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항상 옆에 계실거같은..부모님이 이세상에 안계신다면..
생각하기도 싫은데...
만약 그런날이 온다면..
화장을 하는게 올바른건지..
아님 묘지를 세우는건지 맞는건지...
제가 생각이 좀 많은편이라..
벌써부터 이리 주책스럽게 이런생각도 하게됐네요...
어떤게..편안하게 부모님을 모시는걸가요?ㅠ
아..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모두 부모님을 보낼 날이 아직 멀고도 멀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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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에 부모님이...
약속 조회수 : 248
작성일 : 2010-09-29 11:09:20
IP : 123.199.xxx.1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9 11:20 AM (112.72.xxx.87)저의 경험으로본다면요 친정엄마가 본인돌아가시면 화장해달라해서 화장했는데요
돌아가신분이야 그생각을 어찌알까요 영혼이 있다고 믿고싶은것이고 예의상
차례지내드리면서 기념일처럼 챙기는것이기도 하구요
요즘추세대로 하면 화장하는게 대부분으로 흘러가구요
장점은 벌초나 산소관리 안하는것
단점은 산소에 가고싶어도 갈수없으니 한번이라도 기억을 덜하고
그분을 잊어버리게 된다는거 산소라도 있음 가서 술한잔이라도 놓고
한번이라도 불러보고싶고 기억해보고 싶은 마음 그것이 아쉬워요
아버지는 산소가있어 한번씩 명절때라도 가니 그나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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