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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졸업반지 갖고 싶은데

. 조회수 : 11,971
작성일 : 2010-10-01 22:31:31
타블로 오늘 저녁에 방송된다는데 전 타블로 보면서 괜히 찔리더라구요.

사정상 3년 후배들이랑 같이 졸업해서 친구들도 없고 해서 졸업앨범 안찍었어요.

뭐하느라 그랬는지 졸업이 별로 기쁘지도 않고 해서 반지도 신청을 못했네요.

누가 인증하라고 그러면 졸업식날 찍은 식구들이랑 사진 몇 개인데...

다른 건 몰라도 왜 이대반지를 안했는지... 왠지 갖고 싶네요.

다른 분들은 이대반지 가끔씩 끼시나요?

동창회에다 전화해서 사정이야기하고 올해 졸업생들이랑 같이 하나 맞추고싶다고 하면 안될까요?
IP : 110.14.xxx.9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 10:33 PM (112.149.xxx.16)

    그걸 그냥 기념으로 갖고 있는거지
    설마 끼고 다니는 사람도 있나요?
    그럴 필요없을거 같은데....

  • 2. 학교
    '10.10.1 10:34 PM (121.141.xxx.123)

    근처 금은방가면 팔아요.

  • 3. .
    '10.10.1 10:35 PM (112.167.xxx.203)

    손에 물마를날 없어서 반지는 까맣게 잊고살았네요;;

  • 4. 본인이
    '10.10.1 10:35 PM (222.106.xxx.112)

    졸업했으면 그만이지 뭐가 찔리세요,,
    인증할수 있는건데요 ㅎㅎㅎ
    학교반지 끼는사람 몇명 봤는데 전부 이대출신이긴 했지만 솔직히 저는 우스꽝스럽던데요,,
    손짓 할때마다,,나 이대나온 여자야,,하는것 같아서요

  • 5. ㅡㅡ
    '10.10.1 10:35 PM (112.170.xxx.64)

    절대 안 끼죠. 얼마전에 보니 어디선가 주워들고는 유치원생 제 아들놈이 갖고 놀고 있더라는. 이대반지 끼는 거 우습죠. 그거 졸업한 해에만 좀 끼다 마는 반지예요. 솔직히 저는 이대 빨간수첩 쓰시는 분들도 좀... 심하다..싶더군요. 이대에 대한 너무 강한 자부심??? 저는 졸업한 해에 한 번 쓰고는 왠지 60대 아줌마 같아서 그만 뒀구요. (그 연세 분들이 고녀와 대학에 강한 집착을 보이시죠.) 설사 서울대 나왔다해도 지금까지 서울대 수첩 쓴다면 그것도 좀 웃겨보일것 같아요. 오히려 서울대 연습장은 고3때 제가 썼었다는. 그거 쓰면 서울 대 갈 것도 같아서리. ㅎㅎ

  • 6. ..
    '10.10.1 10:35 PM (124.60.xxx.127)

    사고 반년도 채 안돼서 잃어버렸어요. 그 반년간은 열심히 끼고다녔는데, 산지 얼마 안됐을때라 그랬던거겠죠. 잃어버리지 않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어도 솔직히 보관용이었을거에요

  • 7. 언제 졸업하셨나요?
    '10.10.1 10:36 PM (218.39.xxx.149)

    전 졸업반지 낀 사람을 못보겠던데...웬지 다른 학교도 아니고 이대반지 끼면 왕따 당하기 좋을것 같구...졸업반지 갖고 싶으심 학교 가셔서 기념품샵에 가시면 바로 사실 수 있을거예요.

  • 8. ...
    '10.10.1 10:37 PM (175.112.xxx.201)

    30대 후반이구요. 반지는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어요.
    모임에서 40대이신 분도 끼고다시는거 보긴 봤는데,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졸업앨범도 안들여다보구요.

    반지 굳이 할 필요 없을거 같은데용...

  • 9. ..
    '10.10.1 10:39 PM (58.143.xxx.17)

    언제 졸업하셨는지..저 96학번인데(이대 졸업생은 아니예요..다른 여대) 저희과에서 졸업반지 신청하는 애들 절반도 안됐었어요
    끼고 다니지도 않을거고 솔직히 촌스러워서요
    그래서 저도 구입하지 않았어요..그걸로 졸업 의심받은적도 없구요
    내가 졸업했음 스스로 떳떳하면 되는거지 그런거 신경쓸필요 있나요

  • 10.
    '10.10.1 10:41 PM (124.157.xxx.210)

    누가 인증하라고 하면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떼어다 주면 됩니다 -_-;;;;
    무슨 기념품 같은 반지 따위로 졸업 인증을 하나요;;;

  • 11. 옴마
    '10.10.1 10:43 PM (125.132.xxx.233)

    그거를 왜 끼고 다녀요?!ㅋㅋㅋㅋ끼고 다니는게 웃긴데요?!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나이먹어서 그걸 끼나 하고 생각할꺼같아요~
    본인이 졸업했으면 그만이지..남이 의심하면 졸업증명서 학교에 신청해서 인터넷으로 받을수 있어요~ 음..저도 어학연수 가느라 휴학해서 후배들하고 졸업앨범 찍기 뻘쭘해서 사진 안찍었어요..근데 후회는 없어요...

