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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김치(?)

방랑식객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0-09-30 15:52:24
SBS스페셜인가 방랑식객 어느편인가 보면
잡초김치 등  우리 주변의 풀들로 맛있는 김치를 담그던데
이제부터 다들 그 래시피 확보해서
김치를 보충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들과 개울가와 들판에서 베어온 잡초를 가지고
억센 것은 데쳐고 5cm정도로 잘라서 양념 척척하더니
금새 먹음직스런 김치를 한가득 만들더군요.


====

'방랑식객' 임지호(자연요리연구가)의 손과 발은 정신없이 바쁘다. 지천에 널려있는 망초, 지칭개, 곰밤부리, 나락나물, 코딱지풀, 쑥부쟁이, 엄나무, 냉이꽃, 달래꽃, 민들레 등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로 순식간에 요리로 만들어낸다.

임지호가 선택한 식재료는 이것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온갖 생명을 품은 염전의 뻘, 오래된 돌담에 붙어 자라는 이끼, 솎아버려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잡초까지 식재료로 사용한다.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자연의 재료들을 최고의 식재료로 꼽는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만류를 물리치고 실제로 그 자연의 재료들을 이용해서 놀라운 음식들을 만들어낸다.

식재료뿐 아니라 요리 도구, 그릇 또한 돌덩이, 나뭇가지, 조개껍질 등을 이용해 만들어낸다. 사람들의 수근거림과 의심이 결국에는 놀라운 감동으로 이어지는 요리 반란의 현장이 펼쳐진다.
IP : 121.162.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랑식객
    '10.9.30 3:52 PM (121.162.xxx.111)

    http://cafe.naver.com/darkzib.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5...

  • 2. 근데요.
    '10.9.30 3:57 PM (112.184.xxx.111)

    좋은 생각이긴 합니다만
    입맛 돋구기나 별미로 약간씩이면 몰라도
    늘 밥상에 올리려면 수확양이 많아야하는데
    저위의 저 산야초들은 일단 양이 너무 적습니다.
    하다못해 야생도 있고 재배도 하는 고들배기 아시죠?
    그거 손질하기도 힘들구요.
    처음에 좀 많아 보여도 손질해서 담아 놓으면 정말 양이 작아요.
    그러니 지금의 배추처럼 늘상 밥상에 올리기 힘들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산과 들을 헤매도 다니면서 다 채집하기도 어렵고..
    배추만한게 어디 있을까요?

  • 3. 황대권님의
    '10.9.30 4:10 PM (203.247.xxx.210)

    야생초 편지에도
    교도소에서 잡초?로 물김치 담아 먹는 얘기 나옵니다...
    그 분이 농대 출신이라서 지구 농산물 편중에 대한 견해도 있었구요

    인간 입맛 만족을 위한 단지 몇 작물만의 전 지구적 대량 생산...

    그 거 참으로 무지하고 불안한 일..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풀이라곤 아는 게 없어서;;;
    임지호 선생 일본가서 거기 야생풀들 퍽퍽 뜯어 음식 만드는 프로 좀 봤는데...
    어찌나 존경스럽고 부럽던지요...

  • 4. .
    '10.9.30 4:19 PM (119.203.xxx.204)

    인구의 절반이 회색콘크리트 서울에 사는데
    산야초 조달이 쉽나구요.^^;;
    쑥도 하루 종일 뜯어도 이른 봄에는 한줌 밖에 안됩니다.
    어느땐 차라리 시장 어귀 할머니께 사는게 낫지
    찬바람 쐬고 콧물 나면 감기약 값이 더 든답니다.^^

  • 5. 허참
    '10.9.30 9:55 PM (121.162.xxx.111)

    들에있는 많은 풀들을 이용해서 김치를 만들자. 뭐 이런 내용인것 같은데
    서울시민들 산야초 구하기 어렵죠.
    그러나 조금만 빡에 나서도 풀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농약으로 농사짓는 곳이 많아 그것도 어렵다는 것이 문제지....

    점점 농약으로 농사짓는 법은 경쟁력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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