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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에서 cd구경하고있었는데

터미널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0-09-22 13:42:57
맘에드는게있길래 왼손에들고 오른손으로는 다른거 들었다놨다하면서 구경하고 있는데
점원이오더니 "이거 먼저 계산하셔야됍니다"
그러길래 제가 "아직 다 고른거 아니구요 다고르면 같이 계산할게요"
그랬더니 점원이 약간 고압적인말투로 "계산 먼저 하셔야 됍니다"
그러길래 당황해서 일단 먼저 계산하고 기분상해서 가려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도난이 걱정돼면 도난방지텍을 붙여놓던지 할일이지 대형서점에서 사람 도둑놈 취급하는것 같아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갔더니 그 점원은 없고 그코너 책임자로 보이는사람이 있길래
제가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는데 아무리 도난이 많아도 그렇지 손님을 도둑으로 보는것도 아니고  내가 온갖대서 물건사봤지만 하나골르면 하나먼저 계산하고 다시 구경하라는데는 처음봤다 다른사람한테는 그러지마라
도둑 취급받는것 같지않겠냐?"
그랬더니 그 책임자가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냥 계산하라고 알려준것 뿐이니 기분나쁠필요 없다 우리 점원실수가 아니다" 는식으로 이야기하길래 목소리가 커지려는데 그점원이와서 세번이나 사과를 하길래 그냥왔네요...
아니 점원이 실수하면 책임자가 바로잡아야 맞는거지 이건뭐...이제 내가 까칠한건지 그사람이 상식이 없는건지조차 햇갈리네요....
점원이 순간 실수한거보다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이 그런일을 아무것도 아닌데 소란피우는 것쯤으로 생각하는것같아서 더기분이 나쁘네요..다시는 터미널문고 안갈듯...
IP : 58.238.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2 1:57 PM (121.137.xxx.211)

    진짜 어이가 없네요
    하나 골라서 사고 계산하고 또 고르고 계산하고 ...
    그게 말이나 되는지,
    기본적으로 손님을 모두 '도둑'으로 생각하고 영업하나봅니다.
    정말 기분 상하셨겠어요. 여긴 코너 책임자말고 다른 책임자는 없나요?

  • 2. ..
    '10.9.22 2:01 PM (207.216.xxx.174)

    그런곳이 있어요?
    보통 작은 물건들 고르는 상점에서 조그만 바구니 주면서 담아서 다니게 하는 곳은 봤지만
    (고객 편의와 도난방지? 두가지 목적이 다 있는듯)
    대형 서점에서 계산 하고 또 구경하라는 데는 첨 봤네요. 그럼 책 다섯권 살거면 다섯번 계산하러 줄 서라는 말이예요?

  • 3. 그 문고는
    '10.9.22 2:37 PM (125.177.xxx.79)

    홈페이지 없나요^^?

    홈페이지에 이런 불편사항 글 올리세요
    다른 손님들도 좀 알게끔요,,

    저도 예전에 서울 큰 책방에 갔다가 어찌나 황당한 꼴?ㅠㅠ을 당했던지..
    잊었다가
    문득 떠올렸네요
    도둑처럼 막 제 가방을 열어젖히곤,,
    그때 그자리에서 아주 막 일을 벌여야했는데
    제가 넘 놀라가지고,,

  • 4.
    '10.9.22 3:01 PM (180.150.xxx.8)

    어처구니 없어.. 물건 다 골라들고 계산 안 하고 다른 섹션 구경하러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한 매장 안에서 음반 여러개 사는데 한번에 꼭 하나씩만 구경해야 된대요?-_-;;
    시스템이 철저한게 아니라 멍청하네요. 저라면 '아 그래요? 그럼 안 살래요.' 그러고 나오겠어요.
    터미널 문고라는데가 어딨는 거예요? 지역 알려주세요.

  • 5. 속고만 살았나
    '10.9.22 4:58 PM (211.200.xxx.239)

    고속버스 터미널의 영풍문고옆 신 ** 레코드 샵 ....
    신세계 강남점 수퍼에서 장보고 cd 사러 들어가면 고압적인 태도로
    짐을 카운터에 두고 들어가라고....
    고르고 있으면 직원이 옆에서 계속 얼씬거립니다.
    선생님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 ... 도독같은 인상은 아니랍니다 ^ ^

  • 6. 희한..
    '10.9.22 10:49 PM (114.200.xxx.81)

    저같은 사람은 거길 아예 못가겠네요. 전 자주 사러 못 나가기에 한번 사면 여러장을 사는데, 코엑스 반디&루니스 옆에 있는 레코드 가게를 자주 이용하거든요. 한번에 7, 8장씩 들기도 하고 아니면 맘에 드는 걸 다 뽑아서 손에 들고다녀요. 그리고 마지막에 계산할 때 꼭 사야할 것만 빼서 사거든요.

  • 7. 전,,,
    '10.9.23 7:00 PM (180.66.xxx.18)

    그 직원에게 줍니다.
    좀 가지고있어라고..아니면 계산대옆에다 좀 두어라고 해요.
    그게 안되면 그냥 그 물건 제위치에 내려놔둡니다.나중에 사거나...

    계산하고 들고다니다 잃어버리면 그거 어디서 보상받나요?
    아무리 매장인이지만 그거 보장못할 바에는 얼른 계산하라고 하질 말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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