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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에 꼭 해보고 싶은것들 없으세요?

^^~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0-09-30 12:49:06
31살 미혼처자 입니다요.
이제 몇달 지나면 32살이 되네요....

31살에 다들 어떠셨는지요?
아마도 결혼적령기라서 그런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82쿡 언니들 31살에 꼭 해보고 싶은것? 안 해서봐서 후회하는 것들 없으신지요?
IP : 121.149.xxx.1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프로
    '10.9.30 12:49 PM (211.231.xxx.241)

    여행 많이 다니세요~ 해외여행 ^^

  • 2. @@
    '10.9.30 12:54 PM (221.144.xxx.36)

    저도 여행에 한표!!

  • 3.
    '10.9.30 12:56 PM (210.113.xxx.253)

    저도 31살 미혼처자. 안그래도 오늘 낮에 이고민좀 했는데... 전 요즘 머리속이 텅 빈 것 같아서 뭐라도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4. ...
    '10.9.30 12:57 PM (116.34.xxx.26)

    저도 해외여행에 한표!~~ ^^

  • 5. 사랑이여
    '10.9.30 1:06 PM (210.111.xxx.130)

    82쿡 언니는 아니지만....

    행복한 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결혼....
    구속되는 계기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훨훨 날아다니는 미혼자가 되어야 하는데요.
    특히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져보심이...여행이라든가...취미생활을 가속화시키면 어떨까요잉?^^

  • 6. ..
    '10.9.30 1:07 PM (59.25.xxx.132)

    저도 31인데..
    첫아이가 두살이고 뱃속에 또 아기가 있네요.
    주변에 미쓰 친구들 많은데 열씨미 사는 친구도 있고 신세한탄 하는 친구도 많아요.
    전 그냥 자신있게 예쁘게 자신 가꾸면 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여행도 마니 다니구요.
    결혼하고 애낳으면 정말 정말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니까요.

  • 7. 왜요?
    '10.9.30 1:08 PM (175.114.xxx.24)

    공부 시작하기 절대 늦은 나이 아닌데요.....
    전 지금 나이 50인데...그 나이라면 영어 공부 아주 기초부터 시작해볼랍니다.

    아니면 일본어나 중국어라도...어학 공부해 놓으면...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을 것 같이
    자신감이 팽배할 듯하네요.
    나이 50도 아주 늦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나이 31....못할 것 없는 싱싱한 나이네요.

  • 8.
    '10.9.30 1:09 PM (112.162.xxx.226)

    36먹은 처자
    전,,살빼고 해외여행가서 사진을 무진장 찍고 오고 싶어요.
    살찌고 나서 사진이 전혀 없네여...

  • 9. -
    '10.9.30 1:19 PM (58.145.xxx.215)

    해외 여행많이다니세요~
    나이드니 여행가도 드러누울수있는데만 가게되더군요ㅋ

  • 10. 연애
    '10.9.30 1:19 PM (211.221.xxx.36)

    다양한연애,,,ㅋ

  • 11. 전 공부
    '10.9.30 1:27 PM (59.9.xxx.142)

    31살 애없는 기혼자에요.
    전 공부하려구요. 지금하고 있는 직업에서 다른 직업으로 전환을 생각중이거든요.
    머리 더 굳기전에 공부해 보려구요.

  • 12. 저는
    '10.9.30 1:31 PM (211.32.xxx.10)

    중국어를 배우겠어요!
    지금 배우는 중인데 제가 31살에 배웠더라면 잡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여러번 있었거든요.

  • 13. 32살인데
    '10.9.30 1:39 PM (210.94.xxx.89)

    살빼고 나서 해외여행가서 사진 무진장 찍기..다양한 연애.
    이거 몇 년째인지..ㅠ.ㅠ 이번에는 기필코!!

  • 14. ....
    '10.9.30 1:47 PM (203.82.xxx.76)

    가슴 터질듯한 사랑...

  • 15. 제가
    '10.9.30 2:41 PM (211.219.xxx.62)

    31살로 돌아간다면..
    그리고 미혼이라면..

    원없이 여행 해보고 싶네요.
    정처없이 떠나는 혼자만의 여행..

  • 16.
    '10.9.30 2:53 PM (118.235.xxx.71)

    멋지구리 "싱글"라이프요~ 전 여행을 많이 못다녔는데 애 낳고 나니 그점 무척 아쉽고요 취미로 악기를 배웠는데 그건 참 좋았어요 결혼하면 내 살림 장만할 생각에 자취방은 좀 남루했는데 그것도 아주 조금 아쉽더라구요
    역으로 결혼하고 애키우는 지금 가장 하고싶은 건 회사일이요. 휴직중인데 복귀해도 일에 미치기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스탬프질, 미싱 돌리기, 악기 레슨 등 취미생활과 쉬는 날 혼자ㅜ영화 보고 서점가기, 차마시기, 화장하기 뭐 그런 것들 되게 하고 싶슴다 암튼 무지무지 부러워요^^

  • 17. 여행이요!
    '10.10.1 1:13 AM (124.61.xxx.78)

    사랑따윈 필요없음. ㅎㅎㅎ 변하고 마는게 사람마음인것을요.
    작년에 나이아가라 폭포랑 그랜드캐년 보고도 그냥 그렇더라는. ㅠㅠ
    원글님 나이에 봤음 인생이 달라졌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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