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의부증인지 좀 봐주세요
글 관계자중에서 혹시 글을 읽을까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경쓰고 가슴아픈 단계를 지나서 이젠 남편에게 뭐 점점 정이 떨어지네요
유재석같은 유머에 장동건같은 외모에 재산이 많다면 아마 젊은 여자에게 날아갔겠죠?
단 현실이 안 따라주니 나랑 사는건지도 모르죠
부부가 뭔지..
저는 남편과 길가다가 멋진 남자가 걸어와도 남편이 기분나빠할까봐 일부러 외면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멋진 여자가 지나가면 민망할 정도로 쳐다보더군요
그런거죠 뭐
이런 생각으로 살면 남편 힘들고 약해질때 병이라도 늙어서 덜컥 걸리면 병수발할 마음이 들까요?
아마 그때되면 빨리 죽으라고 기도나 할거 같네요
서로에게 배려가 없다면 남남보다도 못한게 부부죠
인간아
오늘도 회사에서 침 많이 흘려라....
1. 음
'10.10.2 7:57 PM (125.183.xxx.77)의부증 아니신데요
무슨 회사가 안식년 휴가를 24세 젊은 여직원한테 가라고 한답니까
그것부터 믿으신 님이 순진하시네요
저같으면 출발 이틀전 통보한 남편여권을 숨겼을텐데요... 못가도록
팀장과 짜고 둘이 밀월여행 간거 맞습니다
남친이란 사람은 아마 친오빠나 남동생쯤 되겠죠2. 글쎄요
'10.10.2 8:23 PM (222.106.xxx.112)전 읽다가 좀 헉스러운데요,,,
어쨌든 회사에서 보내주는건데 그걸 팀장한테 물어보면 참 남편입장 이상해질것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이 어느정도 위치가 되는지 몰라도 요즘 여자들이 바봅니까,,
아무하고나 바람피게요,,,
젊은 여자들이 하는 말 있습니다,
상사나 직원부인들,,자기네 색안경끼고 보지만 그런 남자 보따리도 줘도 안 갖는다,,,
니네한테나 잘난 남편이지,,누구한테 들이미냐,,,뭐 그런 얘기요,
괜히 남편분이 오버해서 실실거리는 지는 몰라도,,,원글님도 울부짖고그러지 마세요,,3. 원글
'10.10.2 8:42 PM (61.102.xxx.186)안식년 휴가는 원래 그 여직원네 팀장이 가는거였는데 자신은 많이 갔다왔으니 새로 들어온 여직원에게 가라고 갑자기 바꾼거라고 하더군요
글쎄요님 사실 그런 휴가 아무리 공짜라지만 그런 늙수그레 남자와 단둘이서 젊은 여자가 가고 싶은지 묻고 싶어요 저라면 다음기회에 가겠다며 사양할듯한대요
웬만한 개방주의자 아니고선 힘들듯 합니다
바람이 뭐 젊은 여자가 늙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생각해 첨부터 작정하고 나는건 아니겠지요
한번 두번 술먹고 밥먹고 포근한 말 주고 받다보면 정들고 애틋해지고 하는거겠지요
그러니까 직장내 불륜도 생기는거구요
하여간 그때 보낸것이 참 후회스럽습니다4. .
'10.10.2 8:43 PM (125.139.xxx.60)여기에 가끔 올라오던 글이 있는데~ 남직원하고 해외출장 가게 되었는데 남직원 와이프가 의심한다는 글에 달린 댓글들 안보셨나요?
별 걱정을 다해~
원글님의 불안을 이해 하기는 하지만 심하시네요
남편앞에서 가방을 찢기까지...5. ..
'10.10.2 8:45 PM (115.136.xxx.14)에고 님 마음이 얼마나 괴로울지..... 님 남편 사실 여부를 떠나서 참 배려없는 사람입니다.. 실컷 여기에 욕이라도 하세요 세상 그 어떤 곳에서도 할 수 없는 심한 욕. 아주 저질스런 욕이라도 퍼부으셔서 조금이라도 풀리셨으면 좋겠어요.
