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때 안미는 분들은 샤워할때 비누칠을 성의껏, 꼼꼼히 열심히 하시나요?

공중목욕탕 때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0-09-27 10:05:11
오십견때문에 1년만에 목욕탕가서 돈 내고 때를 밀었어요.
제가 1시간 넘게 기다리느라 보게 되어서 사람들 때 어느정도 나오는지 감 잡았거든요.
저는 아마 다른 사람들보다 10배는 더 검게 많이 나왔을거예요.

집에서 일주일에 한 두번은 오션이라는 때타올에 비누 묻혀서 닦아내고 평소에는
아침저녁 가볍게 비누칠 하거든요.
저 타올쓰면 비누거품이 다르고 피부도 매끈거리고 해서 제 몸에 때가 저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목욕탕 안가시는 분들은 평소에 샤워때 어떻게 때관리 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121.160.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7 10:09 AM (218.235.xxx.160)

    ^^
    가끔 밀어주는게 최고지만...
    시간 없거나 힘이 들고 귀찮을땐
    코스트코에서 구입한소다를 씁니다 ㅎㅎㅎ
    샤워타올에 비누칠 해놓고 소다를 퍽퍽 뿌린 뒤 조물조물 비벼서
    북북 닦으면 샤워한 후 매끌매끌하고...그것보가 하수구쪽 보면 놀라실거에요.
    때가 많이 나와요.^^
    하지만 역시 북북 밀어주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 2. ..........
    '10.9.27 10:12 AM (121.166.xxx.27)

    저는 어른 된 이후로 때를 안 밀어요. 목욕탕도 안가요. 그 증기에 숨도 막히고 이 사람 저 사람 몸 담궜던 물에 들어가기도 싫고..
    집에서 까칠한 샤워타올로 샤워젤 (끈적이지 않는거) 거품내서 온몸을 빡빡 씻어요.
    어릴적처럼 때 밀면 때가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그 정도 때는 그냥 붙이고 살래요. ^^
    너무 밀면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져서....... 싫어요..

  • 3. ㅡㅡㅡ
    '10.9.27 10:13 AM (222.101.xxx.167)

    매일 샤워하니깐 때가 없는것 같았는데
    명절에 목욕탕 가보니 때들이~ ㅎㅎ
    목욕탕만 안가면 되요~^^

  • 4. ....
    '10.9.27 10:18 AM (211.49.xxx.134)

    ..........님 악수 ^^저랑 아주 같으십니다

  • 5. ..........
    '10.9.27 10:24 AM (121.166.xxx.27)

    ....님, 와락 ^^

  • 6. 제가요
    '10.9.27 10:26 AM (218.37.xxx.64)

    작년부터 수영을 배우기 시작해서 주말빼고 매일같이 수영장을 다니거든요
    그이후로 아무리 뜨건물에 팅팅 불리고 때밀어봐도 때 전혀 안나온다는 사실....ㅎ

  • 7. 흐미
    '10.9.27 10:28 AM (118.36.xxx.30)

    저는 사우나가서 땀빼고 냉탕가는 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이기 땜에
    목욕탕 자주 갑니다.
    근데..안 가시는 분들이 꽤 많은가봐요.
    저도 우아하게 샤워만 하고 살고 싶은데...그게 어렵네요. 켁.

  • 8. ㅋㅋㅋ
    '10.9.27 10:50 AM (58.143.xxx.122)

    저는 대중탕 가는걸 병적으로 싫어해요. - 숨 막히고 좁은 한증막에 여러명 있는것도 어으~
    어쩌다 가도 길어야 30~40분 있다 나오는데 사우나 한번 가면 2~3시간 계시는 분들 존경스럽더이다.
    결정적으로 때는 밀수록 나온다는 절대적인 진리를 믿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때 안밉니다.
    샤워볼에 비누 묻혀 구석구석 골고루~ 그러고 끝~
    내 몸에 있는 때 다 내꺼~ 으흐흐흐흐~~~~~~~ ^^;;;

  • 9. 나이50
    '10.9.27 11:04 AM (69.172.xxx.3)

    결혼 즈음부터 공중목욕탕을 가본 적이 없구요, 그래도 집에서라도 가끔 욕조에 몸 담그고 불려서 밀었는데 샤워만 하게된지 20년이 넘네요. 몇년전에 한번 불려서 밀어봐야겠다고 맘 먹고 밀었는데 정말로 때가 안 나오더라구요. 참, 발이나 무릎은 샤워할 때 손으로 문지르며 아주 조금 때가 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 10. 그래서
    '10.9.27 12:20 PM (115.139.xxx.138)

