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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리원인데 집에 가면 유모하나 두고싶어요...^^;

초보맘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0-09-26 19:38:29
쩝...원래 제 이상형의 삶이 로코코 시대에서 살아 우아하고 화려한 드레스 입고선 귀족의 서재에서 하루종일
책읽다 돌아오는 남편 마중하는 귀부인이였는데 ㅡ ㅡ;
애낳고나니 더 절실한 꿈이네요...유모 서너명 두고 걍 애기 맡겨두고선 스트레스 안 받고 이뻐하는거...
흐흐....요즘 재벌가에선 가능한 꿈이겠네요; 전 평범하디 평범한 중하층 서민인지라 죽으나사나
혼자 애끼고 키워야겠죠...
모레면 조리원 퇴실인데 벌써 겁나요ㄷㄷㄷㄷ
사실 지금은 신생아실에 맡겨놓고 수유만 해도 좀 힘든데...집에 가면..
완전 초짜 엄마만나서 고생할 아이 생각에 더 집에 가는게 무섭습니다;
로또되면 유모부터 구해야;
IP : 222.104.xxx.1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26 8:35 PM (222.239.xxx.139)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제가 아이둘 힘들게 키웠거든요..아무 도움없이.
    남편이라도 일찍와서 도와주면 좋으련만..써글.
    정말 징글징글 했던 기억만이.
    울 딸아이 아기 낳으면 도우미 내지 보모 부쳐주고 싶어요. 꼭요

  • 2. ..
    '10.9.26 8:43 PM (112.170.xxx.64)

    저도 진짜 원하던 삶.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로코코 시대의 귀부인이 아니라 하녀로 태어나면 어쩔꺼냐구. ㅠㅠ

  • 3. 저도
    '10.9.26 9:40 PM (222.106.xxx.112)

    예전에 태어났으면 수나 놓으면서 살고싶다고 했더니 남편이 수방 무수리면 어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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