  • 12. 전 그때
    '10.10.1 10:44 PM (119.149.xxx.65)

    한참 집안 사정이 안좋을때라 그야말로 10원이 아쉬워서
    담에 하지 뭐, 하고 앨범 반지 안했는대요.
    반지는 어차피 동기중에도 끼는 애들 하나도 못봤고, 10년이 훌쩍 넘는 동안..
    앨범은 가끔 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어쩌다 친구 집 갔다 한두번... 남의 앨범 구경하듯 보고 온게 전분데
    앨범 안 산건 가끔 아쉬워요.
    서른 좀 넘어선가 앨범 사둘껄 싶어서 이대 사장 전화했더니
    기록용 두어 본 말곤 팔 수 있는게 없다고ㅠㅠ

    반지는 막상 힘들게 사도 활용도가 없을 것 같아요.
    혼자 꺼내 만지작 거리면 모를까, 것도 몇년 새 몇번이나 들여다 볼까요?

  • 13. 음..
    '10.10.1 10:47 PM (112.153.xxx.131)

    전 학교 반지 안 끼고 굴러다녀서..
    금은방에 자잘한 금붙이들 모아 팔 때 같이 가져갔는데..
    금방 아줌니가.. 왜 학교 반지를 파냐고 야단치시고는.. 안 사주셨답니다.
    아직도 집 안 어딘가에 있을거에요.
    솔직히 학교 반지는 졸업하고 한 두해 정도나 끼는 거죠.
    그 때는 막.. 신용카드도 학교 동문회 카드 쓰고 그러잖아요..

    졸업했음 되는거지.. 반지로 인증할 거 아니잖아요?

  • 14.
    '10.10.1 10:48 PM (222.106.xxx.112)

    앨범도 버리고,,,졸업장도 버리고,,,반지는 작년에 팔고,,,
    남은건 학교교무부 기록뿐 ㅠㅠ

  • 15. ...
    '10.10.1 10:48 PM (123.204.xxx.252)

    갖고 싶으면 사세요.
    나이도 좀 있으실 텐데 끼고 다니시면 별종 취급 받겠지만,
    집에서 혼자 끼고 흐뭇해 해도 되는 거고요.
    전 다른대학인데 가끔 심심하면 집에서 혼자 끼어보고는 해요.

    약간 다른 소리를 붙이자면...이대는 좀 티를 많이 내는듯해요.
    다른대학 졸업생이면 그냥 졸업반지를 사고싶은데요...하지
    굳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무슨학교라고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을텐데...
    위에 어느분도 그냥 다른 여대 나왔다...라고 하시고..
    이대생들이 느끼는지 모르겠지만,스스로 많이 내세우는거 같아요.
    이대생의 특징...

  • 16. 그걸
    '10.10.1 10:50 PM (121.161.xxx.198)

    밖에서 끼고 다니면
    남들 입방아에 좀 시달릴 거예요.

  • 17. 아이 친구엄마
    '10.10.1 10:53 PM (119.67.xxx.161)

    아이친구 엄마가 꼭 끼고 다니더라고요.
    그러니 엄마 이대나왔나보다 하고 있어요(물어안보죠. 궁금도 안하고. 예의는 더더욱 아니고)
    그리고 꼭 빨간 수첩을 써요. 이대동문 수첩인듯해요...
    애교심이 많은 분이구나 했어요...
    그 학교는 애교심이 많은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더라고요.

    서울대 나온 저는... 결혼반지끼고 회사수첩써요.
    애교심은 없는 것 같아요...

