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도 못본지 오래고 해서
삼겹살 한근 사고 (원래 목살 먹는데 삼겹살이 행사해서 조금더 싸더라구요)
양상추 실한거 한통 2,000원 하길래 하나 사고,
냉장고에서 김치랑 부추김치 꺼내어,
양상추 넌 상추다 주문을 걸어 간장드레싱 만들어 뿌려 먹고 나니 기분이 좋네요
전 원래 부추김치 안 먹는데 채소가 금값이니 이것도 완전 맛나네요
시댁이 시골이라 주말에 시댁갈려 했는데
신랑이 바쁘다네요
아.. 김치랑 파랑 이것저것 얻어와야 되는데,
울 어머님은 손 큰셔서 막 담아 주시는데,
김치냉장고에 가득한 김치 (이건 자랑질), 형님들이 다 가져가시면 안되는데,
관심없던 시댁 김치냉장고에 급관심이 가네요
다음주를 기약해야 할까봐요.
믿는 구석이 있어 그나마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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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양상추 가격은 좀 내렸네요
고진교 조회수 : 789
작성일 : 2010-10-01 22:31:51
IP : 125.185.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데
'10.10.1 10:35 PM (113.10.xxx.216)원산지 잘 보세요, 저도 어제 집앞 마트서 양상추가 싸길래
오호하고 봤는데 중국산이었어요.
잘 무르는 양상치가 수입되 들어올려면 얼마나 방부처리했을까 걱정되던데...2. ..
'10.10.1 10:36 PM (58.143.xxx.17)헌데 양상추..저 일년에 3번정도 사는듯한 채소네요
어쩌다 샌드위치할때만 먹는건데...하필이면 양상치가 내린답니까...ㅠㅠ
시골에서 싱싱한 채소 받으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3. 배추값은
'10.10.1 10:36 PM (114.200.xxx.56)몰라도 다른 채소는 조금씩 내려가는것 같아요....
4. 울동네
'10.10.1 10:44 PM (211.213.xxx.139)집앞 중형 마트 세일 전단지 보니, 야채 가격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긴 한거 같아요.
오늘 무 1900원에 1인 2개까지 판매한대서 두개 집어왔구요,
내일은 대파 한단 1780원.
호박 1280원. 오이 3개 1280원. 이렇게 준다고 합니다.5. 고진교
'10.10.1 10:44 PM (125.185.xxx.140)헉.. 양상추도 중국산이 있다구요?? 전 생각도 못했네요ㅠㅠ 장보시는 분들 장바구니 마다 양상추 하나씩 들어있던데 ㅠㅠ 다음부턴 잘 보고 사야겠어요.
6. 수퍼
'10.10.1 10:44 PM (175.114.xxx.12)갔더니 ..야채값...그렇게 비싸진 않던데요..
가지 1200원...브로콜리2000, 부추 약간 1300, 등등....
약간 비싼정도...
배추는 못봤구요7. ..
'10.10.1 11:37 PM (119.71.xxx.154)날도 서늘해지고해서 곰국 끓일려고 농협 갔더만.. 고기는 원래 비쌌던 거고 대파가 아직도 안내려서 쫌 더 기다려 보려고 그냥 왔어요. 아직도 배추는 만원
오이,애호박은 많이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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