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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좀 쟁여놔야 할까요?
좀 많이 사다가 김장 쟁이듯 쟁여놔야 할까요? 세식구라 평소에 5kg씩 사다먹었는데...쩝...
1. 동생
'10.9.29 9:43 PM (211.207.xxx.10)내년엔 너도나도 배추농사 지어서 엄청 싸지겠네요.
올해는 안먹고 내년부터 먹을라요.2. .
'10.9.29 9:45 PM (121.175.xxx.206)이런 글은 얼른 지우시고 쟁이러 가세요.
님 글 보고 좀 쟁여놔야 겠다는 생각이 퍼뜩 드는 1인...3. ..
'10.9.29 9:46 PM (183.98.xxx.10)벌써 늦은거 같아요...
저렴하고 안하고간에 김치가 없어요...
어찌어찌 찾아서 주문을 해도 담날이면 주문취소한다고 업체에서 전화가 오는군요.4. 저도 안먹을래요
'10.9.29 9:49 PM (222.112.xxx.182)꼭 김치 먹어야하나요?
다른 싼채소 먹읍시다.......
김치가지고 폭리를 취하는....이에게
제돈주기 싫으네요...
김치말고도 먹을거 많잖아요
김치 안먹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5. .
'10.9.29 9:49 PM (220.86.xxx.147)지금이 최고점 아닐까요?
전국적으로 폭우가 온것도 아니고..중간 상인의 폭리도 어느정도 있을거 같고..
지금보다 더 비싸진다면 거금을 들여 꼭 김치를 먹어야 할까..생각들것 같아요.
꼭 배추김치를 먹어야 하는건 아니나까요..
저도 김치가 바닥을 보여 추석전에 코스트코에서 5kg짜리 만칠천원씩에 2봉지 사왔는데
지금은 택도 없네요.
열무가 한단에 3천원 하길래 3단 사고..비싸다는 마늘은 코숫코의 냉동 다진마늘 큰 두부만한거
7천원인가..사다 놓은거로 아쉬운대로 때우기로 했어요..6. 김치
'10.9.29 9:52 PM (221.146.xxx.43)5킬로에 4만6천5백원 주고 인터넷에서 구매했어요.
장바구니 담아놓고 갈등하는 사이 값이 1만5천원이 올라버리더라는...
그래서 또 갈등하는 사이 더 오를까봐 걍 사버렸어요.7. 털썩
'10.9.29 10:01 PM (112.164.xxx.22)가끔 사다먹는 김치 사이트갔더니 배추김치 10키로 7만원,, 절임배추 10키로 6만5천원. 묵은김치 10키로 8만원. 기절 하겠네요.
8. 전혀요
'10.9.29 10:14 PM (222.106.xxx.112)좀 지나면 배추값 내려요,,,그때 김치값이 내리느냐가 관건이지만,,,한참 비쌀때 쟁여놓을 이유가 없지요,,
지금 나오는 배추는 맛있는 애들도 아닌데요9. 전혀요님
'10.9.29 10:17 PM (222.112.xxx.182)말씀이 맞네요..
지금나오는거 맛도없고 파란거까지 다써서 만든다는데
싸지면 먹지 뭐할라...이리 비쌀때 먹나요?
근데 싸지긴할라나 그게 관건일듯...
이젠 먹을것가지고도 가격장난 잘하네요...10. 싸게팔때
'10.9.29 10:18 PM (222.112.xxx.182)낙낙히 쟁여둡시다..
지금은...아닌듯하네요...11. 꼭지..
'10.9.29 11:39 PM (61.82.xxx.154)지금 오를때로 올라있는데.. 조금만 참으시지요.
쟁여놓는다고 너도나도 달려들면 여기서 더미친듯이 오를겁니다.
이럴때 일수록 사제기 자제합시다~12. 큰일날소리..
'10.9.30 1:40 AM (222.103.xxx.67)사재기는 절대 안 됩니다.
위에 꼭지 님 말씀처럼 더욱 미친듯이 오를겁니다.
가격이 더 오를까 하는 걱정에 사재기하는 건 불난집에 기름붓는 격!13. @@
'10.9.30 8:40 AM (125.187.xxx.204)김장배추는 50일 정도 자란다고 하더군요
추석 지나고 배추 농사 새로 시작 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던데
조금만 기다리면 배추가 쏟아질것 같아요.
제가 아는 김치공장 사장님도 지금은 배추 한차 값이 3천만원이라고
문을 닫았어요 배추는 분명 값이 내린다고 그때 공장 돌린다네요14. 김장배추는
'10.9.30 3:25 PM (115.41.xxx.221)넉넉할거예요.
지금 잘 자라고 있을걸요? 12월이면 안정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