  • 18. ..
    '10.10.1 10:57 PM (211.217.xxx.140)

    이대생의 특징이라니;;
    전 82에서 이대 얘기만 나오면 기분 참 그렇더라구요 이대 졸업생으로서..
    저 이대 졸업했다고 내세운 적도 없고 그냥 조용히 고시 2차 공부하는 졸업생인데요
    저희 과의 특징일지는 몰라도, 친구들도 다 그냥 조용히 고시공부하고 살아요
    이대나왔다고 내세우는 사람 정말 한명도 못봤구요;; 흔히들 말하는것처럼 사치하는 사람도 없어요 다들 삼선에,. 츄리닝에 그런데
    잘못한것도 하나 없이 열심히 공부만 하면서 살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너무 욕먹어서 가슴이 아프네요

  • 19. 그거 별로...
    '10.10.1 10:58 PM (180.66.xxx.63)

    졸업 반지
    빨간 표지의 동창수첩

  • 20. 울 남편이
    '10.10.1 11:02 PM (119.70.xxx.162)

    그러더라구요..이대 나온 여자들은 먼저 말을 안 해도
    이대 나왔다고 그런다고..그리고 꼭 수첩이랑 반지 보여준다고..ㅎㅎ

  • 21. 사람들이
    '10.10.1 11:02 PM (119.149.xxx.65)

    이대엔 괜히 발끈하고 고깝게 보는 시선도 있는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원글님 경우엔 굳이 이대를 언급하셔야했는지 다시 봐도 잘 모르겠지만,
    혹여 학교 졸업반지라고 표현하셔도 될 걸, 굳이 이대 반지라고 하신 것도 그렇고..
    제목에서 언급하면 또 졸업생들만 아는 색다른 루트가 있을거라 기대하셨을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제가 겪기론 오히려 이대출신들은 별로 학교 강조 안하는대요.
    가끔 여초 직업, 광고나 구성작가나 출판.. (제가 만난 직종들이 주로 그래서)
    몇다리 건너면 동문 선배 자꾸 나오니까
    그때야 학교까고 인사트고 하면서 알게 되는 경우 많구요.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 루트로 서로 어느 출신 학교 알게 되던데...
    대체 이대가 뭘 그리 티를 내고 어쨌다는 건지.
    그리고 요즘 8,90년대 이전도 아니고,
    그야말로 서울대 갈 실력이던 여자가 넌 여자니.. 해서
    굳이 이대를 가야했던 사람이 있던 시절도 아니고
    굳이 티내야할 필요도 없구요.
    오히려 같은 일로 다른 학교 언급되는 경우를 보는 것과
    이대의 경우, 여전히 보는 시선의 차이를 느껴요.
    전 그분들이 왜 그러는지 그게 외려 궁금하던대요.

  • 22. 요새애들
    '10.10.1 11:02 PM (115.136.xxx.172)

    졸업반지 잘 안만들거 같은데...
    언제 졸업하셨는지 그냥 하지마세요. 본인이 졸업하셨으면 그만이지..뭘 그런걸 하세요. ^^

  • 23. 울 남편이님
    '10.10.1 11:05 PM (119.149.xxx.65)

    제 주변엔 그런 사람 하나도 못봤는대요. 십수년간 직장생활하면서도 정말 단한명도 못봤는대요.
    남편이 말하는 사람말고 님 주변엔 있던가요? 그런 이대 출신이..

    이런 글 보면 짜증 확나는 이대출신분들 많을텐데 그냥 저냥 말해 뭐하나
    안 본듯 지나치는 그 심정을 이런 글 보면 알 것 같습니다.

  • 24. ...
    '10.10.1 11:08 PM (220.88.xxx.219)

    울 남편이님, 제 주변에도 그런 사람 하나도 없네요.
    저 이대 출신인데 색 들어가 있는 반지라 촌스러워 끼지도 않고 제 친구들도 마찬가지구요.
    일하면서 만난 동창들도 한사람도 그런 사람 없어요.

  • 25. ...
    '10.10.1 11:10 PM (120.142.xxx.82)

    원글님이 혹시나(아님 많이) 기분이 나쁘실 지 모르겠으나 정녕 이대졸업생 맞으신지... 흠. 의구심이 듭니다. 졸업반지는 가지고 싶으심 언제든 이대 안에 있는 기념품 샾에 가면 팔고 있으니 몇개든 사시면 됩니다. 다만 졸업증명을 반지로 하고 싶으신지요? ㅠ.ㅠ 졸업증명서 떼심 됩니다.

  • 26.
    '10.10.1 11:11 PM (58.227.xxx.121)

    저 마흔셋.. 이대 나온친구도 있고..학회 활동하면서 이대 출신 석사 박사 교수님들까지 여럿 만나봤지만
    그거 끼고 다니는 사람 딱 한명 봤어요.
    내 친동생이요.. ㅋㅋㅋ
    미국 사는데 얼마전에 몇년만에 다니러 왔는데 그걸 끼고 있더라구요.
    그걸 왜 여태 끼냐고 했더니 졸업하고 걍 쭉 껴서 습관적으로 낀데요. 근데 이대 로고(?)는 손 안쪽으로 가게 끼고 다니더라고요.
    여튼 친동생이지만 생뚱맞고 좀 웃긴다 싶었어요.
    그런데 누가 원글님한테 학력 인증하라고 할일 없을거 같은데요..
    타블로야 그냥 스탠포드도 아니고 석사 졸업에 뭐라뭐라 워낙 화려하잖아요.
    그냥 이대나왔다고 하는거..누가 인증하라고 할만한 학력은 아닌거 같은데.
    혹시나 인증하라고 하면 졸업증명서 떼어다 주면 될테고요.
    반지는 좀 웃겨요.

