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은 커피들 안타 드시죠?

....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0-10-08 12:27:37
회사두 봉지커피믹스(기다란거) 노란색으로 사와
알아서 각자 타먹구...
집에서두 몇년전부턴 커피믹스로 마시게 되네요...

물론 늘 똑같은 그맛(손으로 탈땐 설탕도 내가조절.,.프림도 내가 조절해 좀 쌉살히 마셨는데)이 싫긴 하지만
편리함에 길들다 보니..

이제 예전처럼 커피,설탕,프림 각자 가져다 놓구
못하겠네요.....

님들도 그러시나요?
IP : 119.196.xxx.1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8 12:30 PM (211.49.xxx.134)

    전 프림을 소화못시켜서 믹스못마셔요

  • 2. 타먹어요
    '10.10.8 12:32 PM (220.88.xxx.105)

    프림먹기싫어서
    인스턴트 커피에 우유넣고 설탕넣어서 먹어요^^
    믹스보다 느끼하지않다고해야하나... 암튼 제주변사람들은 믹스있어도 제가 타주는 커피좋아해서 타달라고 많이하네요

  • 3. 아뇨 아뇨
    '10.10.8 12:32 PM (121.130.xxx.42)

    전 원래 믹스 싫어해요.
    자판기나 누가 타주면 맛있게 먹지만
    집에선 기필코 커피와 프림 듬뿍 넣어 먹었었지요. (과거형)
    설탕 탄 커피는 설탕물 같아서 싫어합니다.
    밖에서도 라떼나 카푸치노 시럽 안넣고 먹어요.

    근데 요즘은 집에서도 가끔 블랙으로 먹습니다.

  • 4. ..
    '10.10.8 12:33 PM (118.219.xxx.4)

    전 끊었어요. 프림이 안좋고 살찌는 주범이라고 해서요.
    대신 어디가서 믹스 타주면 좋아라 마시긴 해요.
    프림대신 우유 넣고 타먹는데 더 좋아요. 가볍고...

  • 5. ..
    '10.10.8 12:35 PM (175.208.xxx.72)

    저는 그냥 인스턴트 커피만
    한 숟가락 정도 타서 먹어요.
    아무 것도 안 넣고요,
    익숙해지니 믹스 커피 마시면 오히려 이상해요,
    조미료 맛 같은 것(?)도 느껴지고요.

  • 6.
    '10.10.8 12:36 PM (58.145.xxx.215)

    전 마셔요.
    믹스에 우유타서...
    원래 커피 절대 안먹는 사람이었는데, 이걸 마셔야 시동이 걸리니;;;
    줄이려고 노력은 하는데 하루한잔은 꼭 마시네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체중은 괜찮습니다)

  • 7. ....
    '10.10.8 12:38 PM (121.142.xxx.193)

    원두커피를 주로 먹고 커피믹스는 가끔 타 먹어요
    생각날때가 가끔 있어서요....
    어쩌다 먹는건 괜찮겠죠?
    설탕 프림 커피 따로 보관하려면 눅눅해져서....

  • 8. --;;
    '10.10.8 12:40 PM (116.43.xxx.100)

    30년넘게 커피 못먹(어릴적 커피먹음 소화불량에 2박 3일 못잤음)었다가 주위에 커피중독자들 때문에 먹기 시작했는뎁...아메리카노로 길들여서 긍가..에스프레소로 만든커피들이 입에 맞네요...ㅡㅡ;;프림커피는 텁텁해서..

  • 9. 예원사랑
    '10.10.8 12:40 PM (121.147.xxx.118)

    저두 마셔요..대신 믹스는 아니고 그냥 내가 타고싶은데로 타서 마셔요..

