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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운동하는 즐거움이 크네요

수영장 1일차 조회수 : 870
작성일 : 2010-10-01 11:43:38
수영장 끊어서 첫째날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노는 풀에서 열심히 물장구 치고 왔네요 ^^

7시타임이었는데, 아주머니, 아저씨, 젊은 처녀 총각 등...사람 들이 많더군요.

성인 풀에서 접영하시는 분들이 어찌나 부럽던지요.

끝나고 나와서는 배가 고파서 커피 한잔 마시며 도림천 6km 걸었습니다.

쌀쌀한 날씨덕에 손에 쥔 종이 커피잔의 따뜻함이 참 좋았습니다.

김창완 아저씨 라디오 듣다가 신청곡 보냈는데, 틀어줘서
  
^____________________^ 기분이 더더욱 좋았습니다.


결혼하고 6개월동안, 전업으로 있어서인지 몸무게가 6kg 이나 쪘어요 ㅠ

가을을 맞이하여 가까운 도림천 걷기를 하고 있는데, 확실히 좋더군요 ^^

역시 나이들수록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인거 같아요.

이제 걷기도, 수영도, 집안 일도 열심히 하면서, 직장도 알아 봐야겠어요.

서른 중후반이라 어려울 것도 같지만, 용기 내어 재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려 봐야겠어요 ^^


사족 : 김창완 아저씨 라디오 들으신분, 콜드 플레이의 viva la diva 저의 신청곡 이었답니다~~ ㅋㅋ
IP : 121.140.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 11:45 AM (218.144.xxx.31)

    오늘부터 운동하리라 계획을 세웠는데 이렇게 춥다고 밍기적 거리고 있어요.. 님 글보고 내일부턴 진짜로
    운동해야 겠네요..

  • 2. ㅎㅎ
    '10.10.1 11:45 AM (121.134.xxx.54)

    저도 직장다니면서 6시 수영했는데 상쾌하고 기분 좋았어요.
    근데 단점은 출근해서 10시경 되면 졸려 미치겠더군요.ㅎㅎ

  • 3. 닉 보고
    '10.10.1 11:49 AM (125.178.xxx.192)

    웃었네요.2일도 아닌 1일차^^
    맬맬 꼭 운동하세요.
    점점더 행복해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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