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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팔순 친정에 말하기 싫어요

매번가기만하고 안오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0-09-28 20:40:18
10월중순이 어머니 팔순인데  가족들만  식사하는줄 알았어요
남편이 자꾸  친정부모님도  오시라하는데  입이 떨어져요.


결혼하고 시아버지 칠순  ,팔순,  시어버니  칠순, 시부모님5번입원
그때마다 돈봉투 들고  오셨는데 시부모님은  친정부모님  칠순, 친정아버지 중환자실입원
엄마 교통사고입원하셨다는  소식전해듣고도      모른척하셨어요.-단  한번도  안오셨어요
원래  돈  아까워하시고     사람들과의 만남    별로없으신분들인데    좀  심하시더라구요.


팔순잔치  안  전하고  싶은데  시댁에서  욕할까요?


==================
팔순 시어머니가 추석에 자식들이  고기한근사오고  다쳐먹고간다고  하시던  그분입니다.
친정하고 시댁이30분거리예요.
IP : 125.178.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8 8:42 PM (59.19.xxx.190)

    나같음 안함

  • 2. 시부
    '10.9.28 8:49 PM (219.250.xxx.109)

    팔순 잔치에 친정서 오든 안오든 부조를 해야하나.. 고민했는데요
    친정아버지 팔순에도.. 친정 할아버지 초상에도 .. 아무 반응이 없어서
    이젠 고민 안하고 아무 말 안합니다...

  • 3. ...
    '10.9.28 8:49 PM (211.225.xxx.45)

    나도 안함.

  • 4.
    '10.9.28 8:50 PM (58.122.xxx.218)

    고민할 걸 고민해야지요.

  • 5. 그리고
    '10.9.28 8:52 PM (219.250.xxx.109)

    욕을 한들...
    자기끼리 욕하지 전화해서 안왔다고 욕하겠어요?
    그 욕이 전달 안될테니 그냥 모른 척하세요
    님 앞에서 친정 욕하면 가만히 있지 말고 한마디 해 주시구요
    친정 행사에는 모른척 하시길래 염치 없어서 전달 안했어요.. 라구요

  • 6. 세상에
    '10.9.28 8:52 PM (220.86.xxx.73)

    뭐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고민을 하세요
    저라면 아예 칠순 한 번 치룬후
    완전히 입 싹 씻습니다.

  • 7. ....
    '10.9.28 8:53 PM (221.139.xxx.248)

    그냥 친정부모님 그날 사정 있어서 못온다고 하시고 마세요...
    참말로...
    전부 무슨 그지 근성이 있나...
    어찌 받은 만큼 돌려 줘야지 저 무슨 그지 짓이랍니까..

  • 8. --
    '10.9.28 8:55 PM (218.239.xxx.132)

    세상에.. 어찌 그리 인정 머리 없는 시가인지; 놀랍습니다.

    이게 고민 할 꺼리나 되나요?ㅜㅜ

    저라면 안 전함

  • 9. 이상하네요
    '10.9.28 8:57 PM (220.88.xxx.102)

    왜 남편한테 말을 못하시나요
    친정 경조사에 시어른들이 하나도 안챙겼는데 친정부모님만 일방적으로 챙기라고 말씀드리기 그맇다...

  • 10. 원글
    '10.9.28 9:00 PM (125.178.xxx.136)

    남편은 기억을 못하네요. 그랬냐??

  • 11. ..
    '10.9.28 9:03 PM (211.44.xxx.50)

    그렇게까지 표나게 양가 대우가 다르다면 당연히 남편한테 말하고 이번엔 넘기겠다 하세요.
    기억을 못한다해도, 원글님이 정확히 그랬었다고 말하면
    남편은 적어도 무척 죄송스러워해야 할텐데, 그러기는 하나요?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듯 합니다. 저같으면 절대로 모른척 할래요. 욕을 해도 원글님한테 직접 할 리도 없고, 직접 한다고 해도 워낙 시댁에서도 안챙기길래 안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해버리고 싶을듯.
    우선 남편이 그 사실을 장인장모께 무척 송구스러워해야 할텐데... 완전 안타깝습니다.

  • 12. ,,
    '10.9.28 9:11 PM (110.14.xxx.164)

    이러저러 해서 이번엔 말 안한다 하세요

  • 13. ........
    '10.9.28 9:11 PM (112.155.xxx.83)

    저도 남편한테 친정부모님은 모든 경조사 다 챙겨주셨는데 시부모님은 친정부모님 경조사에는 한번도 오지않아서 염치가 없어서 팔순까지는 연락 못하겠다고 하겠어요.
    시부모님이 뭐라하시면... 시부모님이 친정부모님 칠순에도 오지않으셔서 저는 원래 사돈간에 경조사 챙기는게 아닌것 같아 연락 안드렸다고 말할거예요.

  • 14. --
    '10.9.28 9:51 PM (211.109.xxx.163)

    고민할 걸 고민해야지요.222222222

  • 15. 저도
    '10.9.28 10:06 PM (110.8.xxx.34)

    안 했어요
    왜 해요?^^

  • 16. sheh
    '10.9.28 10:06 PM (58.141.xxx.195)

    남편이 문제네요...염치없어 도저히 연락 못드리겠다고 하세요~

  • 17. ..
    '10.9.29 12:49 AM (111.118.xxx.22)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친정부모님이 일이 있으셔서..등등 그런 말할 필요도 없는듯해요
    시부모님은 일이 있으셔서 친정부모님댁 큰일에 참석 안하셨나요?
    그거 아니잖아요
    시부모님이 쿨하게 모른척하셨듯이 원글님도 모른척하세요
    만약 시부모님이 친정부모님은 연락없으시냐고 묻는 진짜 양심없는 멘트를 날리시거든
    그냥 "네?^^;;" 라고 한마디 해주시고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연락없다고 뭐라고하면 저희 부모님 칠순에 시댁에서 아무말 없으셔서 말씀 안드렸다고 하세요

    박수는 양손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한손만 펄럭이면 아무소용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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