  • 10. 커피에
    '10.10.8 1:00 PM (203.170.xxx.94)

    메이플시럽넣고 우유타서 먹어요
    달달하면서 설탕보다 깔끔해요

  • 11. 프림 조심
    '10.10.8 1:06 PM (180.66.xxx.125)

    커피 잘 안마시다가 애낳고 만3년 공복에도 믹스커피 열심히 마시고 담낭에 담석 생겼어요. 건강검진을 잘 하며 관리한 편인데 스트레스도 한 몫 했겠지만 의심증상 있을떄 끊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지금은 커피 안먹지만 다시 먹게되면 우유 타먹어보려구요.

  • 12. 프림조심님~
    '10.10.8 1:10 PM (58.145.xxx.215)

    담낭에 담석은 어떤증상인가요;;;
    저 매일 믹스마시는지라ㅠㅠㅠㅠㅠㅠ

  • 13. ..
    '10.10.8 1:13 PM (118.223.xxx.17)

    그날 기분에 따라...
    원두를 내리기도하고, 물에 커피가루만 넣기도 하고, 설탕물인지 커피물인지 모르게 설탕 많이 넣는날도 있고, 커피우유같이 마시는 날도 있고, 믹스커피 두개 타서 원샷하는날도 있고요.
    전 살이나 콜레스테롤하고 상관없는 사람이라 살 때문에 가려가며 먹진 않습니다.

  • 14. .
    '10.10.8 1:23 PM (211.211.xxx.248)

    직장다닐때는 꼭 타서 마셨어요.
    제가 탄 커피가 제일 맛있거든요^^;;;

    점심먹고나면....사무실 동료들한테도 한잔씩 꼭 타주었어요.
    제 커피가 맛있어서....다른 사무실에서 놀러오는 분들이 꽤 있었기때문에

    직장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진심은 타마시고 싶은데요.
    하루에 한잔정도 마시는 커피를~.....재료들을 너무 오래두니까 습기차고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쉬운데로....믹스로 마시는데요.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죠^^

  • 15. .
    '10.10.8 1:23 PM (110.14.xxx.164)

    전엔 맛있게 잘 탔는데 믹스 먹은뒤론 못해요

    원두 내려마시거나 믹스 마셔요

  • 16. 믹스싫어~
    '10.10.8 2:14 PM (211.213.xxx.139)

    저도 믹스 커피 너무 달고, 프림맛 싫어서 그냥 타 먹어요.
    알갱이 커피만 물에 타서 먹을 때 있고,
    우유, 시럽 넣을 때도 있구요.

  • 17. 봉지
    '10.10.8 3:11 PM (211.210.xxx.62)

    봉지 나오는게 싫어서
    다시 그냥 따로 사다 타서 먹어요.
    매일 소비하기 때문인지 은근히 신경쓰이더라구요. 환경도 그렇고...

  • 18. .
    '10.10.8 3:34 PM (120.142.xxx.245)

    저두 타서 먹다가, 믹스 몇달 마셔보곤, 믹스만 못하네요, 제가 탄게,
    사다놓은 커피 다 마시고 , 믹스로 사다마실거 같아요,
    믹스 뜯으면서, 언젠가 다 펼쳐서 커피, 설탕, 프림 분리해보고, 레서피 나름대로
    만들어 볼까 생각만 하고있는 중이에요, 점점 믹스에 길들여져서,

  • 19. 프림 조심
    '10.10.8 3:34 PM (180.66.xxx.125)

    그 증상은 과식하거나 고기 먹은 날 밤에 잠이 깨어 극도의 복통이 있는데 아랫배가 아니라 명치 주변이라 체한 줄 알고 소화제 먹거나 뭐 그렇게 대처 했었어요. 위가 나쁜가 해서 내시경 했는데 깨끗했고 초음파로 담낭(쓸개)에 약간의 먼지 같은게 보인다고 의사가 말했는데 그냥 없어지기도 하니 1년뒤에 다시 초음파 하자고...근데 담석이 될 줄 모르고 그동안의 습관을 유지하고 2년 뒤에 갔더니 담석이 2개라고 했어요. 오른쪽 갈비뼈 중간쯤이 콕콕 쑤시거나 때론 등이 아프기도 했어요. 의사왈 저 정도 사이즈의 담석이면 수술 안하고 그냥 넘기기도 하는데 예민한 사람은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고 해요. 늘 통증이 생기면 당장 수술하라 하지만 예후가 사람마다 다르니 일단 1년에 1회 초음파 검사로 지켜보기로 했지요. 커피 얘기 써야 하는데 물어보셔서..원글님 죄송^^;;;