6. 원글님
'10.10.2 8:52 PM (222.106.xxx.112)단둘이 여행간게 둘이 좋아서 간게 아니고,,가서 같은방을 쓴것도 아닌데 무슨 개방주의까지 들먹이세요,...
그리고 원글님은 젊었을떄 늙은 남자랑 밥먹고 술먹고 포근한 말 주고받게 되던가요??
좀 심한말로 늙은 남자들 하는 소리,,귀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무슨 포근한 말이요 ,,,그분 남자친구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유부남하고 정들고 애틋해지나요,,
너무 앞서가시네요,,그여자분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기막힌다,,그럴거에요,7. ...
'10.10.2 8:58 PM (58.143.xxx.15)원글님의 불안한 마음을 이해하지만...
저도 윗님처럼 남편분 앞에서 가방을 찢으신건 지나치셨다 생각되네요.
그래도 마음이 가니까 사오신거잖아요.
그럴때 남편분의 무참히 짓밟히는 듯한 마음은 이해하려 해보셨는지 되묻고 싶어요.
다른 얘기는 위에 계신 분들이 하셨으니 패스~^^;;8. 토닥토닥~
'10.10.2 9:03 PM (118.221.xxx.161)이런경우 쿨하게 생각할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성격이 예민한 사람은 정말 죽도록 고민스러울겁니다. 남편분이 원글님 성격을 조금이라도 배려했다면 좋았을것을... 남편분이 서운하게 행동하셨네요. 그런데 좀 의아한것이 보통 회사에서 그런 성격(포상성격의 해외여행이나 안식년 성격의 휴가...)의 출장은 최소인원을 두지않나요? 회사에서도 그런분란을 제공하지않기위해 여행지를 몇군데 설정하고 모집인원을 접수하되, 최소 몇명이 안될경우는 그 목적지는 다른곳으로 통합되어 인원을 합치는 경우가 많던데요... 더군다나 나이차가 많든적든 남.여 단둘이 몇일씩되는 여행을 보내는 경우가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성격이 예민한편이라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하구요, 다만 저라면 회사의 안식년출장에 남녀 단둘이 보내도 승인되는것인지는 확인차원에서 알아볼것 같습니다.
9. 플로랄
'10.10.2 9:03 PM (116.45.xxx.37)남편분이 처음부터 원글님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기회가 있다면 비자낼때에 원글님에게 미리 언질을 주셔서 같이 갈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셨어야죠.. 공항에서 가족보다 여직원을 우선시하는 행동, 미국에서 전화한통 없고 오히려 원글님의 전화에 타박하시고.. 귀국하셔서 원글님에게 하는 이상야릇한 행동.. 남편분이 성적으로 뭔가 흥분되거나 자극받았던 뜻이겠지요.. 저라도 억장무너지고 속상하겠습니다. 다만 그 속상함과 슬픔에 주저앉지 마시길 바래요. 어제 자기야 보니까 진지하게 대화하는 방법 나오던데, 기회되면 나는 그때 당신이 이러이러해서 많이 속상했다고 말씀나눠보세요..
10. 흠
'10.10.2 9:08 PM (122.34.xxx.157)답글들이... 유부남 상사와 여행간 여자쪽 입장에 빙의되는 분들이 더 많네요.
저도 나이 많지 않은 직원 입장이기도 하지만,
아내 입장에서 제 남편이 그랬다면 원글님만큼은 아니어도 정말 열받고 의심스럽고 화날 것 같아요.
수많은 불륜 유부남-미혼녀 커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무시할 순 없잖아요.
여기서 여직원들은 유부남 싫어해요~~ 이런 글 써봐야 하나도 도움이 안 될 듯..
남편이 너무 이상한데..제가 보기엔..
