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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버리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가을~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0-09-27 19:27:35
옷정리할때 2년~3년간 안입는 옷은 과감하게 버리라고 하던데,,,

이렇게 하세요?

여름옷 정리하면서

버리고 싶긴 한데,,, 아까워서 못 버리겠더라구요...

아까워서 못버리는게 주로 아래 2가지 경우거든요....

1-2년전에 산 니트옷인데 전체적으로 보풀이 생겼으나 유행도 안지났고 디자인이 맘에 드는 경우

반팔 면티셔츠는 낡지는 않았는데 매년 사다보니 엄청 많네요. 버리고 싶어도 거의 새옷이니

하다못해 집에서라도 입겠거니 하고 못버리는데,,,

이런 경우 과감하게 버리는게 좋을까요?

유행 팍팍 지나고 완전히 낡은 옷 말고 옷정리할때 버리는 기준이 어떤게 있으신가요?

IP : 203.142.xxx.2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7 7:36 PM (183.98.xxx.10)

    저도 3년 안 입은 옷은 그냥 버리라는 원칙에 따라서 처분해요.
    반팔 면티 같은 건 잠옷 대용으로 몇개씩 번갈아입으면서 매일 빨면 금방 낡아져서 휙 버리구요.

  • 2. 희이
    '10.9.27 7:44 PM (112.168.xxx.234)

    저 같은 경우는 스타일이요. 옷 입는 것도 시간이 갈수록 취향과 스타일이 변하고 가다듬어 져서 마음에 아주 꼭 들지 않는 것, 나한테 안 어울리는 것들은 다 갖다 팔고, 나누고 기증하고 그렇게 했어요. 그래서 이제는 가지고 있는 옷들은 거의 손에 꼽아요. 이렇게 하니 정말 홀가분하고 옷 살 때 정말 신중해집니다. 저도 해보기 전에는 몰랐어요. 아참, 그리고 집에서 입는 편한 옷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츄리닝도 집에서 아주 편히 입을 것, 외출 할 때 입을 것 계절별로 몇 개만 추리고 정리했어요. 이것도 늘 입는 것만 입게 되더군요. 나의 취향/ 라이프스타일/지금 당장 입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당장은 안써도 가끔씩 쓰게 되는 것 이 정도만 해도 대충 정리 될 것 같아요

  • 3.
    '10.9.27 8:03 PM (221.148.xxx.134)

    저도 버려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입지도 않는 거 이고 지고 사니 집만 복잡하고 정작 입을 옷은 없고
    그나마 입는 옷도 여기저기에 묻혀서 잘 찾지도 못하겠고..ㅜ

  • 4. ...
    '10.9.27 8:22 PM (58.143.xxx.122)

    3년 되도록 한번도 인입었다면 10년을 끌어안고 있어도 안입게 되더라구요.
    그럴땐 아깝더라도 과감히 버립니다. - 여차하면 장롱안이 난지도 되는지라~ ㅋㅋㅋ
    반팔 티셔츠는 집에서 주구장창 입으면 되니까 낡고 목 늘어날 때까지 입어요.
    그러다 버리기 전에 살짝 아쉬우면 면으로 된건 구석 찌든때 닦고 버린다는~^^;;;

  • 5. 저도 한번
    '10.9.27 9:29 PM (124.61.xxx.78)

    안입기 시작하면 비싸건 싸건 계속 안입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도네이션한지 몇년뒤에 그 옷을 찾고 있던 절 발견하고는. OTL
    요즘 다시 장이 꽉꽉 차고 있어요. 언능 정리해서 바자회에 내놔야겠삼~~~

  • 6. 진짜 골치
    '10.9.27 10:56 PM (203.90.xxx.87)

    낡았으면 확 버리기라도 하는데
    너무 안입어서 새것같은건 진짜 골치죠

    롱 모직코트....유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추울때 한번쯤 입지 않을까 해서
    니트....뭐라고 부르더라....빈폴 폴로 해서 면 니트 앞트임 없는거 유행일때 비싸게 사서 아까워서 마구 입지도 못했는데 이젠 살도 찌고 하니 입을일은 없지만 상태는 너무 좋고 서랍에 놓자니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잘라 입을수도 없고

  • 7. .
    '10.9.27 11:05 PM (211.224.xxx.25)

    전 3년 내리 한번도 안 입는 옷는 가차없이 버립니다. 단 모직롱코트는 엄마가 못버리게 해서 못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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