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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우리 와이프는...#2
라면에 계란 넣어서 끓인다고 투정 부리고 ,
육수가 뭔지도 몰라 고기 국물인줄만 알았고 ,
음식 해놓고 자기는 안먹어보면서 먼저 먹인 뒤에
맛있냐고 꼭 물어봐요....
T.T
엉엉...
그치만 완전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네...저 82쿡에 글쓰는거 감시 당하고 있습니다... T.T
1. 별사탕
'10.10.8 4:39 PM (219.250.xxx.109)이쯤에서 추억만이님 와이프께서 로그인하고 댓글 달아주는 센스가 필요한데요?
"잘하시네요.. 계속하세요~~" ㅎㅎ2. 음
'10.10.8 4:40 PM (222.106.xxx.112)이런글은 고정닉 안보이게 남의 컴퓨터로 쓰셔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그것이 글짓기의 기본,,,3. ^^
'10.10.8 4:41 PM (58.143.xxx.71)깨소금 탄내가 모니터를 뚫고 나옵니다요.
아... 부러우면 지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4. ㅋㅋ
'10.10.8 4:44 PM (203.247.xxx.210)저는 북조선이 좋아서 월북했습니다.........
5. ㅇ_ㅇ
'10.10.8 4:44 PM (124.5.xxx.116)저희 남편은 고기반찬이 필요할때 이런글 쓰는데...
추억만이님은 용돈인가요 고기반찬인가요? ㅎㅎㅎ6. ㅋㅋ
'10.10.8 4:48 PM (175.118.xxx.138)아잉.........진짜루.....미워요..........ㅠㅠ
7. ...
'10.10.8 4:48 PM (211.195.xxx.213)못살아~~~
쇄골미남...
아니 그냥 쇄골....ㅠㅠㅠ =3=3=3=38. 우리와이프는
'10.10.8 4:59 PM (211.231.xxx.241)아 추억만이 님이시구나... ^^
저도 감시당해서 글 쓸때는 닉네임 변경합니다. 리플은 귀찮아서 냅두지만9. ㅎㅎㅎ
'10.10.8 5:02 PM (121.153.xxx.34)못하는것만보이나요~~~
잘하는것도잇으니 예뻐보이겟쮸~~10. dpgy
'10.10.8 5:10 PM (121.151.xxx.155)점두개님
아까그분하고 이분하고 틀린분입니다
착각하시는지
그리고 이런글 두번 올리는것이 뭐가 그리 나쁘다고11. -_-
'10.10.8 5:12 PM (210.94.xxx.89)난 이글도 반댈세!!! -0-
12. .
'10.10.8 5:21 PM (110.4.xxx.1)나도 반댈쎄.
지 와이프 지나 이쁘라지..13. 아이고~
'10.10.8 5:33 PM (115.137.xxx.150)왜들 이리 삐뚤어진 분들이 많은지..
사랑 받고사는 와이프가 샘 나시는가~
좋은 일 많이 하시는 품절남 추억만이님
앞으로도 맛있고 재밌는 글 올려주세요^^14. -_-
'10.10.8 5:35 PM (210.94.xxx.89)그래도 반댈세~!! -0-
화장실도 댕겨왔는데 왜 배가아픈기야~~ -0-15. ^*^
'10.10.8 5:38 PM (220.79.xxx.192)고소한 향이 확~~~퍼지네요^^ 저도 남편이 워낙 잘 해줘서 하나도 부럽진 안습니다.ㅋㅋ
16. 요건또
'10.10.8 5:44 PM (122.34.xxx.93)아니.. 이런 글에도 악플이 달리는군요...
" 지 와이프 지나 이쁘라"는 논리라면, 지 시댁 지나 미워하지, 지 가방 지나 사라지, 지 남편에게 지나 맞으라지, 지 애 공부 못하는거 지나 속상하라지... 라는 겁니까?
우리 삶의 희노애락을 모두 맛볼 수 있어서 이 공간이 소중한거 아니었던가요?