여러 정황상 의부증 아닌 정당한 의심으로 생각돼요..11. 원글
'10.10.2 9:25 PM (61.102.xxx.186)위로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위의 댓글님중에 저보고 너는 젊어서 늙은 남자랑 밥먹고 술먹고 포근한 말 주고 받았냐고 하시던데요 제가 안 그랬기때문에 그 상황이 더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저도 모 신문사 면접에서 늙은 상사가 면접긑나고 남으라고 하더군요
비서실로 발령 내줄테니 내일 만날 약속을 하자며 밥이나 한끼하자고 했지요
저는 다음날 나가지 않고 거기 입사는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서 그 여직원이 무슨 죄냐 그 여자가 무슨 잠자리를 했다는 증거도 없고 예민하다고 하시는 공격글 충분히 예상했습니다
저는 잠자리 여부를 떠나 여직원 본인이 상사에 대한 무슨 감정을 갖고 있냐 여부를 떠나 그 상사가 느낄 그런 감정을 줄수있는 상황에 동참했다는 자체가 이해가 가지않았어요
출장출장...... 사실 말이 좋습니다
자신만 결백하면 된다고요 불난 상사감정은 어쩌구요
그건 그쪽 사정이라고요? 참 편리합니다
남편이 참 보고 싫네요
상상하는 정신적인 불륜도 역시 불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여직원에게 어떤 피해도 준일 없습니다
그 여직원을 동정의 시선으로 보는 것도 오버라고 느껴집니다
씁쓸하네요
그 시간에 왜 전화했냐고 했던 그날 여직원과 함께 먹을 아침 샌드위치를 사느라 그랬다는군요
하루 세끼를 함께 먹으며 함께 관광버스 옆자리에서 광장에서 불빛휘화하게 브라와 팬티만 입고 공연하는 무희들앞에서 또 함께 강에서 배를 타며 일주일을 보낸것입니다
그 여직원도 출장이라 어쩔수 없었다지만 나중에 결혼해서 본인 남편이 이런식으로 출장나간다면 덤덤할수만은 없을 겁니다12. 원글
'10.10.2 9:30 PM (61.102.xxx.186)개방적이라고 표현을 쓴걸가지고 잠자리로만 연결을 시키시는 분이 있네요
제 의미는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낄만한 상대가 아닌 사람과 어쩔수 없이 단둘이 시간을 보낼수 있을정도의 개방적인 여자를 말하는 의미였습니다
저는 그런 걸 끔찍히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출장은 본인이 얼마든지 거부할수 있는 상황이었구요13. 원글
'10.10.2 9:39 PM (61.102.xxx.186)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만일 나중에 회사입사해서 남직원과 출장간다면 보내줄것이냐 물엇더니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며 남자는 이성적으로 제어를 할수가 잇지만 여자는 힘이 없어서 당할수가 있다네요
자신은 이성적이라 충분히 감정을 컨트롤했지만 제가 함께 가는 그 남자는 비이성적일수도 있으니 절대 안된다는 개나리 십장생썰을 풀어놓네요
본인도 남자 여자가 가면 어떤 분위기와 어떤 감정이 생기는지 충분히 알고 있으니 그런 말을 하는거겠지요14. 눈으로
'10.10.2 9:54 PM (210.205.xxx.196)보는것 보다 상상이 더 무서운겁니다.
남편과 여직원 그날 무슨일 있었다 없었다 확신할수도 없는거고
(원글님이나 우리나 어디까지 추측이니까요..)
그리고 남녀관계 꼭 나이나 얼굴,신분으로만 삘이 오는 겁니까?
저 어릴적, 옆집 구멍가게 꼬질꼬질한 40대 주인아저씨
짝사랑 한적도 있습니다.남이 못가진 쫀드기 많이 갖고 있어서 그랬는지..
여하튼 원글님이 그렇게 예민?하게 된건
평소 남편에게 확신과 신뢰를 느끼지 못한것 같군요..
상상이 상상을 낳으면 본인도 제어할수 없는 미치는 겁니다.
원글님 얼마나 힘들지 이해가 가네요.
