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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함사세요(함진아비)를 하네요. ㅎㅎ

좋을때다~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0-09-25 20:09:40
토요일 주말
집에서 조용히 토요일 저녁을 즐기고 있는데
아까전부터 밖이 너무 소란스러운 거에요
함성 소리도 들리고 계속요.

이상하다.
오늘 무슨 스포츠 경기라도 있나...하면서
그냥 넘기는데  도가 넘더라구요
몇분도 아니고 계속 ..지금까지도  너무 시끄러워서

무슨 일인가 하고 밖을 내다보니
창밖으로 아직 보이지는 않지만
저희 집 바로 앞집에  결혼하는 사람이 있나봐요
출입문 쪽에 청사초롱이 걸려있고

자세히 들어보니 저쪽 골목길부터
함진아비랑  신부쪽 친구들이 실갱이를 하는 거 같네요.ㅋㅋㅋ


저도 결혼 5년차지만
저희 결혼할때도 함사세요..라고 하는거
함진아비 풍습 같은 거 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드문드문 이렇게 옛 풍습을 꼭 하는 사람도 있는 거 같아요.

오히려 갈수록 젊은 사람들이 더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오..
지금 저희 집 골목쪽까지 진입을 했나 보네요.
시끌거리는 소리가 가까워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글로리아를 제대로 보기가
힘들 정도로 소음이 좀 있지만
참아줘야 겠네요.ㅋㅋ

구경가요.
창문으로..ㅋㅋ
IP : 121.136.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10.9.25 8:15 PM (211.230.xxx.13)

    잊혀지는 풍경이지만 좋네요

  • 2. **
    '10.9.25 8:15 PM (121.130.xxx.42)

    나 결혼할 땐 그게 제일 싫어서 그냥 남편더러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이웃에서 함사세요 소리나면 왜 내가 설레나 몰라요.

  • 3. ㅎㅎㅎ
    '10.9.25 8:17 PM (58.143.xxx.69)

    오랜만에 정겨운 풍경 구경하시네요.
    나두 보고싶다~ ㅎㅎㅎ

  • 4. ...
    '10.9.25 8:38 PM (121.143.xxx.148)

    아 함사세요 하는거요
    오징어 가면 쓰고 하는거 그거 없어진지 한 10년됐죠

    동네 민폐라고요
    저도 10년전엔 주말 저녁만 되면 그 소리 들었는데

    요즘 통 못들어요

  • 5. ㅋㅋ
    '10.9.25 8:59 PM (118.223.xxx.85)

    저 결혼할때 3년전..
    저희 아파트가 이제 막 입주를 시작한 텅빈 아파트였는데..
    신랑이 죽어도 자기는 함진아비 그거 하겠다고 난리쳐서 저는 입이 댓발나오고
    신랑친구들이 함사세요 작렬하면서 아파트 앞에서 실갱이하는데
    저희 아파트 주민들 참여가 너무 좋은거예요..
    제가 살께요..막 이러시고 나와서 그렇게 하는게 아니다 막 훈수두시고 ㅎㅎㅎㅎ
    여튼 동네 주민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 6. ...
    '10.9.25 9:33 PM (220.88.xxx.219)

    10여년 전만해도 아파트에 그런 일이 가끔 있었을 때 재밌었는데 이젠 전혀 없네요.
    정말 흥겨울 것 같아요.

  • 7. 어어...
    '10.9.25 9:44 PM (112.152.xxx.21)

    울동네인가요, 지나가던 아저씨가 도와주시면서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 같은데, 지금은 소리가 안나는거 보니 집으로 들어갔나보네요

  • 8. 원글
    '10.9.25 10:06 PM (121.136.xxx.215)

    어어님 정말 같은동네? ㅋㅋ
    맞아요. 10시좀 되기 전에 끝난 거 같은데
    신랑, 신부측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시끌벅적 했어요.
    신랑쪽 친구들이 노래도 부르고...

    주변 집들 보니까 하나같이 창문으로 구경은 하더라고요
    나가서 같이 할 어느정도 나이 지긋한 분은 없는 것 같고
    저희쪽 골목에 진입했을땐 그저 창문으로 구경만..ㅋㅋ

    예전엔 흔하던 모습이 이제 정말 한번 구경하기도 힘든 일이 되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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