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탄핵 운동본부 펌/
이명박 독도 "기다려달라"발언 요미우리 소송이
무슨 이유에서 인지 2월3일 11시로 연기되었습니다.
1차 재판때 이명박의 "기다려 달라" 발언 진위여부를 묻는
공문을 청와대로 보내기로 결정하여 공문을 보냈으나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답변이 없다고 합니다.
요미우리가 재판 연기 신청을 하였다고 하며
담당판사가 바뀔수도 있다고 이재명 변호사 측에서
전해왔습니다.
일본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독도 침탈 야욕 만큼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하토야마 정권은 독도 영유권 교육을 고수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교육계 수장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망언까지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하토야마 정권은 오는 2013년부터 사용되는
고등학교 교과서와 관련해 장고 끝에 한·일관계와 일본
국내여론을 동시 고려한 일종의 '절충카드'를 꺼냈습니다.
고등학교 지리역사 교과서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라는 표현은 제외하되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그대로 고수한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밀실 대화에서 후쿠다 총리가 일본 사회과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하겠다고 하자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요미우리 신문 보도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대통령이나 청와대는 '그런 말 한 일 없다'고 부인만 했을 뿐
요미우리에 대해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pd수첩에는 검찰수사를 하고, 보도에 불만이 있으면
손해배상소송이나 정정보도를 마구 남발하던 청와대가
이상하게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 국민운동 본부에서는
한글사랑나라사랑,한판,초심을 대표 원고로 1866명의
애국시민들이 요미우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냈습니다.
사건을 맡아 무료 봉사하고 계신 민주당 부 대변인
성남의 이재명 변호사님과소송단에 직접 참여하신
애국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요미우리 주장이 정말 가관입니다.
이들 주장은 이렇습니다.
'그렇게 보도했다. 그 보도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보도가 오보라고 해도 대통령도 아닌
니네들이 무슨 자격으로 소송하느냐.
국민이 무슨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냐.
이명박이 직접 하면 몰라도....'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소송을 했다면 이런 소리 못하겠지만,
이명박도 안하고 국가도 안하니 이런 꼴을 당합니다.
대통령 잘못 뽑은 죄거니 생각해야지 어떡하겠습니까?
요미우리의 입장은 '대통령도 국가도 아닌 국민들이
소송을 했으니 사실여부 증거도 내지 않겠다' 이런 것입니다.---
취재원 보호 때문에 증거를 대지 못하겠답니다.
이런 기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차 재판에서 이명박에게 발언 진위 여부를 묻는
공문을 보내기로 재판장과 합의하여 공문을 보냈습니다.
어떻한 답변이 나올지 궁금하며 한편으로는
흥미진진 하기도 합니다.
첫 재판에 이은 두번째 재판이 2월3일 오전 11시
서울 지방 법원에서 열립니다.
소송단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관심있는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명박 독도 "기다려 달라" 발언 소송!
이명박 탄핵 운동본부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0-01-21 18:18:08
IP : 58.122.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1 6:51 PM (59.24.xxx.57)쥐새끼 많이 뜨끔하겠는데요.
2. 이 나라에
'10.1.21 7:41 PM (221.146.xxx.157)살면서 이런 꼴까지 보고 살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3. 훗날
'10.1.21 11:08 PM (220.80.xxx.164)역사가들의 연구과제일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