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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펑.

..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0-09-29 21:31:01
아..

그냥 제 머리속에 있는 말들

술김에 주저리 하다보니

쓸데없이 ..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완전소심한 저 좀 도움되었습니다.

사실 평범하게 사는 친구들한테는 절대 얘기 못하겠더라고요.  

저보다 더 잘살거나 비슷한 친구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맥주나 한캔 더 마시고 자야겠네요.

낼 어떻게 할지 생각이 나겠지요 ㅋㅋㅋ



울엄마   젊은시절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먹는것도 돈아까워 하시던 분이었죠 (동네 소문난 부자가 ㅋ)

그래서 더 잘된건가봐요.  

검소한건  ..  돈이 많으나 적으나

자녀교육에 좋은듯.  에공..  좋은밤 되시어요.  죄송합니다.

IP : 211.245.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
    '10.9.29 9:32 PM (211.207.xxx.10)

    아...나도 이런글좀 써보고 싶당.
    근데 좀 구라냄새도 나요.

    자랑은 이런데서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돌아다니시면 될텐데요.
    아까 그글하고 비슷하기도 하구요.

    또 부럽습니다.

  • 2. ...
    '10.9.29 9:36 PM (121.129.xxx.79)

    말로만.. 이신 분 같습니다.
    99.9%

  • 3. ..
    '10.9.29 9:37 PM (211.245.xxx.115)

    그냥 취한김에 주절주절 거려봤어요
    지워야겠네.
    자랑같네요.. 그러고보니.
    그냥.. 어제이걸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내가 별 노력없이 이렇게 걱정없이 사는데...
    좀더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제 30 초반인데
    그냥 이거 너무 맘에들어서
    이것만 사도 될까
    죄짓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근데 너무 좋아요.. ㅠㅠ 흑...

  • 4. 님하
    '10.9.29 9:37 PM (220.83.xxx.206)

    수해때문에 채소값이 천정부지로 오른게 아니라 사대강하느라 그렇다잖아요.

  • 5. 동생
    '10.9.29 9:38 PM (211.207.xxx.10)

    괜찮아요. 잘사는건 죄가 아니더라구요.
    죄책감 느끼지 마시고 잘 입으시면 되죠.
    좋은일도 가끔 하시고 봉사도 하시고
    자선금도 내시면 되요. 그럼 맘이 좋아집니다.
    부러워요.

  • 6. ㅇㄹ
    '10.9.29 9:38 PM (220.79.xxx.155)

    검소하신분 같네요 현금자산 40억이신데 2천짜리 모피 하나가지고..ㅎㅎ

  • 7. ..
    '10.9.29 9:40 PM (211.245.xxx.115)

    구라라고 할만큼 너무 큰 액수지요.
    ㅋㅋ
    근데 웃긴건요.. 제 주위에 좀 산다하는 친구들은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은거라고 사라고 하더군요. 울 친정도 시댁도 돈이 많아도 검소한 편이라 전 정말 적응이 안되는군요.

  • 8. ..
    '10.9.29 9:40 PM (218.232.xxx.210)

    뭐 만원짜리 배추 못사먹는 서민들도 있는거고
    2000만원짜리 모피 사는 부자도 있는거지요..
    그런데 재산 참 상세하게 적으셨다...
    것까진 별로 안 궁금한데...
    별 노력없이 걱정없이 사신다니..

  • 9. ^^
    '10.9.29 9:40 PM (114.206.xxx.109)

    살만한 재력이신데요, 뭐..
    정 맘에 걸리시면
    전 기독교는 아니지만..
    200만원 정도 어디 좋은 일 하심 되겠어요~

    이쁘게 입으세요~

  • 10. 뭐야~
    '10.9.29 9:42 PM (218.82.xxx.48)

    100%.....

  • 11. ..`
    '10.9.29 9:44 PM (211.245.xxx.115)

    동생님 감사..

    좀더 경험쌓아서 좋은일 하는 재단하나 조그마하게 만들고 싶어요.
    저도 사대강은 반대... 좋으니 나쁘니 해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일인것 같아요.

    지금도 한 세군데 기부는 하고 있는데.. 의심이 많아 ...작은 액수만 하고 있어요.
    모든이가 잘살수는 없겠지만
    정말 비참한 사람들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앙앙..
    또 몇만원이면 어느나라에서는 몇달을 먹고산다는 그런 말이 귀에 맴도는.

  • 12. 11
    '10.9.29 9:45 PM (119.149.xxx.156)

    저도 세이블있는데 밍크 여러벌 있는분들이친칠라랑 세이블 사지요 세이블 이쁘고 좋아요
    세이블 2천이면 괜찮지 않나요? 요즘 밍크 좋은것도 2천씩 하는데여

  • 13. ^^
    '10.9.29 9:45 PM (112.172.xxx.99)

    그 모피입고 걸어가다 넘어져서 똥 밟았네

  • 14. ..
    '10.9.29 9:54 PM (211.245.xxx.115)

    ^^ 님... 똥 밟기만 하면 상당히 다행인일 같은데요.
    얼마전 울 아들레미 친정집 개똥 바닥에 뭉개 똥칠낙서하고 ㅠㅠ..
    글고 아들레미 응가한거.. 매일 똥 두세번은 만지는데요 뭘 ㅋㅋㅋ

  • 15.
    '10.9.29 10:19 PM (218.82.xxx.48)

    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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