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물질적인 것에 대한 질투..

..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0-09-28 22:31:04
아이 낳기전에는

제 분수에 맞게 그럭저럭 살았는데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신경도 안쓰고..

요즘은 왜이리 샘이 나는지요..
어린애 데리고
벤츠니 아우디니 기타 대형세단 끌고 여유롭게 다니는 분들 보면 질투나고

날씬하고 예쁘고 옷잘입고 다니는 분들..
눈부시게 아름다운 연예인들한테도 샘이 나요..

애를 낳으면 어른이 되어야 하는데 왜이리 옹졸하고 바보같아지는지..
마음이 넉넉하지 못하고 불만만 많이 늘었어요..
교육, 물가, 집값 모든게 답답하고..

남편이 잘 버는 편인데도..
무일푼으로 결혼해서 집도없고 차도 없고 그래요..

찬바람부니 마음이 휑하니 푸념만 나오네요..
어떻게 돈없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 없나요..
IP : 58.120.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낼모래오십
    '10.9.28 10:37 PM (125.129.xxx.96)

    그러다가...
    더 기가막힌 경우를 맞게 되더라구요...

    오랜동안 훨씬 어려운 상황인데..

    그런데..................맑은 얼굴...

  • 2.
    '10.9.28 10:43 PM (116.39.xxx.15)

    맘 내다 보면 자신만 피폐해져요. 남과의 비교에서 불행해진다잖아요.
    자신의 현실로 돌아와 좀 더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고를 가지세요. 이게 더 현명하답니다. 길지 않은 인생을 남과의 비교에서 소비시키지 마시고 자신이 관심있는거 잘하는거를 찾아 보시고 그걸 발전시켜 보세요. 남과 비교하면서 인생을 소비하는건 젊음을 낭비하는 겁니다.

  • 3.
    '10.9.28 10:45 PM (222.106.xxx.112)

    인간인 이상 당연한거에요,,
    근데 그게 나를 못살게구는거니까,,어떻게든 고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지요,,
    물질적인건 언젠가는 가질수 있는 거잖아요 ㅎㅎㅎ

  • 4. ㅎㅎ
    '10.9.28 11:20 PM (112.173.xxx.122)

    저도 막 그런 적 간혹있어요.
    좀 더 살아보세요.
    이 상황 저 상황 번갈아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953 식기세척기 기사님때문에 마루 바닥이 다 들떴어요. 6 머리아파.... 2010/01/17 1,138
515952 42일동안 즐겁게 보낼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 아스 2010/01/17 350
515951 국민참여당이였네요~ 4 종교단체 2010/01/17 684
515950 미국에 있는 친구 선물 추천? 2 선물 2010/01/17 714
515949 [급질] 돌케이크 3 돌케이크 2010/01/17 361
515948 제빵을 배우고 싶은데요 3 왕초보 2010/01/17 593
515947 꿈이 잘맞거나 예지몽꾸시는분들 게시나요? 7 e 2010/01/17 2,050
515946 결혼생활에서 남편의 바람에 대한 아내의 자세(펀글) 3 공감되는. 2010/01/17 1,812
515945 자기계발 차원에서 jeje 2010/01/17 292
515944 올한해 신수 삼재.. 2010/01/17 311
515943 무료사주 행사하네요 5 알바아님 2010/01/17 3,783
515942 일본어 좀 가르쳐주세요 3 부탁 2010/01/17 556
515941 토마토잼 만들고 있는데 신맛이 나요. 3 후.. 2010/01/17 467
515940 대전 유성구 어떤 초등학교가 좋은가요??? 7 대전 2010/01/17 1,016
515939 유럽 여행하기 4월과 5월 중 어느쪽이 나을까요..? 8 여행 2010/01/17 1,051
515938 그런데 오크 지지자들이 의외로 있나봐요... 8 오크의 진실.. 2010/01/17 821
515937 아이폰 써 본 소감(어제 어르신 스마트폰 관련) 5 ... 2010/01/17 1,238
515936 30대 중후반대 코트 브랜드좀 추천해주세요.. 하프클럽 3 한번더 문의.. 2010/01/17 3,618
515935 5단 서랍장 어디꺼 쓰세요?? 4 과부하 2010/01/17 981
515934 쓰기 좋은 행거 있으세요 도움 2010/01/17 194
515933 휴대폰에 갑자기 팝업창이 생겼는데 없애고싶어요... 1 두고두고 2010/01/17 462
515932 국민참여당 창당식 인터넷생중계 한답니다. 초영 2010/01/17 224
515931 박석신청이 마감되었답니다 9 와우~~ 2010/01/17 790
515930 지금 전세난인가요? 2 세입자 2010/01/17 931
515929 정기적인 기부(후원)에 참여하고 계신 분! 14 나눔 2010/01/17 609
515928 전우치를 보다가 나왔는데 37 전우치 2010/01/17 5,829
515927 맞벌이 연말정산 카드공제와 의료비 2 연말정산 2010/01/17 2,017
515926 배우자의 신용정보 조회 어떻게 가능한지요...? 2 궁금해요 2010/01/17 1,054
515925 연금받으시는 부모님은 소득공제 피부양자 안되시나요? 2 조금이라도 2010/01/17 809
515924 하프클럽에 올라오는 의류들요. 대부분 퀄리티 믿을만한 15 브랜드 맞나.. 2010/01/17 4,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