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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산다고 시어머님이 좀 보태주셨는데..

긴가민가..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0-10-01 16:21:25
결혼할때도 십원한장 안 보태주신 어머님이 이번에 왠일로
돈을 좀 해주겠다시더니  오늘 입금해주셨네요

인사전화드려야하는데
뭐라고 하지요..

고맙다는 표현을 좀 길게 ,,,,,,,,,
지금전화기 앞에 대기중입니다. ^^;;

정말 고맙거든요..
힘들게 고생하셔서 신랑은 너무 미안해하고,,
저는 사실 안받고 집도 안사고 싶지만 집이 작아서 많이 불편하고 이참에 이사갈 마음도 굳히고,,
워낙없이 장만하는거라 대출도 좀 받고하는데..

IP : 58.239.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
    '10.10.1 4:25 PM (221.146.xxx.43)

    너무 고마워서 울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흑흑...

  • 2. 플로랄
    '10.10.1 4:28 PM (121.166.xxx.2)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하세요~ 축하합니다..

  • 3. ..
    '10.10.1 4:31 PM (125.140.xxx.37)

    어머님도 넉넉하지 않으신데 도와주시는건가봐요
    큰맘먹고 도와주신거니
    한번 인사말를 길게 하는것보다 짧아도 여러번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오늘도 하시고 다음에 뵈면 한번더 하시고 이사해서 집들이 할때 또 인사하시고...ㅋㅋㅋㅋ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게요. 생색내는거 질색하는 분이 아니라면 뿌듯해 하실거 같아요.

    평소 원글님이나 남편분이 잘하시니까 도와주고 싶으셨나봐요.

  • 4. 축하축하
    '10.10.1 4:33 PM (119.67.xxx.202)

    진심어린 맘으로 전하면 어머님도 잘 아실껍니다
    그 마음 변치 마시고
    어머님 능력 없을때 잘하시면 되요
    맘에 든 집에서 행복하세요

  • 5. 1
    '10.10.1 4:39 PM (122.40.xxx.216)

    어머니 고맙습니다.
    앞으로더잘할게요 <- 요 말을 진심이 담기게 말하면
    아실꺼에요. 진심은 통하니까요 ^^
    그리고 실제로도 더 잘하시면되죠~ 감사하네요

  • 6. 긴가민가..
    '10.10.1 4:41 PM (58.239.xxx.16)

    인사전화 드렸어요.. 쑥스러워서 계속 고맙다고만 했어요.. 열심히 살으라 하시네요
    울어머님 넉넉하신데 좀 인색하세요.. 기대도 안하고 15년 살았는데 왠일인가 싶네요.
    돈 받고 울신랑이 더 속상해하네요.
    고생해서 번돈 받을 자격없다 생각드나봐요. 저두 받고도 안편해요..

  • 7. //
    '10.10.1 4:53 PM (123.199.xxx.219)

    그래도 기분좋게 받으시구요
    어머님 아프시고..힘드실때~~잘 돌봐주세요...그럼되죠~~

    전 부럽기만 하네요
    울 시엄니..보태주시기는 커녕..자식들한테 용돈 작게 준다고 모라하시는 분인데..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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