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이런분 있으세요? 좀 무서운데..

주피터 조회수 : 836
작성일 : 2010-09-21 22:49:49
저는..행운발도 그렇지만..저주발이 잘 통합니다.
신앙이 있긴하지만..항상 애기 신앙인데..그렇구요..
제가 불편하다,정말 밉다..이러고 싫어하면..그 사람이 잘 못 되거든요.
그래서..정말 마음을 곱게 써야 되요.
이상하게도 제 아이들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플만큼 예쁘거든요.
남편도 잘해주진 못하지만 항상 고맙구요..
그런데..정말 싫다..뵈기 싫다..이러면 문제가 생겨서..
그래서..어떻게 보면 ..자꾸 외로워 지는거 같기도하고..
세상엔 좋은 사람도 싫은 사람도 당연히 있는 법인데..
다행이 저는 사랑이 많고 따뜻한 세상이 좋고..늘 나사 하나 빠진듯 사는 사람이라..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절친은 절 알고 놀라고 있어요..
IP : 61.79.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9.21 10:59 PM (92.151.xxx.125)

    저는 다른종류인데요. 직관력이나 예지력이 있어요.
    그래서 사주쟁이는 사주에 신기가 있다고 그러고 점집에도 갔는데 직업적으로 예능계쪽이니 신내림안받아도 되는걸 다행으로 여기라고 하는데 좀 섬뜩했어요.
    친구들이 가끔 자기 사주봐달라그러고 자기앞으로 어떻게될거같냐고 막 물어보기까지하구요
    처음보는 사람도 잘 아는 사람인듯 느껴질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냥 아무말 안하고 살지요.

  • 2. ..
    '10.9.22 12:45 AM (210.217.xxx.4)

    아는 언니가 자기를 화나게하고 무시해서 저주했는데, 그 저주로 그랬는지 죽은사람이 몇명된다고 그러는데, 무섭더군요. ㅠㅠ

  • 3. 그래서
    '10.9.22 10:14 AM (61.170.xxx.131)

    저는 제 시댁에서 저를 괴롭히면, 안좋은 일들이 생겼었어요.
    지금은 세월이 많이 지난지라 서로 익숙해져서 미워하거나 섭섭해하지 않으니까 그런 일이 없는데, 그 때는 그런 모습들에 쌤통이다하는 나쁜 마음이 들었었네요.
    요즘은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생기면 그냥 무시해버립니다.
    나중에 저나 제 아이들에게로 돌아올 거 같아서 가능하면 좋게 생각하려고 하구요.
    그리고 사람을 미워하거나 화를 내는 마음이 강하면, 우리 몸에 강력한 독이 포함된 물질이 나온대요.
    결국 남이 잘못되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할 수만 없는 과정이 내 몸에서 먼저 일어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착한 마음과 행복한 마음을 가지려고 매일 아침 기도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007 에센스 추천 좀 해주세요.. 6 가을 2010/09/21 992
579006 남편한테..오늘 맞았네요..헐~~ 79 어이상실 2010/09/21 10,922
579005 힘들어요 11 짜증 2010/09/21 999
579004 자이언트에서 갓난아기?? 5 궁금궁금 2010/09/21 1,222
579003 지금 tv 영화하는거중에 뭐 볼까요? 2 청담보살? 2010/09/21 460
579002 배송 대행시 billing address는 어디로 써야 하나요? 3 ? 2010/09/21 492
579001 명절음식도 뷔페로 하는건 정녕 어려울까요? 3 명절에 2010/09/21 755
579000 섹스앤더시티 너무 보고싶은데 시즌별로 다운받을 수 있는 곳 없을까요?? 4 미드 2010/09/21 827
578999 일부 연예인들 ‘난 뽕류, 마약류, 진정제 없이는 못살아요’ ㅋㅋㅋ 8 또 사건 터.. 2010/09/21 4,999
578998 직장에서 호칭문제 17 부자 2010/09/21 876
578997 성균관스캔들 질문이요~ 6 완소 걸오 2010/09/21 1,428
578996 혹시 이런분 있으세요? 좀 무서운데.. 3 주피터 2010/09/21 836
578995 밤에 꾼 꿈이 현실이 되는 경우가 있나요? 4 나도 날몰라.. 2010/09/21 793
578994 지방인데요...목동 혹시 자동차 떠다니고 이런건 없겠죠 5 궁금 2010/09/21 1,291
578993 추석때 절 어떻게 하는거죠...급무식. 2 죄송맘 2010/09/21 475
578992 은행다니시는분께 질문요... 4 궁금녀 2010/09/21 830
578991 연애때 아프면 보통 남편되실분들이 어떻게들 하셨어요? 11 ㅠㅠ 2010/09/21 2,690
578990 말수 없는 AB형 신랑 두신 분들..싸우고 어떻게 푸세요 13 ㅠㅠ 2010/09/21 1,452
578989 밑이 아프고 약하게 하혈이 있네요.. 3 .. 2010/09/21 621
578988 아들한테 첨으로 제수비용 받다.^^ 13 용돈은 좋아.. 2010/09/21 1,688
578987 헬프미~~~ 아이폰3gs를 커피에 침수시켜버렸어요. 가장 현명한 대처법은 무엇일까요? 4 요도크 2010/09/21 1,353
578986 [그룹] 여행스케치 좋아 하시는분 6 Omega3.. 2010/09/21 436
578985 대졸직장여성이 1억 모으는데 보통 몇 년 걸리나요? 10 자유인 2010/09/21 2,396
578984 핸드폰이 갑자기 먹통이 되었어요. 2 어찌라구 2010/09/21 345
578983 이런 홍수 제 기억으론 세번째 7 .. 2010/09/21 1,400
578982 남친이 부모님이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여.ㅠㅠ 3 -..- 2010/09/21 710
578981 서울대 나이아가라 보셨어요? -_- ㅎㄷㄷㄷ 15 세우실 2010/09/21 7,720
578980 백화점에서 산 옷 인터넷보니 만오천원 더싸던데요 8 ... 2010/09/21 1,674
578979 서울 관악쪽 또 퍼붓기 시작하는것 같아요 2 슬슬 2010/09/21 644
578978 부산 깡통시장 추석 다음날 문 여나요? 깡통시장 2010/09/21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