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사했는데 장롱을 안방에 안두고 다른방에 놓았는데 급 후회 되네요...
애 생기면 애 방 만들어 줘야 하는데 미래를 생각 못하고 안방 넓게 쓰고 싶어
분리 했거든요...
한달 지내다 보니 안방은 정말 잠만 자서 그런지 장롱을 다시 안방으로 옮기고 싶은데
저희집 장롱 무지 무거운 통짜라..(이삿짐 아저씨들도 혀를 내두는..)
신랑보고 옮길까? 그러니까 자긴 생각도 하기 싫다네요...
잘못옮기면 가구 다 망가지고 키도 잘 맞춰야 한다는데...
신랑 친구들 불러 거하게 멕이고 옮길까도 했는데 괜히 허리 다칠까봐
그건 못하겠더라고요..신랑도 싫다 하고..
방법없을까요? 옷 다빼도 무거워요..이럴줄 알았음 조립형으로 살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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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장롱 사진 보고 생각났는데..장롱 옮길때
무거워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0-09-28 11:56:16
IP : 211.206.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밑에
'10.9.28 12:02 PM (180.66.xxx.18)혹은 바닥에 요깔아서 밀고 옮기면 소리도 안나고 술술 밀려요.
전 양말을 끼워 옮겼는데...
좀 빠질려고 해서 그렇지..실천은 되더라구요.
남편도와주면 아무것도 아녀요.2. 마무리
'10.9.28 12:05 PM (183.103.xxx.116)무거운 장롱이라도 밑에 못쓰는 이불이나 양파망처럼 나온 방충망같은 천으로
깔고 살짝살짝 옮겨 보세요
아주 굿 입니다
못 옮길 게 없어요3. ..
'10.9.28 12:06 PM (119.207.xxx.92)옮기는 건 어렵지 않은데
바닥과 수평 맞추는 게 어렵더군요.4. 우리도
'10.9.28 12:15 PM (121.153.xxx.34)우리도 향나무장농이라 엄청무거웟는대요.
붙박이로 바굴때보니
부부가옮기드라고요
여자는 진짜 외소한대.잘옮기던대요.
일단 장농을 눕혀서 아래는남자가 윗쪽은여자가
그리해서 가지고나가던대요
장농눕힐때 여자가받고 남자는 아래들고해서요5. ..
'10.9.28 12:22 PM (118.223.xxx.17)이삿집 센타에 전화하면 사람만 보내줍니다.
물론 수당 줘야 하니까 둘이 몇시간 안옮기고 돈 10만원 가져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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