  • 27. ㅉㅉ
    '10.10.1 11:20 PM (59.10.xxx.205)

    김혜수가 나 이대나온여자야해서 유명해진 말이있죠. 대체 이대나온여자들이 얼마나 요란하게하고 다닌다고 비꼬듯 말하고 다니느지.. 나원참.제 반지는 대학못간 울동셍이 끼 고다니다가 잃어버렸어요.ㅋ

  • 28. ㅎㅎ
    '10.10.1 11:22 PM (122.40.xxx.43)

    윗 댓글 보다 보니 이대생들 억울하겠네요.
    저도 친구 중에 이대생이 많았지만 윗 댓글에서처럼 티내고 이런 아이는 거의 없었어요. 거의 다 그냥 수수하고 공부열심히 하는 애들이었죠. 단.... 100명중에 2,3명정도 그런 아이가 있긴 정말 있어요. 과도한 자부심에, 몸치장 신경쓰고 친구 사귈때도 집안 따지고 명품 좋아하고 살짝 허영심 강하고 이런 애들.. 그런데 이건 이대라서가 아니잖아요. 어떤 학교나 그런 애들은 꼭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문화 자체가 촌스럽기로 유명한 남녀공학 대학 나왔지만 거기에도 그런 류의 여자애들은 있었거든요. 단지, 이대는 명문'여대'이고 여태껏 이미지 자체가 현모양처의 산실(사람들이 많이들 갖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거 압니다)이다 보니 그런 애들이 그런 고정관념 이미지와 비교되어 더욱더 없어 보이고 골비어 보여서 부각되는 것 같기도 해요.

  • 29. 엥???
    '10.10.1 11:52 PM (112.149.xxx.70)

    이해안감
    그걸 누가 끼고 다닌다구요.
    전 단 한명도 못봤네요. 갓졸업한 아이도 아니고;;;;;

  • 30. ㅋㅋㅋ
    '10.10.1 11:52 PM (24.10.xxx.55)

    아무도 인증하라고 안할것 같은데요
    괜한 걱정이신듯요

  • 31. ?
    '10.10.1 11:57 PM (203.234.xxx.203)

    저도 제가 만난 이대생은 어떻게든 이대 졸업한거 티내고 불던데요?
    졸업한 직후 어릴 때나 나이 먹어 만나는 동네 아짐이나.
    희한하네, 사람 가려가며 커밍아웃하나?-.-a

  • 32. 제 친구들은
    '10.10.2 12:05 AM (115.137.xxx.194)

    이대출신임을 상당히 과시하는 분위기에요. 시아버지가 이대 며느리 봐서 아주 이뻐하신다는 둥..
    이대생은 여자 서울대생이라는 둥. 헐~ 제가 사회에서 만난 이대출신들은 어떻게든 이대출신임을 알게 되더라고요. 막 알리는건 아닌데 어떻게든 알게 돼요. 신기해요.

  • 33.
    '10.10.2 12:47 AM (222.106.xxx.112)

    이대나온 여자야,,,가 왜 공전의 힛트를 쳤냐면요,,,
    그 말을 혹은 그 뉘앙스의 말을 들어본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겁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이대는 너무나 티를 많이 내고 알아주길 바라죠,,
    그렇게 학생들을 만드는 분위기가 분명 있습니다,

  • 34. ......
    '10.10.2 12:52 AM (121.166.xxx.9)

    헉, 그 반지를 왜 끼죠? 민망해요.
    학교에서 의뢰받는 업체측에서 항상 급하게 여러개를 만들어서 그런지,
    반지위의 한자며 프린트도 완전 조잡 엉망 그 자체던데요;;;;;
    그 반지 끼고 다니는 거 자체가 민망스러워서 절대 안 낍니다. 졸업직후에도. 그냥 서랍속에 보관~
    졸업반지 끼고 다니는 사람 제가 아는한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아, 지하철에 앉아 계신 어떤 아주머니는 끼고 계시더군요..

  • 35. 어느 학교를
    '10.10.2 1:17 AM (119.149.xxx.65)

    몇년도에 나왔건,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모습이 당신 자신을 말해주는 겁니다.
    애써 낡은 학벌 들먹일 이유없이 자랑차게 살고 계신다고
    그로 충분히 주변이 당신을 알아줄것이며

    내세울게 없고도 없어 옛날 학벌이라도 들먹여야 한다면
    이미 그게 당신의 지금이며
    더러는 아무도 까지 않는 그 s대 나오고도
    아무한테도 그거 자랑스레 말못하는 사람도 봤네요.

