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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풍이 심한데 바람막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떻게 해야 따뜻하게 살 수 있을까요?
스치로폼을 사서 창문에다 댈려고 했더니 파는 곳도 많지 않고
창문이 그런식으로 다 막히면 환기는 어찌해야 걱정되구요
혹시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하신 경험 있으시면 좀 나눠주세요
1. ㅇㅇ
'10.9.30 7:02 PM (124.49.xxx.175)두꺼운 커튼은 어떨까요?
2. ㅇ
'10.9.30 7:04 PM (58.145.xxx.215)예전에 어떤분이 비닐막을 대라고하시던데요.
두꺼운비닐을 윗부분만 고정하고 커튼처럼 내리면 따뜻하대요3. 창문에
'10.9.30 7:53 PM (211.193.xxx.56)뽁뽁이 비닐 붙히고(단열), 창틀에는 문풍지붙히구요, 커텐 두꺼운거 치시면 조금 낫습니다.
4. 웃음조각*^^*
'10.9.30 8:35 PM (125.252.xxx.9)제 경우에는 암막커튼 그나마 좀 예쁜 것을 사다가 밤에는 쳐둡니다.
암막커튼이 일반커튼에 비해 많이 두꺼운데다 혹시라도 늦잠을 자야할 상황에는 컴컴하게 하기도 좋고 일석 이조의 용도거든요^^
비닐 같은 것도 효과는 좋지만.. 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해서 집안에 곰팡이가 잘 필 우려가 있어요.
암막커튼을 창보다 약간 더 크게.. 벽까지 어느정도 커버가 될 정도의 크기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창 뿐 아니라 창 옆 벽을 통해 나오는 냉기도 무시 못하거든요.
제 경우엔 온라인 마켓에서 기성품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방마다 면카페트 같은 것을 깔아두면 보온에 좋아요. 면카페트도 장당 만몇천원 수준이면 저렴한 것 구매하실 수 있어요.
게다가 조금 더러워지면 세탁기에 막 돌려도 좋고 침대용 면패드 용도로 써도 무난하거든요^^
집에선 따뜻하게 양말을 꼭 신고 계시고 가볍고 작은 보온용 담요를 자주 기거하는 방이나 거실에 한두장 놓아두면 좋습니다.
아주 추운 겨울엔 찜질용 고무팩을 구하셔서 찻주전자 하나 가득 넣어두시고 수건으로 돌돌 말아두었다가 사람당 하나씩 나눠주면 난방요금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저녁 늦게 보온고무팩을 만들면 잘때 침대나 이부자리에 가져가도 따뜻하게 밤을 보낼 수 있어요^^
그리고 방마다 전기장을 많이 차단해주는 안전한 전기매트나 전기요를 놔두세요.
아직까지는 전기요금이 가스요금보단 좀 저렴한 편이거든요^^
아파트에 살다가 다가구 주택으로 이사와선 가스요금 무서워서 저렇게 살았더니 생각보다 난방요금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어요^^5. 감사
'10.9.30 10:03 PM (222.235.xxx.243)네분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6. ..
'10.9.30 10:30 PM (112.153.xxx.183)아는 언니집인데요
방수천 있죠? 창문 크기대로 자르고 찍찍이를 다 박아서 뗐다붙였다 쓰더군요.
바람도 막지만 집이 따뜻해진다더군요.7. 방수막
'10.9.30 11:44 PM (110.8.xxx.34)비닐을 치고 살았어요
문틈마다 방풍지?도 하고
암막커튼,샷시틀을 부직포로 틀어 막고..
그래도 추웠어요 ㅎㅎ
그리고 곰팡이 조심하세요
커튼뒤에 비닐안 문틀등에..
봄에 벗겨내고 락스로 도배를..ㅠㅠ8. .
'10.10.1 9:20 AM (125.183.xxx.59)전 유리 두꺼운걸로 (18미리?) 바꾸고 석고보드 댔더니 훨 따뜻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