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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수술 문의합니다

광주에 은병원 아세요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0-09-27 09:23:14
지금 6센티정도 되구요 인제대 백병원에서는 근종도 몇개가 되고 하나가 위치가 안좋아서 복강경을 해도되나 제가 처녀인관계로 개복술로 하는것을 권하고 있구요

담당선생님은 근종만 제거하는것 보다는 나중을 생각해서 자궁적출을 권합니다

근데 엊그제 친구가 신문에서 봤다고 하면서 대전에 광주은병원(검색하니 은병원으로 나오네요)에서는 자궁은 두고 수술하는것이 기사로 나왔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런지 제가 집은 당진인데 그래도 대학병원인 백병원이 나을것 같은데 지방병원에서 해도 될런지...백병원에서는 검사는 끝나서 수술날짜를 10월3째주로 예상하고 있구요

그래서 대전에 은병원을 한번 가봐야될런지... 판단이 안되네요
근종만 없애면 뿌리가 남아서 나중에 다시 자랄수있다고 담당샘은 하셨는데 은병원에서 말하는것처럼 자궁을 두고 레이저시술로 깨끗하게 가능한건지...이것이 제문제가 되니 무지 고민이 됩니다

은병원은 홈페이지도 있고 카페가 있어서 일단 그것만 본상태입니다
IP : 59.25.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에 은병원 아세요
    '10.9.27 9:29 AM (59.25.xxx.136)

    이제 보니 대전이 아니고 전라도 광주에 있는거네요 친구가 대전이라고 해서 제대로 안보고 그런가보다 했더니...너무 머네요 ㅜㅡㅜ

  • 2. ㅇㅇㅇ
    '10.9.27 9:40 AM (118.36.xxx.30)

    광주병원은 아주 유명합니다.
    제 지인이 자궁근종 수술 받았는데...
    다른 병원은 다 적출하라 권했지만 그 병원만큼은 복강경으로 해 준다 그랬대요.
    그래서 서울 살지만 짐 싸들고 광주까지 가서 수술 받았는데
    아주 만족하네요.
    제 지인은 40대 후반인데...적출하는 게 너무 싫고 아쉽더래요.
    원글님..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3. 자궁근종
    '10.9.27 10:09 AM (110.9.xxx.252)

    제가 수술했어요... 2년이네 됐네요... 39살때입니다. 전북대병원 연대 세브란스병원 모두 자궁적출하라고 하더군요.(근종 크기가 8센티였어요) 자궁적출이 넘 싫어서 여러군데 병원을 다녀본 결과, 여성전문병원이 복강경으로 수술을 권하더군요. 전 친정이 부산이라 부산에 있는 병원가서 미니개복+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
    자궁근종 수술하고 생리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정말 심했던 빈혈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생리통도 많이 없어졌구요... 세상이 달리 보이더군요^^
    참, 부천에 있는 삼성미래산부인과도 갔었는데 원장님이 좋으시던데요.. 물론 복강경수술 가능하구요.. 단점이라면 3달정도 기다려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해서 전 부산으로 갔답니다.

  • 4. ....
    '10.9.27 10:16 AM (121.254.xxx.61)

    아직 결혼도 안하셨는데 자궁적출만은 최대한 늦추는게 낫지 않을까요? 자궁적출을 하면 나이 많은 아줌마들도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괴로워하더라구요. 분당 차병원에 가보세요. 색전술로 간단하게 할수 있어요

  • 5. 올해
    '10.9.27 10:59 AM (112.144.xxx.32)

    1월에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자궁근종 수술 받았습니다. 복강경으로요~
    40대초인대도 자궁적출은 권하지 않더라구요.
    저또한 님처럼 근종하나가 약 5cm가량됐고, 거기에 큰 물혹에 작은 근종들이 몇개있었는데도
    의사선생님께서 처음부터 복강경수술을 권하셨습니다.

    애있는 저도 자궁적출수술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데...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한번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6. 원글
    '10.9.27 11:24 PM (59.25.xxx.136)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 들어와서 봤어요 저도 오늘 하루종일 고민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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