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식으로 살빼고 있어요 ..

다이어트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0-09-30 00:43:42

일때문에 늦게까지 깨어 있는데 잠깐 틈나 들어왔다가 글하나..
요즘 반식 하고있어요
3주정도 되었어요. 3-4키로 정도 빠진듯 해요  
얼마전까지 꽉끼던 옷이 조금 느슨해 진 느낌도 들고..무엇보다 배가 많이 들어갔어요 !!
반식(밥 양을 절만으로 줄이는것) 하고
그렇게 좋아하던 탄산음료를 끊었어요. 저 정말 칠*사이다 팬이었거든요..
근데 그걸 끊었어요.. 아무래도 더위가 한풀 꺾인게 도움이 된것 같기도한데
정말정말 음료가 마시고 싶을땐 집에서 담아놓은 매실음료 마셔요..
이것도 처음에는 자주 마셨는데. 이젠 정말 가끔 마시게 되네요..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끊었어요 (그러고 보니 정말 여름이 간게 저에겐 다행중 다행)
여름에는 하루에도 두개씩 세개씩 먹었는데.


아침은 고구마 먹고 점심은 먹고싶은 음식으로 절반정도만 먹고 저녁도 집에서 먹을땐 절반
아니면 저녁에 일이 있어 바쁠 경우가 많아서 고구마 먹거나 칼로리 바란스 2봉지 중 1봉지 먹어요.
그리고 6시 이후로는 금식. 물 많이 먹으려고 하구요.

사실 안먹어서 빠진 살이 맞긴 한데. 전 정말이지 운동을 싫.어.하거든요..
요가도 해봤고. 웨이트도 해봤는데.. 전 운동하면 식욕이 더 돌아서 .. 안되겠더라구요
원래 부지런하질 못해서 그렇겠지만.. 전 운동이 싫어요.. ㅠㅠ

그래서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하고 가능하면 많이 걸으려고해요
아무래도 운전을 하니까. 가까운 거리도 차로 가게 되더라구요..
기름도 아낀다고 생각하고. 한번 주차해놓으면 집에 갈때까지 그자리에 주차시켜놓고
중간중간에 이동할때는 걸어요..


운동해서 살빼면 정말 좋겠지만.. 저처럼 운동이 정말 싫으신분들은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참.. 오늘은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라면도 먹었는데. 하나를 다 못먹겠더라구요..

다른분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전 반식이 맞는것 같아요

IP : 222.239.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0.9.30 1:00 AM (58.232.xxx.92)

    저도 반식이 건강에 좋다고 들었어요..
    좋다는걸 알아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데 존경스럽네요^^
    열심히 하셔요.

  • 2.
    '10.9.30 2:41 AM (175.125.xxx.233)

    3주에 그렇게나 많이 빠질 수 있다니 몹시 혹하네요.......

  • 3. 그렇게 먹고도
    '10.9.30 8:02 AM (125.182.xxx.42)

    안빠져요. 콜라 끊은지는 이미 9개월 넘었습니다.
    탄산수 사다 마시고요. 아이스크림은 작년 이후로 끊었고, 밥도 양 안차게 줄인게 반년전.
    커피에다가 코코아 타 먹는게 유일한 낙 이었는데, 코코아 다 떨어지고 지금은 블랙 내려마시는 커피만 하루 두잔 마셔요.
    그 좋아하던 순대도 고지혈 진단 받고는 안먹고....ㅠㅠ

    한달에 절반은 나가서 한시간 이상 걷고.이건 지난달 부터....

    분명 그러면 지금끔 몸무게로 나타나 줘야 하는데, 미동도 안해요. 노화시작 인가 합니다.

  • 4. 절망
    '10.9.30 9:19 AM (119.69.xxx.143)

    전 4월부터 저녁 6시이후 물도 거의 안 마시고
    매일 2시간씩 걸어도
    살은 전혀 안빠지네요

    봄에 입던 바지 입어보니
    오히려 배랑 허리는 더 끼네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인정하자
    이번주부터 야식 먹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598 순천에 사시는 분 부탁 드려요 5 고3 면접 2010/01/19 418
516597 치과에서 이를 때우는데 의료보험되는 거랑 아닌거랑 무슨 차이일까요? 7 치과너무 비.. 2010/01/19 1,313
516596 해법 3000제 문제지 처럼 문제 많은게 어떤 건가요?? 1 잘몰라맘 2010/01/19 561
516595 친한 친구의 아기 27 난베프 2010/01/19 5,797
516594 가야할까요? 1 친구의 결혼.. 2010/01/19 248
516593 영어공부를 위한 dvd 구매 1 꼼꼼이 2010/01/19 429
516592 반도상사 요즘 영업하는지요? . 2010/01/19 255
516591 생협물품중에 일반마트보다 싸고 좋은거? 9 생협 2010/01/19 1,288
516590 오쿠 사용해보신 분들... 7 아줌마..... 2010/01/19 1,807
516589 갈돈도 없지만 삼십평대 별가고싶지않은 이심정은? 7 작은행복 2010/01/19 1,356
516588 아들 잘 키우는 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34 엄마 2010/01/19 2,453
516587 주식 오늘팔면 돈 언제 들어오나요? 3 .. 2010/01/19 1,964
516586 너무 추운 아파트..라디에이터 어떤가요? 7 바스키아 2010/01/19 1,506
516585 법사위, 대법원 간부 출석요구 논란 1 세우실 2010/01/19 233
516584 李장로 "4대강 완성되면 모두가 지지자 될 것" 6 쥐들만의 세.. 2010/01/19 482
516583 표고버섯 말린 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표고버섯 2010/01/19 497
516582 서울남부터미널에서 강원도 5 터미널 2010/01/19 609
516581 내맘이 아파요..제가 잘못한걸까요? 54 슬픈맘 2010/01/19 7,902
516580 부산 깡통골목할매어묵 5 어묵아줌마 2010/01/19 1,529
516579 연말정산할때 부양가족이요 2 . 2010/01/19 452
516578 급해요)공인인증서 제걸로 만들어 남편 소득공제 조회되나요? 8 연말정산 2010/01/19 1,013
516577 연말정산 저도 여쭤봅니다. 1 지겨우시겠지.. 2010/01/19 435
516576 한나라 정미경 의원, 유럽시찰에 아들 동행 논란 14 ggg 2010/01/19 1,324
516575 임대아파트 실사 나오는것.. 2 슬픈일 2010/01/19 1,071
516574 약은 처방받은 병원 근처에 있는 병원에서만 살수있나요 5 2010/01/19 1,506
516573 이런 택배기사님 어찌하면 좋을까요? 현명한 말씀부탁... 8 조언절실 2010/01/19 1,155
516572 소화기는 어디다 버리나요? 1 아줌마 2010/01/19 274
516571 영화 웨딩드레스 6살 딸하고 보기엔 안좋을까요? 2 애기엄마 2010/01/19 784
516570 광주시교육청 초등1.2학년 무상급식한데요~ 5 무상급식 2010/01/19 764
516569 청.장년 취업자 1천500만명선 붕괴 1 세우실 2010/01/19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