강짜 놓는 시댁에 눈물 흘리는 사람의 눈물 닦아주고,
남편에게 맞아 죽고싶은 사람 손 잡아주고,
남다른 자식 키우느라 피멍드는 사람 자녀교육 같이 고민하고,
한 번 멋내고픈 사람 가방도 같이 골라주고 옷도 같이 골라주는...
그런 곳... 아니었습니까?
같이 웃기 싫으면 그만이지, 정말 참기름에 넘어지기라도 하셨는지.. 이거 참...17. phua
'10.10.8 6:12 PM (218.52.xxx.102)110.4.64님이 표현하신 " 지 와이프... "
전 직접 봤걸랑요...
넘 예쁘구요.. 거기다가 넘 날씬해요.. "지 와이프"님이..
직접 만나고 보니 쇄골미남 억만이님의 마눌님 사랑을
절절히 이해햇다능...
일요일에 용산은 오시나용 ? ^^18. 헉~
'10.10.8 6:16 PM (58.143.xxx.71)어지간하면 원글에 달린 댓글에 태클을 안거는데...
위에 점하나님 뭐 안좋은일 있으셨어요?
그냥 보기 싫으시면 패스하고 넘어가시면 되지 꼭 그렇게 뾰족한 댓글 달고 가시면 행복하신가요?19. 그래그래
'10.10.8 6:24 PM (59.17.xxx.146)아~~ 부럽다~~~
20. 추억만이
'10.10.8 6:25 PM (211.110.xxx.113)용산은 마눌님 몸상태보고 갈수 있으면 가겠습니다 ^_^
감사합니다 :)21. 흠
'10.10.8 6:28 PM (222.106.xxx.112)지 와이프,,별로 악플같지 않아요,,전 웃긴데,,,
그리고 지 가방 지가 고르라지,,뭐 이런거 재밌네요,,,
앞으로 한번쯤 달아보고 싶은 댓글이었습니다 ㅎㅎㅎ22. ^^
'10.10.8 6:28 PM (116.33.xxx.43)추억만이님..글 보니 저희 신랑(우리와이프는님)이랑 너무 비슷하신듯해서 검색해보니..
쇄골미남..사진까지 봐버렸네요^&^
ㅋㅋ 저희 신랑이랑 코드가 잘맞으실것 같아요. 게시판 다른글 내용도 그렇고 .
저희신랑이랑 관심분야가 비슷하실듯해요. 신랑 무쇠솥까페..요리까페.. 등록해서 혼자
눈팅 하는거 안타까웠는데..비슷하신분 계셔서.. 좋으네요.ㅇ23. 뜬금없이
'10.10.8 6:32 PM (220.120.xxx.203)접때 해삼 너무 맛있었는데...
24. 내남편도
'10.10.8 6:44 PM (221.151.xxx.67)추억만이 님이랑, ^^님이랑 같은과....
그릇하면 좋아하고, 그릇보러가기 좋아하고,
요리학원 시간없어 등록못하니 안타까워...
사랑스러워요. .크하핫25. 자유
'10.10.8 7:15 PM (221.155.xxx.89)그저그저 부럽기만....
26. ...
'10.10.8 11:54 PM (121.166.xxx.2)멋져요.
27. 지와이프..
'10.10.9 9:52 AM (114.200.xxx.81)저는 농담같이 들었는데.. (웃으면서 한마디 툭 던지는..) 농담을 다큐로 받는 세상..
28. ^^
'10.10.9 11:46 AM (124.54.xxx.150)나도 반댈쎄....
지 와이프 지나 이쁘라지.. ㅎㅎㅎ
.
.
.
이렇게 웃는 표시라도 있었으면 애교글이 됐을까요...ㅎㅎ
저도 웃으면서 읽어내려갔는데 요건또님 말씀에 섬칫해졌네요...
우스개 소리에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다니...
어차피 원글님도 기분좋게 웃으시라고 적으신 글이고,...29. 요건또님
'10.10.9 11:56 AM (202.156.xxx.98)말씀 제대로 시원합니다~!!
참나.. 이런 글에도 그렇게 꼬이게 댓글달고 싶나요/30. 아이씨..
'10.10.9 3:56 PM (121.124.xxx.5)부러운면 지는건데.... 정말... 부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