  • 20. 믹스 싫어요
    '10.10.8 11:12 PM (218.55.xxx.57)

    먹고 나면 물 먹고 싶어지는 맛...
    언제나 아침이면 엄마는 진한 블랙에 설탕 두스픈...저는 커피 한스픈에 물 많이...그러면 꼭 아메리카노 맛이 난다고 우기면서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158 7세아들이 배에 가스가 찼는데..어떤 음식이 좋은가요? 8 맘아파 2010/02/18 845
521157 퀼트가방 세탁 가능한가요? 4 *** 2010/02/18 714
521156 봄방학.. 어디 갈까요? 1 나는나 2010/02/18 274
521155 올케가 어머니를 학대(?)하기 시작하니 어찌해야 하나요? 35 ,, 2010/02/18 10,992
521154 예비 시어머니 선물요~~~ 5 미숫가루 2010/02/18 714
521153 한국인들이 이 세상에서 머리가 좋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4 % 2010/02/18 781
521152 일산-여의도 출퇴근 버스 알려주세요~~~ 5 아줌마 2010/02/18 2,410
521151 일주일만 주차하려는데... 1 주차 2010/02/18 324
521150 며칠전 이승철이 세프가 되어 손님초대 하고 음식대접하는 프로 9 으매... 2010/02/18 1,499
521149 대전에서 잘 하는곳..... 6 치과교정~ 2010/02/18 1,054
521148 멍~~~합니다 9 주부 2010/02/18 1,613
521147 비타민C, 비타민B 각각 따로 같이 먹어도 될까요? 2 궁금 2010/02/18 671
521146 동서가 곧 출산을 하게 됩니다. 8 궁리중~ 2010/02/18 857
521145 정몽준 "'빨치산 교육' 교사 무죄, 역사에 죄" 3 세우실 2010/02/18 284
521144 백화점 세일 언제 하는지 아시는분 ? 2 세일 2010/02/18 848
521143 전북대 추가합격했는데... 4 한숨 푹푹 2010/02/18 1,525
521142 결혼한 오빠네 첫방문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 2010/02/18 436
521141 꽃미남이사업체 괜찮나요? 1 이사업체 2010/02/18 1,862
521140 고구마 찹쌀가루 섞어서 부치는데요..자꾸 들러붙네요..ㅠ.ㅠ 1 고구마 2010/02/18 355
521139 토마토 상호저축에 대해 7 추돈 2010/02/18 1,087
521138 애들 졸업식에 받은 돈 본전 생각 나네요. 9 그래 속좁아.. 2010/02/18 1,462
521137 보안법 위반 혐의 김형근 전 교사 ‘무죄’ 3 세우실 2010/02/18 239
521136 신랑때문에 짜증나요... 이럴려고 결혼했는지... 14 나는 뭐냐?.. 2010/02/18 2,595
521135 좋아하는 직장이지만 애들 위해서 그만두는 게 현명할까요? 31 갈등 2010/02/18 1,723
521134 하늘에서 음식이..라는 영화 3D로 봐야 좋을까요? 5 울렁증 2010/02/18 882
521133 인터뷰 귀엽네요 7 모태범선수 2010/02/18 1,030
521132 여기분들중 산부인과(쌍둥이임신)관련되시는분 계신가요? 4 ... 2010/02/18 476
521131 조선소 2 ㅋㅋ 2010/02/18 361
521130 지금 일본 유학생 사이에서.... 1 똘방이 2010/02/18 1,088
521129 질문 ] 자동차 히터와 기름의 관계 6 기름과 히터.. 2010/02/18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