    반지고 뭐고 모 여대는 어떻고 입에 올릴 일 좀 줄이고
    걍 지금 열씨미 사세요. 그게 반지보다
    애꿎은, 별 원한도 없는 남의 학교 까는 것보다 훨 나은 일이죠 머.

  • 36. 그리고
    '10.10.2 1:23 AM (119.149.xxx.65)

    제가 기억하는 90년대만 해도,
    이대 나온 여자가 4년 단위로 만오천 명입니다.
    당시 설대, 연대 등 대규모 종합 공학대학이 2만명 규모였죠.

    그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아롱이 다롱이 별 사람들 다 섞여있게 마련인걸
    어찌 한 학교의 특성이다 쉽게 그리들 말하나요.
    눈에 딱 들어오는
    혹은 보고 싶은...
    하나만 보고 딴 거 안보려고 하니 그런 말이 나오는거지.
    그게 바로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 아닙니까?
    이대의 경우도 그 상당한 희생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느 직장, 여느 학교... 딱 하나의 이미지로 특정할수 없다는 걸 모두다 알면서
    희안하게 한 분위기로 몰아가는게 가능한 게 여대, 특히 이댑니다.
    왜들 그러세요? 그냥 한 대학일 뿐인걸.

  • 37. 정말
    '10.10.2 6:59 AM (211.171.xxx.209)

    이상한분들 많아요
    원글님 질문에 참 과민한 댓글 많네요
    내학교 반지 끼고 다녀도 문제가 되는 이 드러운 세상!
    아니 대한민국일라나요?
    일명 자격지심?전 이대에 못가고 다른여대 나왓지만
    이대 말만 들어도 공부 잘한 친구들이구나 생각부터 드네요
    그리고 설상 티좀 내면 어때요?
    공부 잘해서 좋은 학교 간것도 무슨 대역죄인 인것처럼
    특히 이대에 예민한 분들 아주 많아요
    저도 조카가 학교반지 잃어버려서
    나이 마흔이

  • 38.
    '10.10.2 8:12 AM (180.229.xxx.17)

    뭐 원글님이 그게 꼭 가지고 싶으시다면 사시면 되죠..
    추억으로 하나 있어도 해 될 것 도 없고..
    그런데 끼고 다니지는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슨 반지인지 검색해봤더니 디자인이 별로..
    그리 유명한 반지라면 좀 디자인 좀 예쁘게 바꾸면 좋을 것을...
    저도 대학 시계 너무 촌스러워서 어디 서랍속에 굴러다니는 것 같습니다..

  • 39. ㅎㅎ
    '10.10.2 9:29 AM (125.131.xxx.177)

    저도 반지 어따 뒀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뭘 없는 걸 굳이 다시 사서까지 끼실라고 그러시나요?
    인증이..뭐 반지로 되는겁니까..
    그거 아무나 살수도 있다던데..
    졸업했음.. 그걸로 된거고.. 누가 인증해달라 하면.. 졸업증명서 떼다 주면 될것을.
    인증위해 반지..는.. 웃음나와요..

  • 40. ^^
    '10.10.2 10:54 AM (112.148.xxx.199)

    그 이대반지.. 제 피아노 선생님 항상 끼고 다니셨죠. 자부심 대단....

  • 41. 희이
    '10.10.2 11:06 AM (112.168.xxx.234)

    원글이랑은 상간없지만 댓글 보고서..

    제가 본 이대 여자분들은 다 '이대이대' 하던 걸요.
    그냥 동문 모임이라고 해도 되는데 꼭 '이대' 동문 모임 이렇게 붙이고...
    모교라고 하면 될 것을 '이대' 란 말은 꼭 빼 놓지 않고.

    어딜 가도 내색하지 않고 수수한 분들 있지만
    이대는 특히 심한 것 같아요.

    '이대' 란 말 붙이는 것에 대한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은 되게 별로인 사람 같아 보여요.

  • 42. ....
    '10.10.2 11:40 AM (122.153.xxx.162)

    갖고 싶으면 학교에 물어보던가 친구한테 묻던가 하세요...
    그걸 왜 여기서 물어보나요??? 이러니 이대출신이 도매금으로 욕먹지.....정말.....