남편께서 확실한 믿음을 주셔야 될것 같아요.15. 원글
'10.10.2 9:59 PM (61.102.xxx.186)눈으로님.. 제 총맞은 가슴 댓글하나하나로 감싸고 있는중에 펑 터졌습니다
쫀드기 많이 가지고 있다고 짝사랑??은 아니겠지만 어찌 그리 재밌는 표현을 쓰셨는지요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16. 이해할수있어요
'10.10.2 10:03 PM (183.102.xxx.63)만약 그 여직원이 여자가 아닌 남자.
즉 24살의 남자후배직원이었다면
남편분이 그런 과잉친절을 보이지않았을 거에요.
그것을 감지했기때문에 원글님이 속상하실 거에요.
그 여직원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원글님의 남편이 <징그러웠다.>였을 수도 있어요.
오며가며 남자친구를 대동한 걸 보면
원글님 남편에게 충분한 거리를 두었을 거에요.
그러나 외국여행은 즐겼겠죠.
마음속으로는
아, 나이든 이 아저씨 상사가 아니라 나의 남자친구와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하면서.
그래서 원글님이 더 속상할 수도 있어요.
서로 좋아 바람핀 것은 아니지만
내 남편이 혼자 좋아 거의 짝사랑처럼 한참 아래의 여직원에게 쩔쩔매는 모습이.. 더욱.
원글님, 의부증 아닙니다.
충분히 기분나쁜 상황입니다.
게다가 공항에 온 원글님과 아이까지 방치하면서 여직원을 졸졸 따라다니던 남편이라니..
원글님의 남편이 뭐랄까.. 춘몽에 흔들려있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 춘몽의 대상이 원글님이 아닌 24세의 여직원이었다는 것.
그러나 여직원은 죄가 없습니다.
그 여직원은 그 출장이 징그럽고 싫었을 수도 있어요.
제 미혼시절의 직장시절을 회상해보니.. 그 여직원은 그 출장이 얼마나 싫었을까, 하지만 가야하니까 갈 수 밖에 없는..
그러니 타겟은 여직원이 아닌 남편분..을 혼내주시고, 원글님의 마음을 남편에게 잘 전달하세요.17. 네 윗님
'10.10.2 10:09 PM (61.102.xxx.186)그런데 그 여직원이 자기 디카로 찍었다며 남편에게 준 디카 사진에는 남편이 혼자서 있는 사진들을 뒷면에서 측면에서 너무나도 다양하게도 찍어줬더군요 그러니까 남편이 찍는 걸 모르는 사이에 찍은거죠 그걸보며 남편이 묘한 느낌과 서로 쌍방통행의 애정을 느낄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런데 그 여직원은 제 남편 사진을 왜 그렇게 많이 찍은거죠?
아마 징그러운게 아니라 좋았나봅니다18. 원글
'10.10.2 10:12 PM (61.102.xxx.186)또 음식사진도 다양하게 찍었던데 서로 사이드 접시를 하나씩 더 시켜서 아주 친절하게도 맛보라며 나눠먹었더군요 저도 남편에게 똑같은 감정을 느끼도록 복수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9. --
'10.10.2 10:22 PM (115.41.xxx.224)젊은 제가 봤을때는 의부증인것 같은데요?
사진은요 젊은사람들은 다양하게 마구마구 찍는거 일도아니구 무슨 생각이 있어서도 아니구요
님께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그건 남편되시는 분이 젊은 처자랑 같이 다닌 흥분을 너무 노출하신
것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정도 연배 되시는 분 출장에 마중나가는 것도 좀 오버스럽께
느껴지구요..요즘 젊은 처자들이 아무나하고 쌍방향의 애정을 느낄까요?20. 여직원 입장
'10.10.2 10:33 PM (125.178.xxx.18)얼마 전에 제가 그 여직원 입장에서 미국 출장을 다녀와서 글을 남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 남자친구가 남자랑 둘이 출장가는 걸 몹시 싫어했어요.
아무리 그렇다고 제가 가야하는 출장이며 제 커리어와도 관계있고 공짜로 가는 여행인데 단지 남자직원 무서워서 그걸 마다할 이유가 어딨습니까.
