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전거 절도범과 이번 여중생 노출사태

[와우.. 헷갈려]

얼마전 중학생인지 아파트에서 자전거 훔친 아이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때 대부분의 의견이 경찰에 신고해라, 그런애 평생 그 짓하는 나쁜놈이다 였거든요.


이번 여중생 노출 사태는 아니네요.  철 없는 나이에 실수한거다.
덮어주고 감싸줘라..

제 보기엔 기본 베이스는 둘 다 윤리 부재라고 생각하는데요.
잘못이라는거죠.

왜 이렇게 사뭇 다른지.  상대방에게 피해를 안줘서 그런건가요?

[음]

제 생각엔요.
여중생의 경우, 유명한 사람이고 또 여자로써 받아야할 치명타가 너무 큰거죠.
그 자전거 훔친 아이는 그저 조금 있으면 잊혀질 일이지만, 이 여중생의 경우는
거의 평생을 꼬리표를 붙이며 살아야 되요. 그 꼬리표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아는 꼬리표구요. 서로 받아야 되는 데미지가 너무 다릅니다.
그리고 여중생의 행동은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아니었다고 봐요.
그렇지만 여자라서, 유명인이라서 이런 치명적인 데미지를 받는거죠.

[?]

도둑질과 사생활이 같나요?
어린 나이에 되바라져서 그런 짓을 하긴 했지만, 그게 범죄는 아니죠!
그걸 세상에 보인 사람이 사생활침해 및 음란동영상유포죄를 저지른거구요.

[.]

헷갈리는게 이상한 겁니다...

[...]

도둑질과 사생활이 같나요?
어린 나이에 되바라져서 그런 짓을 하긴 했지만, 그게 범죄는 아니죠!
그걸 세상에 보인 사람이 사생활침해 및 음란동영상유포죄를 저지른거구요. 222222

[그나이에]

그런짓한게 범죄가 아닌가요? 범죄맞는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현행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