  • 43. 어...
    '10.10.2 11:42 AM (125.132.xxx.54)

    내반지도 어디있는건지.... 행방을 모르겠네요


    저 동창,친정,시댁 빼고는 제 모교 아는분 없습니다.묻는사람도 없고,말할일도 없고...
    하지만 이대나온 사람이 이대 나왔다 하는게 무슨 죄입니까? 여기 익명이니까 하는 얘기하는거지요. 오히려 출신얘기 하면 앞뒤 생각 안하고 까는사람들 많아서 오히려 조심합니다

    반지는 저도 졸업할때 한달 하고 기억이 없지만... 원글님 글보니까 꽃다운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반지도 궁금해집니다.

    윗님처럼 몇명 이대출신 알고서 내가 아는 이대는 다 그러더라... 정말 어이 없습니다. 저 윗님보다 이대출신 백배는 더 알고 있거든요....

    스카이 나왔다고 해서 이렇게 까이는거 못봤습니다.역시 공부는 잘하고 봐야죠...ㅠ.ㅠ

  • 44. 저도
    '10.10.2 11:48 AM (211.178.xxx.137)

    이대나왔지만,
    그리고 졸업반지도 샀었지만...

    이글 읽고... 진짜 한 15년만에 졸업반지란 게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네요.
    ㅎㅎㅎㅎㅎ 진짜 까마득하게 잊고 살았어요.
    저는 동창, 선후배.... 회사생활하면서도 많이 만났는데, 이대반지 끼고 있는 사람, 단한번도 못만났는대요?
    수첩음 딱 한번 봤어요.

    그리고 편드는 거 아니구요, 아마도 원글님은 이대생임을 과시하는 게 아니라,
    82에 이대 졸업생이 많고, 이대라고 밝히면 관련자분들이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줄거라고 생각하셨던 게 아닐까요? 이 바쁜 세상에...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로 발끈하지는 맙시다!!

  • 45. ...
    '10.10.2 11:50 AM (116.121.xxx.223)

    나이 53세 아자씨 한분은
    알오티시 반지 죽으나 사나 끼고 다녀요
    그반지는 뺄래야 뺄수도 없나봐요
    나이 먹고 손가락에 살이 쪄서 빠지지도 않는다 하더라고요
    30여년을 꼈다하더이다

  • 46. 저도
    '10.10.2 11:51 AM (211.178.xxx.137)

    그리고 그런 걸 왜 여기와서 물어보냐, 친구나 학교에 물어보라....고 그냥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열받으며 말씀하시는 분... 그러지 마세요.
    그럼 82에서 레서피 물어보는 분들은 다 엄마한테 전화하고 요리책 사봐야 하고... 그런 게 한둘이 아니잖아요.
    82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니 물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너무 이대에 민감하신듯... 이대가 뭐 특별한 학교도 아니고... 너무너무 평범녀들만 모이는 학교였는데.... 발끈할수록 좀 그래보여요

  • 47. 근데요
    '10.10.2 11:52 AM (202.156.xxx.98)

    윗님 너무 열받지 마시구요...
    조금 우스운 일은, 정말 정말로요 본인이 스카이 나온 사람들은 본인이
    스카이 나왔다고 말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그런데 이대 나온 분들은 본인이 스스로 밝힌다는거, 우리 학교 앞이 어땠잖아.. 우리 이대는 이렇게 해서 말이야.. 어쩌고...
    살아오면서 만난 이대 출신자들이 거의 예외없이 그랬어요..
    모르죠, 아는 나머지 분들 중이 이대분들이 또 계셨는데, 그 분들은 입 다물고 계셨는지..
    하지만, 확률상으로 보면, 본인 출신학교 본인입으로 밝히는 경우가 이대 출신자가 높다는거..
    많은 분들이 같은 경험이라면.... 뭐 그런 경향이 있다라고도 볼 수 있는거 아닐까요.

  • 48. 우리시누이
    '10.10.2 11:52 AM (125.177.xxx.19)

    58살인데 이대 반지 낍니다요 ㅋㅋ

  • 49. 갖고싶으면갖는거다
    '10.10.2 11:56 AM (183.98.xxx.192)

    끼건 안끼건 그건 개인의 자유고요.
    이대 가셔서 옛날 이화광장에 ECC라고 새로 생긴 데에 학교 기념품 파는 데가 있거든요. 거기서 반지도 팔았던 거 같아요. 얼핏 본거라... 거기 가서 구입하셔요.

  • 50. ㅇㅇ
    '10.10.2 12:11 PM (110.13.xxx.249)

    타블로 오늘 저녁에 방송된다는데 전 타블로 보면서 괜히 찔리더라구요.


