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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으로 비싸진 채소값, 주말농장은 하기 쉽나요?

웰빙 채소 조회수 : 429
작성일 : 2010-09-30 10:34:25
서민들이 웰빙하는 꼴을 못봐서 그런가,
다시 못먹는 시대로 돌아가는 느낌.

서양이 채소값이 비싸다해도 상대적으로 우리에 비해 비싼거고, 고기육류에 비해 비싼거지
아주 비싼건 아니었겠죠. 지금 우리처럼...

아무튼 천혜의 자연이 준 혜택으로 값싸게 흔하게 먹었던 채소들,
이제 다시는 예전가격으로 돌아갈수 없다니...
자연을 거스르면 어떻게 된다는 교훈 하나는 건졌네요.

비싸진 식탁비용,
먹는 입을 줄이든지, 수입을 늘이든지, 아니면 시골에 텃밭 마련해서 주말농장이라도 하며 살든가,
.....
근데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 잘 되나요?
부담없이 할수 있는 건가요?
IP : 59.18.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프로
    '10.9.30 10:41 AM (211.231.xxx.241)

    배란다나 옥상 있으시면 집에서도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천양고추같은건 봄에 심으면 가을까지 충분히 먹을 수 있고 상추도 3~4개면 풍족하게 드실 수 있어요 들깻잎같은것도 좋구요 ^^

    주말농장 - 직접 다 관리해야 하는거면 주말에만 관리하면 좀 힘들어요 더울때는 매일 물도 줘야 해서... 주말농장 중에서도 주중에 어느정도 관리해 주는데 있는데 그런게 수월합니다.

    아이들 있으시면 교육효과도 있고 아이가 없으셔도 직접 길러먹는 재미 정말 좋습니다. ^^

  • 2.
    '10.9.30 10:45 AM (122.37.xxx.69)

    집 바로 앞이 주말농장이예요. 지금 귀하신 배추님 50포기가 자라고 있어요.
    주말농장 여름엔 손 많이 가요. 풀뽑기도 힘들구요. 그래도 손바닥만한 땅에서
    이것저것 길러먹는 재미가 좋긴해요. 특히 아이가 좋아하구요.

  • 3. 주말농장
    '10.9.30 11:04 AM (220.120.xxx.196)

    하시면 왜 제초제가 발명되었는지 자연히 아시게 됩니다.
    일주일만 안 가면 주말농장에 꽂힌 우리집 푯말을 못 찾습니다.
    기미의 원인이 왜 강한 자외선인지도 자연히 아시게 됩니다.

    부담은 많지만 즐거움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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