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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건조기 써보신분 계세요?

좋은가요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0-09-25 21:21:07
이번에 사과가 선물로 들어왔는데 비 때문인지 풋내나고 쥬스해먹어도 맛이 없구요..
잼은 실력이 없어서 못 만들구요...
말려서 먹으면 단 맛이 생긴다고 해서 건조기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요...
살펴보니 육포도 만들 수 있구... (육포 넘 좋아해서) 애들 간식도 많으네요..
리ㅋㅜㅣㅂ으로 알아보려 하는데 정말 쓰임새가 많고 많이 사용하게 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8.32.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5 10:29 PM (111.103.xxx.14)

    전 사서 한번인가 두번해보고 중고로 팔았어요^^;
    일단 돌리는 시간도 오래걸리는데..기억은 안나지만 최소 5시간은 넘었던거 같고요 소리도 나고 그 방은 후끈후끈?암튼 사람이 있을만한 공기는 아니어요...차라리 그 시간과 정성으로 말린 사과 사먹고 맙니다.
    맛없는 사과는 잼만들어 드세요...진짜 쉬워요

  • 2. 지금도 건조중..
    '10.9.25 10:32 PM (59.27.xxx.123)

    전 작년에 구입해서 첨엔 사과,바나나 등을 말려봤고 요구르트도 만들어 봤습니다.
    건조시간에 따라서 바삭하게, 또는 약간 눅신하게 과일을 말려 먹으니 맛이 괜찮더군요.
    단맛도 더 나구요. 어머니가 큰 수술을 하신 뒤로 한동안 생과일이나 시판 과자 등을 드시지
    못해서 과일을 말려 드렸더니 간식으로 잘 드셨지요. 그뒤로 귀찮아서 구석에 놓아두었다가
    요즘 집에서 딴 고추를 말리고 있는데 그렇잖아도 해마다 이맘때 밖에서 고추 말리는게
    만만치 않은데다 비가 자주 왔던 요사이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중간중간 칸을 바꿔주고 고추도 뒤집어 주는게 좀 번거롭긴해도 건조기 아니었음
    정성껏 키운 고추 그냥 버릴뻔 했지 싶어요.
    어느정도 건조기에서 말렸다가 햇볕에서 마무리하니 첨에 건조기를 뭐하러 샀냐고
    구박(?)하시던 엄마도 이젠 잘 샀다고 인정해 주세요.
    지금도 타이머 맞춰 놓고 컴앞에 있는데 자기 전에 뚜껑 열어 두려구요.
    저희는 시골에 살아서 가을에 특히 건조시키는게 많은데 짧은 가을볕에 잘못 말렸다가
    버린 적도 간혹 있기에 올핸 건조기의 도움을 조금씩 받아볼까 합니다.
    전 리큅을 쓰고 있는데 장소를 적지 않게 차지하니 활용도를 잘 생각해서 구입하심
    좋겠습니다.

  • 3. 전기료,,
    '10.9.25 10:35 PM (125.177.xxx.79)

    얼마나 나올지..걱정이 되서 아직 못사고있어요 ㅎ
    전기료가 얼마나 나오는지..알고싶더라구요 ㅎ

  • 4. 제가
    '10.9.25 10:41 PM (121.130.xxx.117)

    초기모델 샀다 사용안해서 팔았는데 없으니까 아쉬워서 신형으로 작년에 구입했거든요..
    작년에 무말랭이 말린다고 일주일을 내리 돌렸더니 전기세 무지 나오더라고요..
    저희 6-7만원나오는데 리큅 건조기 일주일 사용하고 전기세 10만원 넘게 나왔어요..
    전기세 무서워서 그냥 얌전히 보관만하고 있는 1인입니다..
    생각만큼 자주 사용하진않게 되는것 같아요..말리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려요~~

  • 5. 그냥
    '10.9.25 11:15 PM (220.75.xxx.204)

    전 고구마 말려먹고 싶어서
    한때 건조기 지름신에 시달렸는데
    결국
    구가정의 결단으로 이겨내고
    오븐에 껍질만 익도록 돌려서 먹어요.
    그래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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