    전 원글 첫 저 말이 왜 이렇게 웃길까요
    왜 찔려요?
    찔린다는건 님이 이대를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주위 사람에게 '나 이대 나왔어'하고 다녔으면 찔리는 거 아닌가요?
    꼭 이대가 아니더라도 좌우간 고졸이면서 대졸 행세를 했다거나.
    내가 대학 나온걸 갖고 누가 인증하랄까봐 겁나는건 안나온 사람이 그러는거 아닌가?
    그래서 너무 웃긴거에요 ㅋㅋㅋ
    남편에게 이대 나왔다고 했는데 실은 놀러 한번 가본게 전분데
    그거 갑자기 인증하랄까봐 겁나는 건 아닌지 .
    아 정녕 이런게 코미디 아닌가 싶네요

  • 51. 별 문제 아님
    '10.10.2 1:35 PM (119.67.xxx.44)

    반지 사실 분은 사시면 되구요...사고 싶은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사셔야지요. 얼마 하지도 않는 걸. 그리고, '이대'라고 앞머리 달았다고 '이대생은 꼭...'식으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분들은...좀 안 그러셨으면 좋겠지만...정 그렇게 말하고 싶으면 그렇게 말해야지요. 다만 다음부터는 그렇게 말하는 이대생 면전에서 그 순간 그렇게 말하세요. 이곳에서 밑도끝고 없이 핏대 세우지 마시고. 창피하지도 않은지..원.

  • 52. .
    '10.10.2 2:37 PM (211.107.xxx.67)

    끼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혹 서랍정리하다 반지 보면 뭉클해요.

    제 대학 4년을 생각나게 해주는 실마리가 되어 그냥 즐거워요. 가을되면 학교 교정이 예쁠텐데 가보고 싶네요

  • 53. 가을
    '10.10.2 2:48 PM (121.167.xxx.85)

    학교에 가고 싶어요
    대학2학년때인가 진관앞에서 노란 은행나무 밑에서 사진을 이리찍고 저리찍고 액자에
    넣어논거 23년정도 지난지금 보면 그 당시패션 참 노숙해보여요

  • 54. 가끔
    '10.10.2 2:50 PM (121.167.xxx.85)

    가을되면 괜시리 학교가 가고 싶어지는데 1시간이면 가는데
    안가게되는지 모르겠어요

  • 55. 추억
    '10.10.2 3:21 PM (121.188.xxx.200)

    저도 오랫만에 학교 교정 거닐고 싶어요.
    그런데 너무 많이 바뀌어서..
    바보 스테이지도 없어지고 기차길도 사라지고..ㅜㅜ

  • 56. 숙대졸업생
    '10.10.2 6:26 PM (121.181.xxx.21)

    저는 숙대 나왔는데요..
    그 반지 끼고 싶은데 괜히 이상해 보일까봐 못껴요..
    이대반지는 안봐서 무슨 모양인지 모르겠는데..
    숙대 마크가 눈(雪)이라서 육각형 눈 모양이라 예쁜데..
    끼면 좀 창피해요..

  • 57. 반지
    '10.10.2 6:55 PM (121.168.xxx.214)

    졸업한지 15년만에 갑자기 찾아냈어요.
    결혼후 큰반지만 끼다가 문득 껴보니 작고 편하고 나름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끼고 다녔어요. 이대반지인지 누가 알까 하구요. 학교 자랑하고픈 맘은 요만큼도 없었구요. 문양도 아주 작고 눈에 띄지도 않잖아요.
    근데 신기하게도 이대동창생들은 한눈에 알아보고 반가와해서 한동안 이대동창생 찾기 놀이 쏠쏠했어요. 댓글보고 자랑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반지로 끼는 것도 바보같아 보일 줄은 몰랐네요ㅠ
    자기마음같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 걸 서로가 알아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58. 전...
    '10.10.2 7:02 PM (110.9.xxx.148)

    도둑놈이 가져갔어요..

  • 59. 여기
    '10.10.2 7:49 PM (183.98.xxx.24)

    이대나온 분이 꽤 많군요...
    저희학교는 반지와 뱃지 안달기 시작한 것이 80년대부터라 하더군요...80학번까지만 본고사보고 들어갔고 그담부터 사지선다세대라고 선배들이 약간 업수이 여기면서부터...ㅎㅎㅎ
    울 언니 마지막 본고사 80학번인데 재수없이 단번에 서울대 들어갔어요..집이 신촌이었는데 반짝반짝 서울대 뱃지 자켓에 달고 차타면 그 근방 대학(Y대, E여대, S대등등 모든 대학생들이 다 경외의 눈으로 보더래요..어린 여자애가 서울대 뱃지를 하는,...)전 학력고사로 서울대 갔는데 모두 다 이상하게 뱃지를 안달더라구요..80이후부터 서울대생들이 인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먼가 뱃지달면 뻘쭘한 분위기에 그 당시 사회가 혼란해지면서 서울대생인거 표내봐야 잘못하면 연행되서 그런거 같아요...
    반지는 더더군다나 서울대는 안했구요..(대부분 남자들이다보니...)
    내친구들 이대다니는 친구들은 단대별로 색깔다른 무슨 네잎클로보 비스무리한 반지 너도나도 끼고 다녀서 좀 부러웠어요..
    헉 그리고 위에 분...이대에 컴플랙스 가진 사람도 있나요?
    울 시어머니 세대나 여자들이 대단했지 요즘이야 그냥 중상위권 대학인데 무슨 컴플랙스를 ....
    혹시 이대 지능형 안티아니신지....

