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제..그만 했으면..

슬픔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0-10-08 14:31:20
저두...고인들이 참 안타깝고 맘아프지만..

자살을 미화시키는것은 살아남은 자들이 안했으면 좋겠어요.

사실..죽음보다 더 치열한게 삶인데..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산 사람들에게

때때마다 들려오는 이런 자살소식은..

치열한 우리의 삶이 참 무가치하게..내 자신을 더욱 초라해지고 허무해 지게 만드는것 같아요..

살아서 부대끼는...살아서 숨쉬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살아있는 우리가

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지금도 검고 맑은눈 깜막이며..엄마..자살이 뭐야..?하고 묻는 어린 내딸을 보며

이젠..정말..자살도..그 자살을 어찌보면 조금은 미화시키는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그만 했으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IP : 180.67.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합니다
    '10.10.8 2:41 PM (203.232.xxx.3)

    자살은 어떤 일이 있어도 최후의 선택이어야 합니다.
    이 뉴스 보고 착잡합니다.
    저 역시 남편을 사랑합니다. 남편 없는 세상 상상도 못하겠어요.
    하지만, 만약 언젠가 남편이 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면
    남편 손 꼭 잡아 주고, 남편 장례식 정성껏 치르면서 남편이 편하게 떠날 수 있게 해 주고 싶어요
    내가 먼저 가면 남편이 그 일을 해 주길 바라지만
    홀로 남겨진 남편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서, 차라리 제가 남겨지는 쪽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부인을 혼자 못 보내는 그 남편의 마음, 어떤 건지 짐작은 가지만..
    제가 부인이라면 남편 데리고 같이 저승길 가고 싶지는 않아요. 자식도 있다면서요.
    남겨지는 자식 입장에서는 얼마나 청천벽력일까요. 자식 생각도 좀 해 주셨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자살은, 건강한 사람이 택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2. 저두요...
    '10.10.8 5:13 PM (113.60.xxx.125)

    사실,그분이야 얼마나 고통이 심했으면 그 길을 선택하셨겠냐마는,
    온 국민에게 행복알리미로 활동하셨으면 가신후 그 파장을 생각못하셨는지..참 착잡합니다...
    죽고싶은걸 겨우겨우 부여잡고 사는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다 새끼때문에...하면서
    모진목숨 이어가고있는사람이 참 많을텐데요...이런 소식 들을때마다 충동감 느끼는사람
    많을줄로 압니다...다른분도 아닌 남의 행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던 분이라
    가신분께는 명복을
    빌면서도... 반면에 원망스러운 생각 드는것이 저 뿐만일까요...
    좀전에 해맑은 눈빛의 울아들...이 글보고있는중에 학원다녀오면서 내 낯에 뽀뽀를하길래
    이 글 볼까봐 얼른 화면 내렸어요...
    서글픕니다...
    서글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132 가계부 쓰는거 질문요. 5 어리버리 2010/02/18 1,048
521131 시댁에서 봤을땐 제가 외계인이겠죠? ㅎㅎㅎ 50 푸훗 2010/02/18 10,255
521130 쌀 냄새 ㅠㅠ 2010/02/18 980
521129 제발 자식들만 바라보지마시고.... 9 나도... 2010/02/18 3,983
521128 돈이 생겼어요 2 콩닥콩닥 2010/02/18 787
521127 급)연말정산 의료비 팩스본도 인정되나요? 4 잃어버려서 2010/02/18 460
521126 초등 아이 티비 시청 어떻게 하시는지요?(전 부터 궁금했어요.) 5 달님안녕 2010/02/18 568
521125 부천 여고생 사건-가해자 부모가 이회창 누나의 딸? 26 신상녀 2010/02/18 8,257
521124 엄마에게 선물해드릴 혈당계와 피자팬(전 부치는 팬) 좀 추천해주세요. ***** 2010/02/18 319
521123 이사입니다 뭐 또 챙겨야할것있을까요? 4 낼모레 2010/02/18 579
521122 동계올림픽 독점한 SBS, 'MB축하'도 적극 보도 2 우유빛깔 이.. 2010/02/18 333
521121 저녁에 너무 환해서 뭔가 달아야 할것 같은데요... 3 너무 2010/02/18 611
521120 생리유도 주사 맞아보신분 계세요? 5 ㅜㅜ 2010/02/18 797
521119 루이까또즈가방은... 4 궁금 2010/02/18 1,381
521118 이거 다 사려면 2 얼마나 들까.. 2010/02/18 949
521117 오늘 바람이 차네요 2 때정때정 2010/02/18 437
521116 한국 쇼트트랙 선수가 반칙했다고 미국놈이 그러는데, 영어 잘하시는 분? 1 아놔 2010/02/18 836
521115 전자제품수리 비용, 제품원가의 몇%까지 부담하시고 고치시겠어요. 마이너스의 .. 2010/02/18 394
521114 아이스크림콘 7 ㅂㅂㅂ 2010/02/18 592
521113 미국 터프츠 대학교 플레처 스쿨 아는 분 계세요~ 1 한비야가 공.. 2010/02/18 868
521112 서울에서 강릉.... 대중교통으로 다니려면.... 5 대중교통편 2010/02/18 589
521111 송파 우방아파트 누구누구엄마야!! 너무 했어... 38 반성하길 2010/02/18 7,581
521110 우유는 왜, 무엇을 기대하고 마시나요? 35 밀크 2010/02/18 2,238
521109 “싱싱한 팔당 유기농 딸기맛 더는 못본다니…” 1 세우실 2010/02/18 434
521108 라이더자켓....카라있는것과 차이나칼라...어느것이 더 .... 3 30대후반 2010/02/18 744
521107 모유수유의 해답 좀 알려주세요...ㅠ_ㅠ 6 초보엄마 2010/02/18 922
521106 수원 토마토 상호저축은행에... 1 추돈 2010/02/18 761
521105 부평역 근처 미용실 추천 바랍니다 미용실 2010/02/18 953
521104 버스에서 어느중학생이 너무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고... 5 ... 2010/02/18 1,809
521103 남의 험담을 많이 하는 직장동료 11 조언해주세요.. 2010/02/18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