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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꾸고 인생이 달라지신분 계세요?
정말 좋다는 이름으로 책 다 보고 성명학 책도 보고 하면서 바꿨는데..
이름과 인생은 아무 상관없이 자기가 하는일에 달린거겠죠?
1. 이름은
'10.9.21 8:47 AM (220.90.xxx.223)개인이 책 몇 번 보고 좋다고 해서 쉽게 바꾸었다간 오히려 본전도 못 건질 수 있습니다.
작명소에서 좋다는 이름 받아도 다른 작명소에선 그 이름의 빈틈을 찾아내는 경우도 허다하거든요. 쓰신 글만 보면 직접 책 보고 참고해서 바꾸신 건가요?
이름은 그 이름석자만 좋은 구성이라고 되는 게 아니라, 본인 사주 구성까지 다 따져봐야 합니다.
그래서 사주를 잘 아는 분이 지은 작명이 좀더 좋은 이름을 얻는 확률이 있고요.
그리고 이름이 조금 도움이 될지라도 일단 기본적인 사주가 더 앞섭니다.
사주구성이 별로인데 이름 바꾼다고 나쁜 사주가 좋은 사주로 바뀌진 않아요.
다만 기존에 사용한 이름이 너무 싫고 심리적으로도 이름때문에 하는 일이 죄다 안된다고
여길 경우 이름을 바꾸어주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
이름이 너무 천박하거나 남에게 웃음거리를 사는 이름 경우는 아무래도 사람이 위축되기 쉬우니까요. 그래도 그런 이름을 본인이 떳떳하게 여기고 오히려 개성적인 이름으로 받아들여
당당하게 여긴다면 그 이름이 아무리 안 좋아도 개인의 인생을 좌우하긴 힘들죠.
결국 사주나 성명도 사람의 의지나 사고방식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아요.
아무리 좋은 사주라도 노력이나 의지가 없으면 차려준 밥상도 못 받아먹는 거고.
사주가 별로여도 본인이 의지가 있으면 남한테 차려줄 밥상도 대신 먹는 경우도 있는 거고요.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도 있겠지만
그외에 자신의 의지대로 습관대로, 생각대로,선택에의해 만들어가는 부분도 무척 크니까요.2. 머리아파
'10.9.21 10:24 AM (59.4.xxx.216)사주니 오행이니 거기다 이름을 맞춰서 짓고..ㅠㅠ
그냥 우리도 로버트, 제임스 메리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지었으면.
그렇게 안해도 코쟁이들 잘만 살던데요?3. 200님
'10.9.21 11:14 AM (222.108.xxx.130)고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무래도 본래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 더 맞는것같아요.
제가뭘 알겠어요.. 사기꾼한테 속았나봐요.
다시 본래 이름으로 바꾸는게 낫겠죠?4. 220님
'10.9.21 11:25 AM (203.236.xxx.246)말씀에 동감하며, 이름은 5-20%정도의 효과가 있대요.
이름은 옷과 같아서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으면
그날 즐겁고 그렇잖아요. 그런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저 같은 경우는 이름 바꾼지 10년 정도 되는데 (개명은 아직 못했고 다들 이름만 부르는 상태)
뭔가 일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제 친구의 경우는 어릴때부터 얼마나 아팠는지 몰라요.
결석하는 일수가 다반사에 20분 이상을 걷지 못하구요.
그 친구는 이름이 불길명이라고 바꾸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 부모님이 바꾸어주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그 바꾼해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아픈적이 없고
결혼해서 애 셋낳고 잘살아요.5. 제 이름
'10.9.22 12:48 AM (211.41.xxx.122)맘에 안드는 1인이네요. 발음도 쉽지 않고 기억하기도 쉽지 않고 여성스럽지도 않고. 어렷을때 부모님이 한번 이름을 바꾸려고 하셨는데 그 이름들은 귀엽거나 여성스러운 이름들이예요. 그때 그냥 바꿔주시지...
지금 사회생활을 하는지라 지금 갑자기 이름을 바꾸면 사실 굉장히 불편한 점이 많아서 지금은 너무 늦은듯 하지만 괜시리 지금 결혼이며 일이며 다 안 풀리는게 이름탓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 같아서는 바꾸고 싶은 마음이 커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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