따로 쓰는 호텔 방문을 남자가 따고 들어올 것이 겁나서 여직원이 거절했어야 할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함께 출장가는 아저씨 나보다 키도 작고 배도 나온 볼품없는 사람이란 것 확인시켜주기 위해 제 남친 대동하고 공항 갔습니다.
그런데 직원끼리 함께 출장가면서 예의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맘대로 행동하지 못한 것도 있습니다. 그 아저씨가 영어를 거의 못하기 때문에 항상 동행하면서 쇼핑이라던가, 심심하지 않도록 신경써줘야 했고.. 현지에서 거래처 사람과 맥주 한잔 하거나 하는 일에도 동석해야 하는 등이요. 음식도 그분이 맛볼 수 있도록 나누어 먹었습니다.
취향도 식성도 다른 그분과 함께 다니는 것 결코 즐겁지 않았지만 직장생활 연장이라 생각하고 맞추어 주었습니다. 차량도 없는데 혼자 이동할 수도 없고요. 저는 지하철을 혼자 이용할 수 있지만 그 분은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대부분 함께 이동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이 그분의 배우자나 제 남친에게 미안하지는 않았네요.
님 남편이 돌아와서 하신 행동으로 미루어 제 경우와는 다른 상황일 수도 있지만 위 글 중 출장중에 일어난 일은, 제 기준에선 있을 수 있는 일도 꽤 있기에 너무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여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시고 다른 방향도 생각해보시라고 답글 달아봅니다.21. 원글
'10.10.2 11:04 PM (61.102.xxx.186)여직원입장님 글 잘 읽었어요
이분이 제남편 여직원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내용상 아쉽게도 아니네요 제 남편은 호리호리하고 키도 크거든요
그 여직원 공항에서 얼굴도 보았지만 그다지 미인은 아니었지만 잘 웃고 잘 꾸몄더군요
머리는 미스코리아 머리였고 세련되고 저보다도 훨씬 날씬했죠
손톱은 길고 매니큐어로 정리도 잘되있고..
찍힌 사진보면 배콥티도 입고.. 하여간 윗님처럼 담백한 출장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괜히 담백한 여직원님들께 미안해지네요 물론 안그러신 분들이 더 많다는 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죠
답글 고맙습니다22. ss
'10.10.2 11:23 PM (221.162.xxx.132)원글님 마이클럽에 올렸을때도 참 분노했었는대
그때 기억이 오래된기억인거같으대
아직도 마음에 분노가 쌓여있고..
너무 안타깝네요
남편이 왜 그랬을까요?
그러나
이미 지나가버린시간이고
또 확증도 없으니
괜히 자신을 들볶지마시고
행복하게 사시면 어떨까요?
제가 원글님 입장이여도
원글님처럼 지금껏 속끓일거같은대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원글님이 너무 안쓰러워요
그까이꺼 남편 #끼
회사다니면서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오라하고
원글님은 그돈으로
화장품도 사고
옷도 사입고
멋도내면서
지내세요23. 원글
'10.10.2 11:41 PM (61.102.xxx.186)ss님 고맙습니다
남자란 믿을 존재가 못된다고 쓰려다가 뭐 다른 남편들은 좋은 사람들도 많을 거란 생각에 그 말은 접어야겠네요
정확히 제 남편이 믿을 사람이 못되는거겠죠
컴에 저장된 예전사진 보다가 감정이 좀 아팠는데 이젠 다 지워야겠어요
ss님처럼 고마운 충고 덕분에 마이클럽에 올렸을 당시에도 비싼건 아니지만 구질구질했던 제게 옷을 사는 투자도 하고(비싼건 아니고 인터넷 옷) 미장원도 가보고 호사를 누려봤습니다
오늘
맘에 드는 책과 옷이나 한벌 주문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며칠전 아는 선배한명(남편과는 동창, 제게는 선배)과 우연히 시내에서 만나 밥을 한끼했는데 남편과 근래에 단란주점을 여럿이 갔다고 하더군요 호프집에서 술만 먹으면 단란주점을 가자며 제일 먼저 조르는 사람이 제 남편이라네요 남편이 쓰는 단람주점 비용에 비하면 제가 지르는 옷값은 새발의 피겠죠 그 얘기를 듣고 출장기억이 쓰리고 아프게 다시 한번 다가오더군요
늦은 시간까지 고맙습니다24. 흠
'10.10.2 11:56 PM (122.17.xxx.121)의부증이라기보다는 좀 히스테릭하시네요.
