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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사는것도 아니고 집인데
오후내내 그랬던것같네요
그러다가 몇 군데 전화가 와서 약속을 잡았는데 잠시후 전화와서 그 집 나갔다고 하고
또 전화가 왔는데 늦어서 내일 가기로 했는데 또 전화와서 나갔다고 하고
무슨 물건도 아니고 집인데 반나절만에 또는 몇 시간만에 나가버리는 이런 현상
좀 너무한것같아요
가계약금을 현금으로 찾아서 원하는 아파트 앞에 차를 주차시키고 있다가 전화받음과 동시에 뛰어야하는건지
무슨 이런 현상이 다 있나요?
저녁에 억지로 밥한술뜨는데 또 전화가 옵디다
조건도 괜찮고 전학안시켜도 되어서 좋아하다가 날짜가 서로 조정이 안되서 ...전화 준다더니 안오네요
굳이 손없는날에 해야된다고 10일정도 조정이 안되서...불발!!
애들도 못챙기고 화장도 못지우고 팬더처럼 아직 이러고 있는데 남편분께서는?너무나 잘 주무시고 계시고
저보고 잘할줄 알고 맡겼는데 잘못한다고 해서 저녁때 싸울뻔하기도...싸울힘없어서 놔뒀네요
거기다가...어제,,
원숭이,새, 뱀 문제 냈는데
남편왈..새는 지켜보면서 걸어오게하고 뱀은 목에 감고 원숭이는 ' 야 따라와 ' 하면서 데리고 간다고 했던
남편말이 떠올라 더더욱 표정관리 안되는 밤이네요
흑
1. ㅎㅎ
'10.9.28 11:33 PM (211.176.xxx.72)죄송한데 넘 재미있으셔서요.
팬더처럼 앉아계신다는 부분에서 정말 팬더가 화장대앞에 앉아있는모습이
연상되요.ㅋㅋ
그리고 마지막 반전 원숭이,새,뱀 심리테스트...ㅎㅎㅎ2. 애고...
'10.9.28 11:40 PM (125.182.xxx.42)아까 훈수두어던 그 님 인가 보네요.
원글님 이럴땐요. 날자 보지말고 무조건 옮겨야 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원하던 아파트라면 무조건 한다고 해야 해요.
가계약금 십만원 그 부동산에 먼저 부쳐놓고, 다음날찾아가던지 이래야 해요.
정말로 다들, 가계약금 십만원. 오십만원 씩 수표끊어서 들고 다녀요.
너무나 순진한거 같아서요.... 나온 집이 님 맘에 들면, 무조건 가세요. 시간재거나 날짜 조정 안됩니다.3. 그래요
'10.9.28 11:42 PM (121.139.xxx.93)구해본 사람만이 알아요
저는 미친짓도 했어요
잠깐 살집이어서 여건 안좋은 산곳 계약하고 가계약했는데
집주인이 전화로 매매가 될것같으니 안되겠대네요
그래서 그냥 전세금 계좌로 송금한 간큰 짓도 한적 있어요
살이 쫙 빠지더라구요
요즘은 대기자가 있어서 내놓기만해도 바로 나가던걸요4. 자세한 상황은 모르
'10.9.28 11:43 PM (124.54.xxx.13)제가 원글님의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말씀하신 거 보니까, 집이 나와 있었다가, 얼마전 계약 된 걸 모르고 부동산에서 일단 약속하고
그 뒤에 확인해보니 나갔더라, 하는 거 아닌가요?
몇시간만에 나가는 게 아니고요..
저도 얼마전 집 사고 팔고 계약만 했는데.. (잔금은 아직) 아휴 그거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흔히 하는 말로, 다 임자가 있더라구요.
힘내세요.5. 주절
'10.9.28 11:46 PM (58.227.xxx.70)살고있는 집이 먼저 나갔어요 그래서 날짜 조정이 어렵네요
들어오는 쪽에서도 줄줄이 그날로 되어있어서 난감합니다 그 날에서 사흘정도...
ㅠㅠ6. 짐보관
'10.9.28 11:50 PM (125.182.xxx.42)시키세요. 여관에서 사흘정도 자도 괜찮아요...
어느것이 가장 중요한건지를 순서로 정해놓고움직이시면 어떨까요.
제일 중요한건 다음 전셋집이니, 모든걸 다음 전셋집 구하는데 맞추시고 움직이세요.
우리집 사면서 전셋집 나올때 그렇게 한달간의 시간이 붕 떠버려서 보관이사 시키고 우리는 친정집 들어가서 살고 했엇어요.7. 주절
'10.9.28 11:55 PM (58.227.xxx.70)네..그 생각까지 하고 있답니다. 너무 집에 얽매이다 보니 뭐가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먼저 정해야겠네요...제가 이런 일에 익숙하지 않고 둔한 편이라서 님들 리플이 정말 와닿네요 ^^
8. .....
'10.9.29 12:13 AM (123.109.xxx.161)밤에 나온물건 다음날 아침일찍 대충 둘러보고
바로 계약..
10일간 이삿짐 보관..
그리고 겨우 들어왔습니다..6월에 그랬는데
아직도 그렇다하니..저도 맘이 착찹합니다..
그나마 저는 그동안 봤던 집 중에 젤 나은걸로 들어와서..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맘에 드는집 구하셨으면 좋겠네요..9. 날짜
'10.9.29 1:14 AM (222.106.xxx.112)맞출 생각 마세요,,짐보관후 레지던스에서 사셔도 되구요,,
전 제가 판 집에서 15일동안 일수찍었어요,,
지금같은 시기에 그러고 계시다가 낭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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