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와주세요.. 바질이 자라다가 요즘 이상해요..

..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0-09-30 10:20:52
제가 바질잎을 참 좋아합니다..
카프레제도 해먹고 올리브유에 빵 찍어먹을 때도 먹고..
그래서 바질을 하나 사다가 키우고 있었어요..
한동안 잘 먹었는데.. 8월 중순부터 잘 안자라요..
제가 추측한 이유는..

1. 너무 많이 따먹어서
2. 집이 높아서(20층)
3. 영양제를 주지 않아서..
4. 물을 잘못주어서..(물 많이 줘서 실패한 식물이 많아서 바질이 시들해 지려고 할 때 한 번씩 주었어요..)
5. 화분이 작아서.. (바질 사온 가게에서 분갈이 하지 말고 그냥 키우라 했거든요..)
6. 수명이 다해서..

그냥 새로 또 하나 사와서 키워야 하는건지..
도와주십시오..
IP : 121.181.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프로
    '10.9.30 10:23 AM (211.231.xxx.241)

    혹시 꽃대 올라오지 않았어요?
    잎 계속 드시려면 꽃대 올라올때마다 따주셔야 해요~ 꽃대 오르면서부터는 잎 시들고 떨어집니다.
    그리고 바질은 추위에 약해서 요즘같은 날씨면 슬슬 관리 해주셔야 해요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하루아침에도 다 얼어버리거든요~

  • 2. ..
    '10.9.30 10:32 AM (121.181.xxx.21)

    꽃대는 올라오지 않았구요..
    잎이 생긴건 끝이 타버리거나 잎이 커지지 않고 있어요..
    겨울엔 실내에서 키워야 하나요??
    베란다도 실내긴 하지만..
    아예 거실안으로 데리고 와도 되는걸까요??

  • 3. ^^
    '10.9.30 10:33 AM (115.140.xxx.175)

    바질은 보통 1년생이에요. 우리나라 기후에는 겨울 나기가 어려워요.
    일찍 구입하신거면 노화기일수도.. 식물도 늙으면 잎이 누렇게되고 새순이 잘 안나오죠.
    과습주의하고 겉흙이 마르면 물주시고, 영양제도 한번씩은 주는게 좋고, 전 바질은 채소처럼 퇴비뿌린 흙에 키워요.

    화분은 큰게 좋아요. 혹시 10cm 포트분에서 키우고 계신가요? 화분밑을 한번 보세요.
    흙은 별로 없고 뿌리로 꽉 차있을지도 몰라요.
    원인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상태를 안보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 4. 이프로
    '10.9.30 10:36 AM (211.231.xxx.241)

    원래 바질이 한해살이 식물이에요
    근데 겨울에 따듯하게 유지해주면 여러해 살더라구요

    이맘때면 이미 꽃대 올라왔다가 활짝 펴고 씨앗 맷을 시기인데.. 좀 늦네요
    잎 상태 안좋은 애들 싹 정리하시구요 한 여름에는 물 넉넉히 주셔도 되요 바질은
    시들시들 할 때 물 줘도 바로 살아나긴 하지만요~

    암튼 새로 구입하시지는 마시구요(어차피 계절바뀌면서 시들테니..)
    시든 잎 정리하시고 더이상 싱싱한 잎 안생기면 그냥 꽃대 올라오게 냅두시고 씨 받아다 내년에 심어 보세요
    바질은 씨 발아도 잘되고 키우기 쉽습니다.

  • 5. ..
    '10.9.30 1:59 PM (110.14.xxx.164)

    작년에 저도 그랬어요 꽃도 안피고 그냥 시들해지길래 잘랐어요
    날씨 탓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598 차승원씨 많이 아픈가봐요, 식중독? 바이러스 감염인데 수술하는 경우는 뭐에요? 11 파스타샐러드.. 2010/09/30 7,598
582597 여유만만에 이유진씨 나왔네요. 10 여유만만 2010/09/30 1,568
582596 동양매직, LG 식기세척기 .. 고민고민~~! 9 지름신 2010/09/30 923
582595 영어,일본어 中 어느게 더 빨리 회화 가능한가요? 9 외국어 2010/09/30 1,105
582594 극세사아기담요 드럼에 삶으면 안될까요?? 1 흰색 2010/09/30 309
582593 학교엄마모임 글쓴이에요 4 고민이 2010/09/30 934
582592 남대문 수입상가에 수입그릇 훨씬싼가요? 3 선물사기! 2010/09/30 1,923
582591 투병 중이신 친정아버지... 4 *** 2010/09/30 568
582590 남자가 여자에게 질렸다는 건....... 12 ggg 2010/09/30 3,159
582589 글 삭제 합니다. 4 다시 한번 .. 2010/09/30 317
582588 아이에게 인성에 도움이 되는 책 어떤 책이 좋을까요??? 5 미안한 엄마.. 2010/09/30 387
582587 서울 강남이나 사당에서 안양 만안구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2010/09/30 439
582586 침수되면 지하방없애면되고 김치비싸면 안먹으면되고.. 11 초간단 2010/09/30 687
582585 산모도우미는 아침을 원래 산모집에서 드시나요? 14 산모도우미 2010/09/30 1,545
582584 이마트엔 종가집 김치 있나요? 7 .. 2010/09/30 891
582583 책도 직접 한번 살펴보고 사고, 화장품도 샘플이라도 한번 발라보고 사는게 절약일듯.. 1 음.. 2010/09/30 272
582582 솔직히 <성스>에서 하지원 동생 연기 잘하나요? 16 성균관스캔들.. 2010/09/30 1,513
582581 잠원동에서 9호선지하철역까지 걸어갈 수 없을까요? 5 잠원댁 2010/09/30 362
582580 우리나라 영문표기법에 맞는 주소 영작 부탁드려요 5 영문표기법 2010/09/30 333
582579 4대강사업으로 비싸진 채소값, 주말농장은 하기 쉽나요? 3 웰빙 채소 2010/09/30 428
582578 중간정산 받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1 퇴직금정산 2010/09/30 232
582577 아침마다 전화 영어도 추억으로 6 긋바이 마이.. 2010/09/30 667
582576 단,하나도 그냥 보낼 수없었어요..제가 너무한건가요? 7 이것이로다~.. 2010/09/30 1,110
582575 알아서 기는 놈들이 이렇게 많아... 2 도울 2010/09/30 329
582574 MB "내 식탁엔 양배추김치 올려라" 51 넌,단무지만.. 2010/09/30 2,088
582573 설화수 화장품 어떤 경로로 사는 게 가장 저렴한가요? 6 설화수 2010/09/30 1,009
582572 올리브유,,,칼로리장난아니네요 5 조심조심 2010/09/30 2,915
582571 김치 싼거 아니가요? 2 궁금 2010/09/30 648
582570 도와주세요.. 바질이 자라다가 요즘 이상해요.. 5 .. 2010/09/30 2,156
582569 뒷북이지만 나쁜남자 어떻게 끝난거에요? 4 . 2010/09/30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