가방 찢었다는 말에 깜놀-_-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 보고 싶은데요.
남편께서 왜 출발앞두고 2일전에야 출장간다고 얘길하셨을까?
아마도 그동안에 님의 남편에대한 태도?로 미루어 출장을 여직원과 간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건지 예측하셨기때문에 그런게 아니겠어요?
즉, 너무 옥죄인다는 생각을 하실지도 몰라요.
여기에 안 쓰신 다른 여직원?들과의 얘기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 여직원의 출장동행이요.
왜 지탄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라면 반드시 갑니다.
미국까지 여행하려면 경비도 상당히 필요한데 출장이라는 이름하에 어느정도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왜 마다합니까?
그녀의 상사가 특별히 배려까지 해 줬다면서요?
게다가 그녀는 남친도 있다는데 여직원에대한 편견이 지나치시군요.
참고로 저, 상당히 보수적인 뇨잡니다;;;
마지막으로
원글님 남편이 좀 입이 가벼우시달까...
촐랑거린달까...
진중하지 못하시군요.
하다못해 원글께서 전화했을 때 '샌드위치 재료 사러갔다...'헐...
이런 말은 전혀 필요없는 말인거죠;;;
제가보기엔 원글님이 좀 과민반응을 보이신다고 생각되요.
릴렉스!25. ..
'10.10.3 2:32 AM (58.143.xxx.23)너무 날카로운신것 같아요
잘못한건 님 남편같네요. 젊은 여직원과의 출장에 들떠 님을 배려하지않고 너무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네요
그리고..공항에 여직원이 남친을 데려온건 나름 선을 그으려는 행동같습니다.
얼마전에..제 친구가 회사를 그만뒀답니다. 차장으로 진급하고 반년이 채 안되었던 시기라 퇴사이유도 없고..직급도 대우도 너무나 아까운 자리였는지라..제가 조금..뭐라했어요
왜 그만뒀냐고, 너무 즉흥적으로 결정한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제 친구가 한숨을 푹 쉬면서..니가 몰라서 그런다면서
사장 와이프가 사장과 자신을 불륜관계로 의심하고 여기저기 캐묻고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고(인사처장에게 물었다네요, 왜 차장으로 진급한거냐고, 자신의 남편이 밀어준건가 싶었나봐요) 가끔 회사로 찾아와 아래위로 훓어보고..자신을 벌래취급했다구요
제 친구말이 아무리 사장이고 (사장이 젊어요 40대 초반) 잘난 남자이지만 저렇게 덮어놓고 의심하는거 견디기 힘들다구요..결혼안한 처녀이면 다 색안경끼고 보는 사람들 너무 싫다구요
그래서 퇴사했다네요. 그 이야기듣고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겠구나..오죽하면 퇴사를 했을까..마음 아팠었어요
솔직히요..원글님. 저글에 나온 여직원이 잘못한게 뭐가 있나요?
잘못한 사람은 안사람 소중한줄 모르고 자신의 역겨운 감정 숨기지도 않고 마구 즐기고 있는 한심한 님 남편이죠..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26. ..........
'10.10.3 4:12 AM (123.204.xxx.236)남편의 행동은 아내로서 기분상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선물로 사온 가방까지 찢고...그런건 좀 사람을 질리게 하는 행동이기도 하고 심하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런데
남편이 혹시 얼굴은 장동건에 몸매는 정지훈인가요?