  • 60. 그런데
    '10.10.2 8:28 PM (183.98.xxx.41)

    요즘은 빨간수첩인가요? 우리때는 초록색수첩이였는데..

  • 61. 벼는
    '10.10.2 8:31 PM (59.10.xxx.211)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던데...

    뭐 일반화시킬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직장을 옮길때마다 느끼는건데 이대 출신 여자들 교만합니다. 어찌나 시끄럽고 잘난척을 하는지.. 그런데.. 평소 너무 수수하고 말도 없고 예의바르고 겸손한지 존재감도 없는 두 여자가 있었으니.... 알고 보니 바로 서울대 출신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느꼈다는... 지금은 동국대 사범대 수시 떨어져도 이대 사범대 합격합니다.

  • 62. ...
    '10.10.2 8:57 PM (116.126.xxx.90)

    윗님~ 이대수시 떨어지고 연대도 가고 연대수시 떨어지고 서울대도 갑니다

  • 63. 에잉,
    '10.10.2 9:08 PM (116.39.xxx.72)

    보면 꼭 서울대 나온 사람들은 조용한데 그 놈의 이대이대이대....
    저도 이대에 전혀 꿀리지 않는 대학 나왔고 애교심 또한 투철하지만 그걸 왜 그리 티내냐고요. 누가 부러워한다고;;

  • 64. ...
    '10.10.2 9:24 PM (110.8.xxx.170)

    저는 지금 끼고 있는데.....
    돌 날라 오겠네요..
    졸업 때 반지를 좀 넉넉한 사이즈로 했더니 지금 딱 좋아요..
    결혼식 때 받은 다이아 반지는 아깝기도 하고 작기도 해요..
    부담없이 끼는 반지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이런 반응이신줄은 몰랐네요..
    저 직장 다니지만 반지 얘기 아무도 안하고 다들 저보다 학벌들도 좋으셔서
    별로 신경 안쓰였거든요... 깜짝 놀라고 갑니다~^^

  • 65. --
    '10.10.2 9:35 PM (211.207.xxx.10)

    그거 울엄마는 끼고다니다가 어딜가나 왕따 당하시고
    난 지금 어따 뒀는지도 모르겠는데
    이대앞 금은방 가면 팔아요. 마추셔도 되구요.
    학교시절이 좋았던 분인가보네요. 가서 사세요.^^
    나 끼고 싶으면 끼는거죠뭐.

  • 66. 웬지
    '10.10.2 10:09 PM (121.167.xxx.85)

    가끔 나타나는 이대 안티같네요
    꼭 말많다가 82대문에 걸리지요
    주기적으로 찾아와요

  • 67. ...
    '10.10.2 10:23 PM (119.64.xxx.151)

    원글님 이대 나오신 거 맞아요?
    정말로 이대 나왔다면 이런 글 안 올리지요.
    그저 이대를 까고 싶었을 뿐...

  • 68. 과민
    '10.10.2 10:31 PM (58.120.xxx.243)

    하시긴요..
    그냥 하나 가지고 싶으시겠지요.

    전요..
    남편....졸업기념 반지 제가 더 잘 간직합니다.
    그냥 좋아요.
    좋은 대학이거든요.

    글고 전 제..졸업앨범이나 기념품도 가지고 있어요.

    가끔 추억을 회상할 물건도 좋지요.

  • 69. 갑자기...
    '10.10.2 10:33 PM (119.67.xxx.161)

    해병대, 알오티씨, 이대... 왠지 비슷한 촌스러움..

    모든 해병대가 해병대를 강조하지 않는다. 그러나 종종 해병대 프로필을 강조하는 사람도 있다. 좀 많다.

    알티..모든 알티가 알오티씨 반지를 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종종 끼고 출신 강조하는 사람도 있다. 좀 있다.

    이대... 모든 이대졸업생들이 '이대반지'를 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종종 끼고 있는 사람이 있다. 가끔 있다.

    그런데...
    이 세그룹의 느낌이 좀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좀 많다...
    뭔지 딱 집어내기는 힘든 약간의 촌스러움.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질투심 내지는 자격지심이라고 부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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