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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회 가입후기......

운동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10-09-30 14:36:52
동호회 가입한지 3주되었습니다. 이전에 여기 자게에 여쭤본적이 있었는데 처음엔 텃새때문에 약간 소심해지긴했으니 지금은 잘 적응하고있지요.

제가 여자인지라 아저씨분들과 남자들은 친절한테 여자분들은 뭔가 차가움이 느껴졌었거든요.

매일 나가서 얼굴도장찍고 보는분들마다 먼저 인사하니 지금은 아주머니들도 잘대해주시네요^^

근데 저랑 비슷한 나이또래  여자들은 아직도 쌩~~하는게 느껴지네요.

3주동안 거의 매일 나가서 운동하고 레슨받고있는데 남친이 피부도 좋아지고 쪼금 날씬해진거 같다고하네요.

같이 운동하는 아주머니들 하나같이 다들 군살이 없고 날씬하더라구요. 열심히 운동하시는분들은 살이 너무 빠져서 고민이시라며;;  운동후 늦은밤인데도 사발면 하나씩 꼭 드시더라구요.

저는 열심히해서 올해말까지 4킬로 빼는게 목표랍니다.

배드민턴 정말 너무 재밌네요.ㅎㅎㅎ





IP : 118.46.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름
    '10.9.30 2:43 PM (122.42.xxx.21)

    돈도 많이 든다고 들었어요 셔틀콕도 자주 바꿔야하고 이것저것...

    전 요즘 탁구치고 있어용 ㅎㅎ

  • 2. 윗님..
    '10.9.30 2:48 PM (211.114.xxx.233)

    탁구는 돈 마니 안들어 가나요?
    저도 베드민턴 하고 싶은데 돈 많이 들어 가는 운동이라 들어서 쉽게 못하고 있거든요
    아쉬운대로 탁구 배워도 재미 있을것 같은데...

  • 3. 원글
    '10.9.30 2:53 PM (118.46.xxx.29)

    저는 라켓과 신발만 사고 그다음은 돈쓸일이 거의 없던데요. 셔틀콕도 사긴했는데 동호회에 레슨받을때 쓰는 셔틀콕이 많아서 그걸고 그냥 치고있어요.

    처음 가입비랑 달달이 내는 회비 고것만 들어갔네요.

  • 4. 탁구도
    '10.9.30 3:26 PM (122.42.xxx.21)

    제법 들긴해요
    라켓값만 20여만원(고급)
    선수출신한테받는 레슨은 15만원정도 (일주일에 3번)
    전 아파트에 탁구장이 있어서 남편이랑 같이 치구요
    다른 잘치는 분들이 가르쳐주시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래요
    근데 치면 칠수록 어려워서 레슨등록했어요

  • 5. 장난아니예요
    '10.9.30 5:27 PM (119.207.xxx.192)

    남편이 배드민턴 시작하고 배가 쏙~들어갔어요
    폼생폼사인 아저씨..
    셔틀콕도 좋은건 비싸고
    라켓은 한두개 가지고 쳐도 된다지만 오래치다보면
    그 뭐라고 하죠? 라켓 실부분이 느슨해져서 다시 잡아줘야 해요
    오래치다보면 자기에게 맞는 텐션이 있다는군요(음..라켓의 단단함..그런거요)
    골프채만 비싼줄 알았는데 배드민턴 라켓도 만만치 않아요
    그것도 한 열개씩 가지고 다니고 치는거 보면요
    오래 하시다 보면 근육이 생기면서 허벅지다 탄탄해지실겁니다
    가끔 가서 구경하면 동네에서 치는 셔틀콕 주고 받기는 아이들 장난이네요
    점프는 기본이고...레슨 내내 서있을 틈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살이 빠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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