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료가 되었는데 세입자가 재계약이 어렵다 하여 직접 전세를 놓으려고 합니다.
가격 물어보러 몇군데 부동산 전화했더니 전세대란이란 말이 실감날만큼 전화를 못 끊게 하고 확 달려드는게 느껴져 직접 놓아도 금방 나갈것 같고 수수료도 절약될것 같아 알아보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편하게 부동산에 맡기겠는데 수수료 계산해보니 꽤 나오더군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지역은 잠실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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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직접 놓으려는데 어디를 이용하면 좋을까요?
전세 조회수 : 484
작성일 : 2010-10-07 14:06:16
IP : 114.207.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10.10.7 2:11 PM (119.67.xxx.202)원글님은 수수료 생각하시지만
그래도 부동산에 내놓아야죠
세입자 입장에서는 안전한 부동산에서 하길 원하겠죠2. 그러게요...
'10.10.7 2:17 PM (122.32.xxx.10)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세금이 전재산일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부동산없이 직거래 하는 거 원치 않을 거 같아요.
그냥 수수료 들이시고 서로 깔끔하게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3. 서로
'10.10.7 2:21 PM (221.138.xxx.35)아는 사람 아니고서는 직거래 하기 쉽지 않으실거에요...
부동산에는 더 비쌓게 내놓고..직거래는 부동산보다 천만원 낮춰 내놔도 부동산 통해서 나가더라고요...4. 다음
'10.10.7 2:33 PM (152.99.xxx.7)까페에 피터팬의~~~ 원룸, 전세 등 .. 거래 하는 싸이트 있어요..
전 세입자였는데요... 제가 그 까페에서 .. 다음에 들어와 살 사람 구하고..
임대체 서류 .검색해서 찾아서 계약서 쓰고 그랬어요...
수수료 안들고 좋았어요..
전 저도 별 이상없고, 다음 사람도 별 이상없었는데.
주인 이.. . 10여년전 돌아가신 할머니 셨어요..
아드님이 .. 좋은데 당첨되야 한다고 사망신고를 안하시고 계시는...........
그래도 살고, 나오는데.. 별 지장은 없었어요..다행히...5. 아
'10.10.7 2:43 PM (152.99.xxx.7)그리고 부동산에서 싫어하기는 하는데
임대할 사람 본인이 구하시고.
계약서는 부동산 가서 쓰셔도 되요.. 그 수수료도 책정가격이 있더라구요..6. 직거래가
'10.10.7 3:48 PM (220.120.xxx.196)위험할 수도 있어요.
벼룩시장에 내놓았다가 강도 만난 사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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