생각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제가 정말 이상한 엄마라고 몰고가더라구요.......근데 정말 정말 충격 받았어요.2. 그래도
'10.10.8 9:59 PM (211.109.xxx.163)그 덕분에 본인이 잘못 생각했다는 점을 깨달으셨으니까 도움이 된 거지요.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안 그랬으면..계속 시어머니 원망하고 사셨을지도^^3. 음
'10.10.8 10:00 PM (121.151.xxx.155)저는 피씨통신 그러니 천리안 유니텔 초기부터 했던사람이라서
이런저런것들에대한 것들을 많이봐서 악플이 생기게 글을 쓰지않네요
점두개님처럼 가끔
자신의생각과 다르다는이유만으로 악플이 달리는경우가 많지요
그럴때는 정말 가끔 동조한다는글을 쓰면 저또한 같이 욕먹을때가있는데
저는 그래도 별로 관심을두지않는답니다
인터넷상이라는데가 원래 우루루 몰려가면서 할때가있거든요4. 저두
'10.10.8 10:03 PM (219.249.xxx.106)악플 공포증 있어요. 한두개만 달려도 살 떨려요.
그래서 다 내편 아닌 분위기의 글에 댓글 잘 안달아요. 돌날라올까 두려워서.........
그런데 요즘은 좀 편법을 써요. 분명 돌 날라올 거 같지만 할말을 해야겠다 싶은 글에는 댓글 달고 그 다음에 그 근처 안가요 ^^v
가서 확인해봤자 정신건강에 안좋음5. ..
'10.10.8 10:04 PM (121.186.xxx.224)글 내용도 그렇지만
첫번째 댓글이 호의적이면 그 뒤는 거의 호의적이고
첫번재 댓글이 악플이면 그 뒤로는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것 같더라구요
우리 언니가 쓴 글은
타 사이트에서 무슨일때문에 열이 받아서
좀 수위를 쎄게 썼더니 댓글이 백개정도 달리고
댓글로 사람들끼리 싸우고 ....
몇년이 흐른 뒤에 82에서 어떤분이 인용까지 했더라구요
너무 웃었어요6. ...
'10.10.8 10:13 PM (58.143.xxx.71)왜 없었겠어요.
예전에 모 사이트에서 글 하나 올렸는데 악플이 주르륵~ 달리는데
충격이 너무 커서 일주일 넘게 컴퓨터를 못켰네요. ^^;;;
단지 나와 다를뿐 틀린게 아닌데 좀 의견이 다르기로서니 우르르~ 몰려들어
마치 빚쟁이 만난것처럼 악플이 달리는데....
어휴...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식은땀이 나네요. ^^;;;7. ..
'10.10.8 10:18 PM (121.172.xxx.237)82는 특히나 첫댓글이 참 중요한듯 싶어요.
보통 댓글 많이 달리는 글들 보면 양상이 이런듯...
초반: 어이구 님이 잘못했네요. 왜 그러셨어요..
중반: 그러게요.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저라면 안 그랬을텐데요.
후반: 아니에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 잘못 없으신데요...이해 안된다는 분들이 전
이해가 더 안 되네요.
(이때 많은 동조자들..맞아 맞아..내가 봐도 위에 댓글들 좀 이상해..쑥떡쑥떡..)
아무튼 댓글도 분위기를 많이 타는듯 합니다.
그래서 스타트가 중요한듯......8. **
'10.10.8 10:28 PM (110.35.xxx.57)82에는 오로지 댓글만 써서 2000포인트가 넘었는데요ㅡㅡ;;;
윗님들 말씀처럼 첫 댓글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중간에 물줄기를 확 돌리는 댓글 하나 나오면 분위기가 급반전되기도 하지요
여하튼 순전히 댓글만 쓰는 입장에서
어지간하면 첫 댓글은 안 씁니다
물론 뭘 단순히 물어보는 글에는 첫 댓글도 서슴없이 답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이 필요한 글은 가능한한 댓글 몇 개 달릴 때까지 기다려요
익명자게라도 첫 댓글 쓰긴 좀 그렇더라구요9. 저도
'10.10.8 11:33 PM (222.106.xxx.112)그런 경험 있는데요,,두세분정도가 제 글의 어느부분을 잡고 뭐라 하시는 경험이요,
뭐 기분좋지는 않지만,,,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좀 이상했나보다,,하고 생각도 하게 되구요,,
근데 전 누가 제 글을 인용하면서 뿜었어요,,터졌어요,,뭐 그런말 해주시면 기분좋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