    바디 스크럽을 쓰지요^^.
    샤워 만으로도 매끈거리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스크럽 써주면 좋아요~

  • 11. 와락...
    '10.9.27 4:15 PM (121.189.xxx.215)

    흐미님...지도그래용....요거 쓸려고 로긴했슴

  • 12. ..
    '10.9.27 4:55 PM (114.203.xxx.5)

    저도 스크럽으로 각질제거만 해줘요
    때밀고픈데 기력도 없고

  • 13. ,,
    '10.9.27 5:38 PM (59.19.xxx.190)

    대중탕 못가고 우찌 사나

  • 14. ,,
    '10.9.27 5:38 PM (59.19.xxx.190)

    대중탕 안가고 어찌 살아영

  • 15. 저도
    '10.9.27 5:57 PM (124.195.xxx.86)

    샤워는 꼼꼼히 하는 편이고
    일주일에 두번은 바디 스크럽 합니다.
    가끔 요구르트 사망 직전인 거 있으면
    콩가루와 섞어서 바디 스크럽제로 쓰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678 산만한 남편땜에 일상이 좀 피곤해요 6 답글 한줌만.. 2010/09/27 535
580677 2가지 궁금한 점 있어요... 2 ... 2010/09/27 258
580676 배추 한통에 15,000원이라네요 18 반찬집딸 2010/09/27 1,881
580675 에그팩..1+1+1으로 샀는데 네명이 어떻게 나눠써야할까요? 13 공평하게 2010/09/27 844
580674 쥬서기 착즙률 2 .... 2010/09/27 295
580673 급>락앤락 글라스 싸게 파는곳? 2 락앤락 밀폐.. 2010/09/27 708
580672 일본어 배우면 돈 될일이 있을까요? 8 공부 2010/09/27 1,328
580671 가을의 문턱 쓸쓸 2010/09/27 173
580670 083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 ?? 2010/09/27 802
580669 아파트 사는데 TV가 고장나서 안보고 있어요. 그래도 TV가 있기때문에 수신료 내야 한다는.. 3 TV수신료 2010/09/27 428
580668 택시 탈때 짜증 안나세요? 14 두아이맘 2010/09/27 1,551
580667 때 안미는 분들은 샤워할때 비누칠을 성의껏, 꼼꼼히 열심히 하시나요? 15 공중목욕탕 .. 2010/09/27 1,716
580666 요리 배우는것과 조리사자격증 따는 것, 똑같은가요?? 7 자격증 2010/09/27 671
580665 포토메리온은 어떤가요? 14 ... 2010/09/27 1,995
580664 오늘인간극장. 6 . 2010/09/27 1,777
580663 쿡인터넷전화기 설치했는데 좋네요 6 아싸라비아콜.. 2010/09/27 834
580662 서초구에는 대출가능한 도서관이 없나요? 2 도서관 2010/09/27 373
580661 공인중개사 시험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2 힘들다 2010/09/27 631
580660 수도권에 출산율 젤 높은 동네가 어딜까요?? 13 출산율 2010/09/27 1,218
580659 추석잘보내셨는지요..82쿡여러분 질문있습니다 믹서기 믹서분쇄기 2010/09/27 194
580658 미국에 김치보낼때 포장법? 13 영이맘 2010/09/27 1,528
580657 답장이 너무 늦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영역부탁드립니다...ㅠ.ㅠ 6 ㅠ.ㅠ 2010/09/27 431
580656 초등여아 성장호르몬주사와 한약 7 성장 2010/09/27 1,270
580655 텃밭을 가꿔볼까 하는데 다들 어떻게 처음 시작하시나요? 6 텃밭 2010/09/27 807
580654 두돌 아기, 설사를 하며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요..병원에 가야하나요? 8 설사 2010/09/27 932
580653 자궁근종 수술 문의합니다 6 광주에 은병.. 2010/09/27 1,135
580652 양면테이프 인데, 떼어낼때 깨끗이 제거되는 거 아시는 분? 1 알려주세요 2010/09/27 511
580651 새벽에 꿈꾸고 뭔가 기분 나쁘고 무서웠어요 4 스트레스 때.. 2010/09/27 335
580650 매콤한 손님초대요리 좀 가르쳐주세요,&게 비싸요? 5 wow 2010/09/27 534
580649 주근깨 잘빼는 피부과 추천부탁드립니다.(분당,강남,원주,구로구...) 지역큰상관없.. 2010/09/27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