아니면 돈이 너무너무 많아서 타워펠리스는 세채정도 갖고 있고,평생 놀고먹어도 걱정없고,여자들에게 물량공세를 잘하는가요?
이도 저도 아니면 왜 멀쩡한 직장다니고 남친까지 있는 20대 아가씨가 남편에게 혹하겠어요?
남편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남편이 혼자서 젊은 여자 부하에게 혹해서 헤벌레해 갖고 다니는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내남편은 괜찮은 사람이고,나만 사랑하는 사람인데 불여시 같은게 들이대고 꼬셔서..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조금이라도 속이 덜 상하니 자꾸만 그여직원을 비난하시는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원글님 여직원이 불쌍하네요.
직장에서 공짜로 미국을 보내주는데 '남자상사랑 가니 못가겠어요'하는게 더 이상하고 오바스럽죠.
그리고요.단란주점으로 2차가자고 졸라대는 그런 사람 여직원들도 싫어합니다.27. 원글
'10.10.3 6:04 AM (61.102.xxx.186)누구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제가 겪은 일과 감정을 묘사하려했는데 또 삼천포로 빠지네요
제 남편은 대기업이라 제가 회사에 가서 그 여직원에게 훑어본다거나 그러면 남편 회사 못 다닙니다 그리고 그 여직원과 공항에서 마주친 이래 한번도 얼굴 본 사실도 없고요
여직원을 신파극 주인공으로 만드시네요
저 혼자 울고 속상해하고 여기 글올리며 가슴 삭히는데 그것조차 그 여직원을 위해 안되는건가요?
쿨하신 여직원분들은 이런 마눌들이 이해가 안갈지 모르지만 나중에 나중에 결혼해 보시면 알겁니다 남편을 특별히 사랑해서가 아니라 특별히 잘생겨서가 아닙니다
남녀관계는 나이를 초월하는거죠
일차적 잘못은 남편이 맞습니다
세상이 참 많이 가치관이 바뀌었군요28. 글쎄다
'10.10.3 8:47 AM (121.179.xxx.46)남편이 특별히 잘생기거나 특별히 사랑하지 않아도 불안할수는 있죠.
우리 남편도 굉장히 출장이 잦은 직업인데 현지에서 업무도와주는 여직원 선물을 저더러 사달라고 하기도 하거든요. 심지어 국제전화로 제가 면세점에서 산 물건은 선물로 주고 오겠다고해서
별생각없이 오케이했더니 옆에 있는 울회사 남직원이 깜짝 놀라기도 했네요.ㅎㅎ
출장이 너무 길어졌을때는 불안했던 적도 있긴한데.. 안 믿으면 어쩔꺼예요.
지금도 거의 반년조금 못되게 떨어져있는 상태지만 의심하고 꼬치꼬치 물어봐봤자
히스테릭하고 의심많은 마누라밖에 더되겠습니까.. 그시간에 내 운동하고 팩이라도 한번 더해야
나중에 남편이 진짜 바람났을때 멋지게 복수라도 해주죠.(이런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달래는 저)
사실 그 여직원 입장에서는 무지 황당하고 그런 의심 받는것도 엄청 불쾌할수 있는데..
남편분이 배려가 부족하시지만 어쩌면 원글님이 예민하셔서 더 그렇게 되가는지도 모르잖아요.
저도 잘 못하기는 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으시면 마음을 편히 먹는 쪽으로 에너지를 돌리심이
현명하실 것같아요.
아참..저는 현지에 가서 그 여직원 얼굴 보고 완전 맘 놨답니다.29. 기냥뭐
'10.10.3 10:07 AM (210.222.xxx.196)남편분이 혼자 젋은 여직원 보면서.. 나도 , 내 와이프도 저럴 때가 있었지.. 이건 것 같은데.
그냥 연예인 보듯.. -_-;;30. .
