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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선운사 노래 들어보세요 바람선선하니 오늘 듣기
1. ,,,
'10.9.22 2:30 PM (125.177.xxx.141)2. ^^
'10.9.22 3:27 PM (125.177.xxx.79)고마워요 ㅎㅎ
어제..재방송 하는 프로에서
트윈폴리오 팀원들이 모두 다 나왔길래...넘 좋았지요,,.
특히
송창식님의 노래는,,,
가히..
아니
이분은,,,이제 ,,득음의 선을 넘어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리를 듣자마자,,
요사이 송창식님의 노래를 듣고싶어졌어요
요사이 씨디도 나온것이 있겠지요,,ㅎ
이분은..
어찌..
그 노래음 하나하나를 알알이 다 해체를 한 다음에 다시 제 것으로 만들어서
한알 한알 구슬 꿰듯이 노래를 하는..
정말
감동적인 노래였어요
예전 젊은 날의 노래도 좋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찌 노래가
난숙으로 수그러드는 것이 아니라
점 점 위를 향해 올라가는 상승곡선을 그리는 군요,,ㅎ
송창식님의 노래를 앞으로 많이 많이 듣고싶어졌어요 ㅎ
예전노래말고 요사이 부르시는 노래를요,,
그리고,,
동백꽃,,
코끝에 그 내음이 스치는군요3. ^^
'10.9.22 3:29 PM (58.141.xxx.224)아~ 좋아요~좋아~~~
흥~흥~♬
근데 뭐니뭐니해도 송창식씨 노래의 백미는
[꽃 새 눈물]인거 같아여
왜냐~???
,
,
,
,
내가 젤루 좋아하니깐^^ㅋㅋ
즐감요^^
때땡~Q4. 감사
'10.9.22 4:32 PM (203.130.xxx.101)드려요~~~ 저 78년생인데 이 노래 알아요~~
제 나이에 이 노래 아는 사람 잘 없더라구요
이 노래에 관한 추억도 있어요...
대학 새내기일때 한눈에 반한 선배가 있었는데....
대학 새내기였던 그해 봄 마침 과 엠티를 선운사로 갔는데
울 과 사람들 통틀어 이 노래 아는 사람이 선배랑 저 밖에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선배를 더욱 혼자 좋아하게 되어서...2~3년 혼자 가슴아픈 짝사랑을 했었더랬지요..
아 그 파릇파릇했던 새내기 시절이 생각나는 막달 임산부랍니다5. 저도
'10.9.22 7:32 PM (121.142.xxx.111)뭐니뭐니해도 송창식씨 노래의 백미는
[꽃 새 눈물] 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사도 너무아름답지요.6. 저도님^^
'10.9.22 9:18 PM (58.141.xxx.224)하이 파이브^^ㅋㅋ
최인호 작시이죠?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