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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km 거리의 구립 어린이집, 6세 남아랑 걸어다닐 수 있을까요?

걸어서? 조회수 : 514
작성일 : 2010-02-18 17:47:18
구립어린이집은 셔틀 버스가 없잖아요. 그래서 갈때 올때 제가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요.

네이버에서 지도를 검색해보니 딱 1km 거리네요.

1km 거리면 여섯살 남자아이랑 저랑, 오며가며 걸어다닐 수 있을까요?

지도검색을 해보니, 직선거리가 700미터니까 걷는게 더 빠를 수 있겠다라고 설명이 나오네요. 버스 타면 딱 한 정거장이에요.

이렇게 걸어다니면..왕복 하루에 두번이니, 하루에 4km를 걷는건데요.. 아직 어린 아이인데 무리가 되지 않을까요?

저야 살빠져서 좋겠지만요.
IP : 115.139.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0.2.18 5:53 PM (58.227.xxx.91)

    700미터면 괜찮을듯한데요
    다만 너무 춥고 덥고 날씨의 영향만 안받으면요~

  • 2. ..
    '10.2.18 6:05 PM (222.110.xxx.203)

    직접 가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도로상태도 봐야하고 말이죠.
    버스한정거장 정도면 걸어다닐만은 한 거리에요

  • 3. 저도
    '10.2.18 6:39 PM (180.71.xxx.195)

    30개월 쫌 안될때부터 3년을 그렇게 걸어다녔는데요^^ 아이도 힘들어 하지는 않았어요
    그땐 면허증도 없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이 오나 걸어서 데려다 줬죠..
    어떤 엄마들은 자전거에 태워서 등원시켜주더라구요.. 자전거도 제대로 못타는 저는 부럽더라구요^^
    근데 너무 더울땐 좀 힘들어 해요

  • 4. ㅎㅎ
    '10.2.18 7:00 PM (121.166.xxx.151)

    저도 우리애 30개월 안되었을때부터 지금 5살까지
    버스 2정거장을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어요. 왕복 2키 조금 넘는 듯..
    추운 날은 버스 타기도 하는데, 대부분 걸어 다녀요.
    가면서 계절 바뀐 이야기도 하고,
    어제는 싹이 이만큼 났는데 오늘은 이만큼 자랐네...
    이런 이야기도 하고...노래도 부르고...애가 뛰면 저도 뛰면서 헉헉 대고....
    재미있어요. 제 낙이에요...

  • 5. 저는
    '10.2.18 10:00 PM (220.64.xxx.97)

    5살때 (만 세살반-4살반) 구립어린이집에 다니느라고
    1km정도를 걸어다녔었어요.
    비가 오거나 날씨가 나쁠땐 버스를 탔었구요. (돌아가서 5정거장)
    날씨 좋을떄는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 그러면서 왔었죠. 추억이 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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