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전문직인 아줌마입니다. 일도고되고 약간의 휴식이 필요해서
5개월쉬다가 다시 취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시설도 괜찮아보이고사람들도 다 착해보였습니다,
면접도 잘봐서 다음주 부터 출근해야하는 상황이죠
,,
직접 가보긴했어도 우선 일해야 하는곳이 정확히 어떤곳인지 알고싶어
정보를 알아보고자 인터넷으로 알아봤더니 대외적으로는 포장이 잘되어있고
공무원이나 군인들도 이곳에서 교육을 받는것으로 나와서 믿을수있고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더 자세히 알아보니약간 사이비단체 같은 곳이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약간 걱정이 됩니다.
저는 이쪽회사 직원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 파견나가는 형식이거든요.
이쪽단체분들하고 직접적으로 부딪칠 일은 별로 없습니다.근데 맘이 편하지 않네요
아.. 이단체 사이비단체같은곳으로 매스컴에도 종종 올라와 있더군요,,
한곳에서 오래 일하는 스타일이라약간 걱정이 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선택을 하실련지요..
저한테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이런단체란걸 알아버린이상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가서 일해야 될까요????? 아님 그냥 못다닌다 할까요.. ??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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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직장..
호호아줌마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0-09-24 14:08:55
IP : 221.158.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9.24 2:10 PM (203.244.xxx.194)일단은 나가보고,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이상한 곳이면 그만둘 것 같아요.
2. .
'10.9.24 2:11 PM (125.128.xxx.172)원글님이 전문직이고.
다녀야 할곳이 사이비 이상한 곳이라는 생각에 마음 찜찜하시면..
저 같음.. 다른데 알아볼거 같아요3. 질문이
'10.9.24 2:11 PM (222.116.xxx.123)너무 추상적이라 딱히 조언을 해 드리기가 애매해요
4. ...
'10.9.24 3:06 PM (123.204.xxx.60)직업이 전문직인데 더 좋은자리 기다려 보세요.
전문직 좋다는게 그런거 아닌가요?
이도저도 맘에 안들면 스스로 개업해도 먹고 살 수 있는거요.
사이비 단체 같다는 글이 여기저기에 올라와 있을 정도라면 실제상황은 더 안좋으면 안좋았지
생각보다 낫기는 어렵죠.
그런데 무슨 이유로 사이비 같다는 말이 나온건지 몰라서 단언하기는 어렵네요.
어쨌거나 사이비 같다는 말이 나왔다면 투명하지는 않다는 말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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