'10.10.3 12:43 PM (211.224.xxx.25)근데 이 글 읽은 나는 왜 이 글이 의부증 여자를 주인공으로 쓴 소설 같지?? 무슨 회사가 24살 여직원에게 해외연수를 1주일이나 주나요? 언제 나갈지도 모르고 회사에 이바지 한것도 없는 여직원한테
31. 다른 얘기
'10.10.3 1:50 PM (94.202.xxx.29)이런 이야기를 하면 더욱 심란하실지 모르겠지만....
남편을 의심하며 고생하는 친구가 있는데 처음에는 친구의 말만 듣고 그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게 확실하다 생각을 했었죠.
그러다가 친구의 한마디에 이건 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 누가 봐도 그 남편은 나이 많고 쭈글쭈글 생김새도 별로이고 괴팍한 인간성도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는데 주위 여자들이 자기 남편 얼굴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옷을 벗고 달려들 기세라나.....
저도 나이를 먹을만큼 먹어서 남자가 잘생기지 않아도 여자가 옷 벗고 달려들만한 분위기가 어떤지는 잘 아는데 그 남편은 전혀 아니올시다거든요.
남편이 의심의 여지를 주었던 것을 사실이지만 그 이후로는 자신의 상상을 너무 키워가는 중이라 곁에서 보기에 안타까울 정도랍니다.
회사 다닐 때 여직원들 사이에서 저 아래로 취급받던 남자직원이 어느날 회사모임에 애인을 데려왔는데
키 크고 매력있는(자기 눈에) 남자친구를 혹시라도 여직원들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의심하던 모습에 다들 속으로 어이없어 웃었던 기억이 나더군요.32. 아이고
'10.10.3 2:02 PM (222.106.xxx.112)울고 속상해할 일이 아닌데 원글님이 너무 앞서나가시는 겁니다,
저 여직원 아니고 결혼 17년 접어드는 아줌마인데요,,,솔직히 어느님 말처럼 남편분이 인물은 장동건 유머는 유재석 재산은 타팰 세채 몸매는 비 정도 아니면 미쳤다고 젊은 여직원이 따릅니까,,,
괜히 공항은 따라가시고,,팀장한테 전화하고,,그런 자체가 할필요가 없는 행동입니다,
그냥 좀 맘편히 계세요,,,
여기에 글올려 마음 삭히려 들지 마시고 남편한테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세요,
남들눈에 남편분 헛물켜는거 보이면 진짜 모양새 우스워지는거 아니겠어요,,33. ㅍㅍㅍ
'10.10.3 6:38 PM (202.156.xxx.98)저 원글이나 다른 댓글에 대한 이야기들 다 차치하고요.
딱 한가지만 말하자면요.
왜 바람을 꼭 장동건급 외모에 유재석의 유머 재산은 타팰 세체 정도 있어야 필 수 있다고들
생각하시나요??
가까운 예로다.. 얼마 되지도 않았죠. 구미의 몇번째 아기 탄생 어쩌고 해서
신문에도 실리고 했는데, 알고보니 바람나서 본처 팽개치고 구미가서 살다가 그렇게
신문에 나오게 된 학원 원장이요..
우리 여기서 링크된 기사로 얼굴 다 봤잖아요.
그 불륜남.. 어디 잘 생겼습디까?
그 많은 바람속의 주인공들이 다 장동건같다면, 왜 장동건이 그렇게 잘생겼다고
추앙받겠습니까..
다들 쭈글거리고 배도 나오고 돈 얼마 없어도, 지 눈에 안경이라고
바람 날 인간들은 어떻게든 바람이 납니다.34. 맞아요,,,
'10.10.3 7:07 PM (222.106.xxx.112)근데요,,,그 여자분도 어쩄든 24살 대기업 다니고 남친 있잖아요,,
그럼 평범한 스펙은 아닐텐데,,,그냥 유부남하고 그러지는 않아요,
인물이 딸리면 돈이 많던가,,돈이 없으면 인물이라도 출중하던가,,하지요,
구미원장은 몰라도 학원원장이면 돈은 좀 있었을지도,,,,
제 주위 바람난 남자들은 인물 돈 체력 중에 하나는 있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