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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나이되니 정말 시누이많은집 가기 무서워요 ㅎ
저희 엄마가 딸만 4명인 집인데요
결혼할나이되서 보니
정말 고역이네요 ㅎ
괜히 숙모흉보면 막 괜히 울컥하고요 ㅡㅡ
물론 이모들은 외가집갈때 다들 먹을거 싸가고
가서도 설거지랑 청소도 다 해주는데
이번에 결혼 십주년 여행간다고 하니깐
이모들이 다 가라고 하고선
본인들이 제사 돕고 하긴 했는데요
이번에 막내삼촌 결혼했는데
그 외숙모는 이모들 무섭다고 오지도 않네요...ㅋ
여튼 여자 셋도 아니고 넷이나 되니 쉽진 않을듯해요 ㅋ
1. ㅋㅋ
'10.9.23 3:41 PM (120.142.xxx.115)저도 남자 만날때 기피 1순위가 여자형제 많은 집 이었네요 ㅋㅋ
2. 시누많은
'10.9.23 3:41 PM (125.178.xxx.192)친구들보면 대부분 시누시집살이 하며 살더군요.
3. 가족관계가
'10.9.23 3:43 PM (114.200.xxx.56)어떠냐를 살펴보셔야 할듯...
너무 친해서, 전화도 자주하고 조언도 많이 하고 그러면 x고요
소 닭보듯,,덤덤하면 시누이들도 아무 말 안합니다.
저희 자매는 올케에게 아무 말 안합니다.4. ..
'10.9.23 3:49 PM (121.138.xxx.248)우리엄마가 시누 4인 집인데.. 지네들끼리 똘똘뭉쳐서는 몰려와서 행패부린적이 있지요.
지언니 역성 드느라고 배은망덕하게 말하고 그래서 저는 고모라고 생각안하고 사람 취급 안한답니다. 올추석에도 만났는데 물어보는것만 말하고 일체 말을 안했네요. ㅎㅎ5. 요즘은
'10.9.23 4:51 PM (121.161.xxx.167)딸많은 집 외아들이야 예전부터 기피대상이었지만
요즘은 외동아이들도 기피하더군요.
집안 어른들 모이시면 왈,
외동사위도 싫고, 외동며느리도 싫다십니다.
그냥 적당히 형제 한 둘 있는 집이 낫답니다.
애들이 연애해서 인사시키러 오면 그게 맘대로 되나요.
그리하여 저희 집안엔 4년째 결혼반대에 부딛히고 있는 노총각이 하나 있답니다.6. 오히려
'10.9.23 4:51 PM (121.139.xxx.93)아들이 동생일때는 며느리가 해야할일까지
누나들이 다 해주기때문에 나설일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7. 뭐
'10.9.23 4:54 PM (121.139.xxx.93)글쓰신것 보니까 며느리가 할 일들을 시누이가 다 하셨는데요
오히려 그 이모님들입장에서는 이집 며느리는 일도 없겠다 싶겠네요
명절날 음식만들어와 청소 설겆이 다해 여행가라해놓고 제사지내줘
옆ㅇ에서 보는 부담만 생각하지마시고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오히려 딸들이 힘들다는 생각은 안드시냐요 딸들이 아무리잘핻도
아들먼저 생각하실텐데요8. 우리집은
'10.9.23 6:03 PM (220.116.xxx.85)1남4녀입니다..오빠는 둘째구요..근데 내 자매라하는말이아니라 넷다 착하고 순한편이라 여우같고 얄미운 올케한명한테 시누넷이 휘둘리고있습니다 ㅠㅠ
9. ,,,
'10.9.23 6:06 PM (218.148.xxx.153)시누많은 언니결혼생활보고 시누없는집으로갔더니, 이건뭐 우리시엄니는 차라리 딸이 없어서
팔자가폈어요, 갓 결혼해서는 같은여자입장에서 이해할려고 무던 애쓰고살았는데
아들이20살 이 넘고 며느리 볼 입장에서 보니 용서가 안돼서 힘듭니다
아마 딸이있었다면 지엄마 안보고 살았을겄같아요, 정신이 제대로 박힌걸 전재로요
그 어미에 그딸이었다면 , 말 다 한거지요10. 위에
'10.9.23 10:21 PM (120.142.xxx.130)"시누 셋인" 님은
친정엄마가 시누들에게 잘해주는게 못마땅하신가봐요?
=============
그냥 웃고 말지요....
다만, 친정엄마께,,엄마가 아무리 그렇게 잘해줘도,,올케들은 시어머니 욕할걸..하고 웃지요^^
제말이 맞을걸요^^
===================
이래서 시누 시집살이가 더 무섭다고 하는가 봅니다.
왜이리 꼬이셨는지?11. ㅇㅇ
'10.9.23 10:58 PM (58.120.xxx.155)위에위에 "시누 셋인" 이런 시누이떔에 시집가기가 무서운겁니다..
자기는 명절날 친정오면서 올케들 친정가는건 아니꼽나요??
멀쩡히 놀고있는???? 푸하하...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만 자기도 친정오면서 남 친정가는게 저리 아니꼽다니..
저래서 "시" 자는 하늘에서 내린다고들 하죠...
엄마땜에 올케들 얼굴 보기 글케 힘들어서 보고싶어 죽겠으면
함 맛난거 차려놓고 초대라도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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