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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지내는 엄마하고 점심 먹고나서 소화가 안되네요.
제대로 들어주는적 없어요.(한번도 제대로 쳐다도 안봄)
어쩌다 들었다해도 바로 결론 내리고
옳다 그르다로 판결을 내려버려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제 얘기 안하고 들어주기만 하는 편인데
어쩌다
오늘
딸이 남자친구하고 있었던 한가지 얘기했더니..
그냥 그랬어? 하고 웃고말면 될걸
그건 집착이라는 둥..시작해서 마구 쏟아 내네요.
처음엔 그걸 사랑으로 착각하지만 그게 아니다.
결혼하면 다 알게된다.(딸이 결혼할 나이가 된것도 아니고 아직 어린데..이런 결론까지ㅠ)
................
자기는 딸한테 남자 사귈때 몇가지 조건을 내세웠다면서
이성친구 사귈때 데이트 비용얘기하며
남자친구와의 인간관계?까지
줄줄줄.....
그 엄마 결론 낼때까지 얘기 듣고 작은 미소만 보여주고 나왔네요.
그냥 들어주기만 하자 이러고 만나면서도....ㅋ
자기 주관에서 절대 안벗어나는 사람?
자기말이 진리요 법이에요.
남의 얘기는 절대 안받아들여요.
그야말로 웃자고 한 얘기를 다큐로 받아들여서 죽자사자 따지는 스탈?
그 엄마를 보면서
저도 다른 사람들한테 그러지 않았었나 돌아보게 되네요.
저 지금 칼국수 먹은거 소화가 안되고 있어요.ㅋ
1. 음
'10.10.8 1:35 PM (98.110.xxx.150)그런 사람인거 알면서도 계속 만나는건 뭔 이유인지요.
아니다 싶음 서서이 정리하심이 정신건강상 좋죠.2. 111
'10.10.8 1:38 PM (115.93.xxx.187)읽는 내내 친정엄마 예긴 줄 알았어요.
3. 고생 많으십니다.
'10.10.8 1:58 PM (124.54.xxx.17)저 요즘에 일 땜에 그런 사람 만나는데 싫기도 하고,
나의 인내심과 싫은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머, 적정한 선을 긋는 방법 등
여러 가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한편 그간 제 지인들한테 감사하는 마음도 들고 그래요.
고생 많으십니다.4. 그사람의 한계
'10.10.8 2:07 PM (112.154.xxx.221)그런사람들 보면 안쓰러워요.. 살면서 스스로도 답답한 부분이 많을꺼예요.
어리석어서......... 심성나쁜사람 아니라면 그냥 털어버리세요.5. 저도
'10.10.8 2:12 PM (203.244.xxx.254)친정엄마라고 생각하고 읽고있었다는... ㅋ
6. ???
'10.10.8 2:16 PM (211.221.xxx.193)가까이 지내는 사이라면서요?
거리를 두시면 되지않나요?
어쩔수없이 모임의 일원이라서 가까이 해야만 하는 사이인가요?7. 저
'10.10.8 2:19 PM (121.55.xxx.170)저도 친정엄마하고 밥드신줄 알았어요.ㅋㅋㅋㅋ
8. .
'10.10.8 2:37 PM (218.154.xxx.136)친정엄마라고 생각했다에 1표 추가요!
9. 그 사람은
'10.10.8 2:52 PM (125.240.xxx.10)아마 어딘가 욕구불만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다른게 풀리지않는 뭔가가 있을꺼예요
붕떠있는 - - -
그러다가 관심가는 주제에는 광분하는 불안정성
제가 혹시 잘못 짚었나요?
심성이 나쁜 사람은 아닐텐데...
서로 힘들면 잠시 피하심이 -
저는 제가 피해다니죠
그러다보니 저도 사회성이 떨어져서 때로는 눈높이를 못맞추겠노라는 ---10. 앞으로
'10.10.8 4:35 PM (124.51.xxx.199)어울리지 않으심 되지요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게 되었으니까요
소중한 내 시간 써가면서 유쾌하지 않은 사람과 대화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11. 저라면
'10.10.8 4:49 PM (119.207.xxx.12)그런 사람하고 오래 못만날것 같아요.
내 얘기를 말없이 들어주는 사람하고 관계가 오래가지,
매사에 가르치려드는 사람은 불편해서 계속 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