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작성일 : 2010-10-04 14:47:12
928751
애기아빠가 쉽게 말해 알콜중독인거 같습니다...텔레비젼에서 보듯이 손을 떨고 안먹으면 미칠것 같고 그런건 아니지만...지인들이 술한잔 먹자고 하면 뿌리치질 못하고 술먹으면 꼭 자버립니다..대리들도 깨우다 지쳐 경찰서에서 전화옵니다...찾아가라고...이문제로 숱하게 싸웠습니다...이젠 포기하기에 이르렀는데...포기할께...아니라...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될듯 싶어요...뇌쪽도 한번 찍어보고싶은데...젊은시절 싸우다가 머리를 심하게 맞은적이 있다고 합니다...어느쪽으로 가야할까요?...정말 힘드네요...
IP : 125.131.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처
'10.10.4 2:54 PM
(121.178.xxx.82)
계시는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알콜 전문병원 으로 한번 검색해보세요
어지간한 도시에는 다 있던데요..
2. ...
'10.10.4 2:54 PM
(58.143.xxx.254)
기왕 잘못하신 거 어쩌겠어요. 내용을 아는 척 안하고 말릴 방법도 없는거니까 그 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하고.
더 세게 나가시는건 어떨까요?
니 맘대로 하려면 다른 것들도 모두 니가 해결해라. 그렇게 결정 한다면 니 인격을 존중해 주겠다.
니가 부모에게 허락 받지 않고 부모가 걱정할 일을 니맘대로 하고 있으면 어차피 정당한 방법으로는 알 수 없는 거 아니냐. 이래저래 결국은 니 맘대로 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는데, 부모로서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일을 모르는 척, 그렇게는 못하겠다. 현재로서는 모든 책임이 부모에게 돌아오는 게 아니냐. 니가 니맘대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일에 나는 책임 질 수 없다.
부모는 오로지 니 장래 때문에 니가 다른 생각 잠시 접어두고 니 장래를 위해서 투자하라고 뒷바라지 해주는데, 너는 문자질 하느라고 시간 빼앗기고 정신 빼앗긴 건 사실 아니냐.
나는 그런 뒷바라지는 못하겠다. 해보셔요.
기왕 벌어진 일, 크게 한 번 싸우셔서 기를 꺾어 놓으시는 것도 좋겠어요.
3. ***
'10.10.4 3:14 PM
(222.112.xxx.231)
원글님 쓰신 것만으로 남편분께서 알콜 중독이 맞는지 확신은 어렵지만
알콜 중독은 정신과 치료 필요한 부분 맞아요.
정신과 쪽에서 가장 치료가 힘든 질환 중 하나로 꼽힙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정신분열 같은 병이 가장 치료가 힘들 거라고 여기지만
통념과는 달리 정신분열은 상대적으로 치료가 쉬운 정신질환에 속합니다
워낙에 약도 많이 나와있고 치료법 연구도 많이 되어 있거든요.
하지만 알콜 중독은 알콜이라는 물질이 뇌를 생리적으로 손상시키고 변형시키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 나라에는 남자들의 알콜 중독을
남자다움이나 사회성과 연관시켜 너그럽게 보는 문화가 있어서
문제를 인정하는 것 자체가 어렵지요.
알콜 중독 병원으로 검색하셔서 알아보시고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배우자 한 사람이라도 문제 인식을 하시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갖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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