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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번개~해요~(라고 하고 싶지만, 호주랍니다..ㅠㅠ)

현랑켄챠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0-01-10 21:34:07
안녕하세요~

호주 사는 켄챠에요.
브리즈번에 살고 있지요.
내일 월요일이고 조용할까해서
벼르고 벼르던 '아바타'를 보러갈려구 해요.
한국에 있었으면

요요~다~붙어라~~해서 우르르 가면 재미날텐데,

또 쓸쓸히....혼자 가야겠군요...ㅠㅠ

무한도전 길이처럼 삐뚤어져 버릴테닷! ㅋㅋ
(스포일러가 될지도...크으~~~)

IP : 123.243.xxx.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랑켄챠
    '10.1.10 9:36 PM (123.243.xxx.5)

    스포일러가 되기엔 너무 늦은 감이 있군효..하하,...^^;...다들 보셨을텐데...ㅠㅠ...

  • 2. ^^
    '10.1.10 10:01 PM (119.202.xxx.82)

    브리즈번 시티의 영화관에서 뭔 말인지 하나도 안 들려 그림만 몇시간째 보고 나오던 그때가 생각나요. ㅋㅋ 호주에서 아바타를 보실 수 있다니 부러워요. (물론 잘 들리시겠죠? ㅋㅋㅋ)
    달콤한 팝콘도 종류가 정말 많던데 갑자기 땡겨요.

  • 3. ^^;;
    '10.1.10 10:13 PM (60.229.xxx.10)

    우르르 따라가서 보고 싶지만, 대사의 거의 대부분을 오로지 육감으로만
    때려맞추는 저질영어실력때문에 이곳에 와서 영화끊은지 한참된
    슬픈 영혼이네요ㅜ.ㅜ
    모두가 웃을때 같이 웃을수 없는 이 더러운 히어링이여ㅠ.ㅠ

  • 4. 감사^^
    '10.1.10 10:41 PM (119.149.xxx.101)

    현랑?켄차?아님 현랑켄차님??
    멀리 자게에까지오셨네요
    82를 휘~모리하시는..ㅎㅎ
    저도아직 못봤네요
    아바타,,다들보셨나요??
    혼자보는 영화도 좋긴하지만..
    이런영화는 혼자보기엔 쫌 그렇죠?

  • 5. 현랑켄챠
    '10.1.10 11:10 PM (123.243.xxx.5)

    그러게요. 그게 젤 슬프죠? 모두가 웃을 때 웃지 못하는....
    이 더러운 세상~! ㅋㅋㅋ
    술마시고 가글하고 보면 잘 들릴까요? 음주히어링이 좋다던데....

  • 6. 은석형맘
    '10.1.10 11:15 PM (122.128.xxx.19)

    ㅋㅋㅋ켄챠님
    길이랑...제대로 접신하셨나봐요..ㅎㅎㅎㅎㅎ

  • 7. 현랑켄챠
    '10.1.10 11:35 PM (123.243.xxx.5)

    그러게 말입니다...이러다 '진상'될지도 몰라요..ㅠㅠ..막 떼쓰고 싶음....ㅠㅠ

  • 8. ㅎㅎㅎ
    '10.1.10 11:42 PM (124.53.xxx.64)

    전 외국 살때 아이가 영화보러 가자는데 아이만 영화관에 넣고 밖에서 기다렸어요. 언어 안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스트레스 받는데 돈내고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요.혼자라도 잼나게 보고오세요~~

  • 9. ^^
    '10.1.11 12:00 AM (114.30.xxx.12)

    혼자라도 가서 아바타 보겠다는(꼭 팝콘 먹으면서!) 저의 남편이랑 같이 보시면 좋을텐데
    여기는 애석하게도 아들레이드입니다.
    저는 저질 영어 실력에 ㅎㅎㅎ님 말씀처럼 돈 내고 스트레스 받기 무서워 갈 수도 없고,
    안 그래도 딸린 아이들 때문에 갈 수도 없는 형편이고요ㅠㅠ
    한국의 문화생활이 그립습니다. 맘만 먹으면 영화관으로 날아갈 수 있었는데....
    오늘 남편, Hungry ~ 에서 햄버거 먹다가
    옆 테이블의 중국인들이 두고 간 신문을 냉큼 집어오더군요.
    아바타 영화표+팝콘이 7달러밖에 안 하는 쿠폰이 있었다며..(눈도 좋아!!)
    낄낄거리며 쿠폰을 찢더니 "뭐야 오늘만 되는 거잖아!!"하며 급실망하는 모습.
    전 어차피 못 갈 거라 그저 웃고만 있었지요.ㅋㅋ 나만 아니면 돼~~!^^

  • 10.
    '10.1.11 1:02 AM (218.186.xxx.254)

    같이 가실 분 계시면 좋을텐데 혼자 가신다니 좀 그렇네요.
    그렇더라도 아바타 전 최근 본 영화 중에 최고로 꼽을 수 있어요.
    특히나 저질 영어 덕에 안 들려도 가족들과 같이 가야해서
    언제나 억지로 시간 떼우고 나오는 상황인데
    아바타는 안 들려도 좋았어요.
    근데 나중에 남편과 아이와 이야기해보니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게 없더군요.ㅠㅠ

  • 11. ㅎㅎㅎㅎ
    '10.1.11 1:15 AM (211.55.xxx.133)

    다들 귀여우세요~ㅎㅎㅎㅎㅎㅎㅎ

  • 12. 벼락
    '10.1.11 8:20 AM (58.179.xxx.91)

    현량케차님 저갈수있는데...............시드니예요. ㅋㅋㅋ에제부로 짐정리 거의다 마쳤어요. 시드니로 오실래요? 재미있는 얘기랑 월남쌈해드릴께요. 맛집도 많이 알고있는데 숨은맛집이요.시드니에 한해서.... 재미있게 보시구오세요...

  • 13. 현랑켄챠
    '10.1.11 9:15 AM (123.243.xxx.5)

    벼락님....저저번주에 다녀왔는데...ㅠㅠ..또 가요? ㅋㅋ
    거...'숨은 맛집'....요거요거 솔찬히 땡기는디요....음....흠....아....흠....잉....

  • 14. 현랑켄챠
    '10.1.11 12:14 PM (123.243.xxx.5)

    2시 15분 예약하고
    지금 (1시 15분) 어기적 어기적 가볼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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