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할일은....

[채소값이 금값..]

내일은 냉장고에서 물러지고 썩어가는 부추와 양배추를 구제 하기 위해서 만두를 빚어야 할까봐요...

부추 한단에 1500원 양배추 한통에 2500원 주고 샀는데 버리면 채소값 비싼 이 세상에서 벌 받을것같아요...ㅡㅡ


그러면 만두를 얼마나 많이 빚어야 하는걸까...ㅡㅡ;;;;

[..]

부추는 전 부치고 양배추는 데쳐서 양념장 찍어드세요.
전 만두는 할 엄두가 안나네요 ^^

[ㅎㅎ]

양배추 한통에 2500원이면 우와 싸게 주셨네요 저희 동넨 2배가 넘던걸요..
만두 예쁘게 빚어서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ㅎㅎㅎ

[증말]

양배추 물김치 해먹으려고 마트갔다가 7천원이 넘길래 그냥 오고말았는데...

[저도 내일할일]

냉동실에서 유체이탈중인 떡국떡 꺼내서 잘 말려서 이번장날 뻥튀기하게 준비하기.

저도 며칠전 생협서 득템한 양배추 더 갈변하기전에 꺼내서 갈무리하기... 양배추 삶아서 냉동실에 얼려놨다 먹어도 될까요? 안ㄷㅙㄴ다면 폭풍샐러드 해먹어야돼는데..

[채소값이 금값..]

양배추와 부추는 집 앞 마트에서 세일 할때 샀어요..
일일 특가 세일 할때 갔다가 깔려 죽을뻔해서 안 갔다가 부추 세일 하는날 오후에 몇단 남아 있길래 사왔구요 양배추 또한 라면 사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 해서 사왔어요...


참고로 둘다 추석 전에 사왔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