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어릴적 기억력이 언제부터일까요?무의식말고 의식적으로...

언제까지 기억할까요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0-09-20 19:50:42
큰애는 43개월, 둘째 10개월입니다.
빨리 새엄마를 구해주고싶어서요..
둘째는 걱정이 없는데
큰애가 걱정이네요.
제 사진 싹 없애고 완벽하게 새 엄마가 친모인것처럼
적어도 성인때까지는 그렇게 커버해주고싶습니다.
좋은엄마, 저 닮은 엄마 구해서
그렇게 다시 세팅하면
그럭저럭 될것도 같은데...
전미련없습니다.
첫아이가 걱정될뿐....
죄송합니다.
IP : 113.30.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엄마가
    '10.9.20 7:54 PM (115.136.xxx.172)

    원글님만큼 아이에게 잘해줄지가 가장 큰 문제지요.

  • 2. ...
    '10.9.20 8:17 PM (112.149.xxx.175)

    새엄마가 친모처럼 잘해줄까요?
    자기애 낳으면 더 못해줄것 같은데요
    43개월 아이는 어렴풋이라도 친엄마 기억 할것 같아요
    예민한 애같으면 살면서 가슴속 상처가 남을 것 같지 않나요?
    어린애들한테 되도록이면 상처주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20대 인데 1살때 헤어진 엄마땜에 아직까지 마음 아퍼하는 사람있어요

  • 3. 순이엄마
    '10.9.20 8:30 PM (116.123.xxx.56)

    세팅이라는 말이 조금^^ 세팅한다고 세팅이 되나요?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그 새엄마는 어찌 되나요? 상처는 아물어야 자생력이 생기지 덮는다고 낫는건 아닌것 같은데 모르면서 끼어들어 죄송해요.

  • 4. 기억력...
    '10.9.20 8:43 PM (175.118.xxx.133)

    전 아주 어릴적도 다 기억납니다.. 특히 충격적인것이라면 더더욱...기억에 남겠지요.

  • 5. 언제까지 기억할까요
    '10.9.20 8:43 PM (113.30.xxx.205)

    하루하루... 사는게.. 그냥..
    억지로 하루하루.. 이렇게.. 그야말로 정신력으로 하루를 살고 또 하루를 살아내고..
    그 정신력의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구요.
    너무 힘들어서요.
    그만 쉬고 싶네요.
    그래서 아이들.... 그래도 걱정되어서.......
    이렇게 쓰면 일부러, 다~~기억할거라고 겁주실라나요...
    언제까지 이렇게....
    아이들 걱정되어, 오직 그 이유하나로 하루를 연장하고
    실패 시 후유증같은 글 보면서 겁먹으면서 하루를 또 연장하고
    그렇게 '두려움'과 '협박'의 동력만으로 삶을 살아야할까요
    그런 동력밖에 남지 않은 제 삶을 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저의 정신에
    병이 단단히 들었다는건
    알고 있는데
    아무런 의욕이.. 없네요. 그냥... 아이들, 특히 첫째한테 무척 미안하고 걱정됩니다. 저 사람도 아니죠? 그래도 사람이다보니 아이가받을 상처..걱정되네요. 상처만큼은 되물림하고 싶지 않은데....

  • 6. ...
    '10.9.20 9:02 PM (59.12.xxx.26)

    아이를 낳은 사람은 딱 한 사람..그 사람이 엄마죠.
    원글님이 바로 그 엄마이신데..
    어떻게 기억만으로 엄마를 바꿀 수 있나요.
    저희 둘째가 43개월입니다.
    저희 아이는 제가 바로 없어지고 다른 사람이 엄마 노릇을 완벽하게 했다해도..
    엄마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할 거라 생각합니다.
    가끔 3살 때 4살때 일도 기억하고 다녀온 곳도 기억합니다.

    부디.. 이유는 모르지만 기운 차리세요. 새엄마를 들이듯 원글님이 마음을 새로 하시고
    아이 곁에 남아주세요.

  • 7. 기억
    '10.9.20 9:36 PM (115.23.xxx.146)

    저 2돌 생일이 기억납니다.
    그 이후부터 단편적인 기억들이 쭈욱 있어요.
    저랑 비슷하게 한국 나이로 네댓살 정도 때부터 기억 있는 사람, 많지는 않지만 만나봤습니다.

    저도 남편과 사이가 극악을 달리고 있습니다.
    제 아이도 45개월 남짓.

    가끔 미친 것처럼 아이에게라도 포악을 부리고 싶지만, 눌러 참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무엇을 기억할 지...

    버틸 때까지 버티세요.
    버티다가 안되면 놓아버려야 하지만, 아이의 기억까지 어쩔 수는 없습니다.

  • 8. .....
    '10.9.20 9:41 PM (221.139.xxx.248)

    자기 속으로 낳은 자식도 이리 미련 없이 버리고 가시면서...
    무슨 생각으로..
    새엄마는...
    님의 아이들을 잘 돌봐 주실꺼라고.. 이렇게 까지 믿으시는건지....
    그냥 가시더라도...
    아이들 새 엄마가 우리 아이 나보다는 더 잘 돌봐 줄것이다...
    이런 생각은 버리고 가셔요...

  • 9. D라인
    '10.9.20 10:42 PM (210.222.xxx.252)

    이글에.. 저만 열 받나요?? ㅡ.ㅡ;;

  • 10. 어찌
    '10.9.20 11:48 PM (211.41.xxx.96)

    어찌 엄마를 대신할 완벽할 새엄마를 기대하시나요..
    3살때 기억 아직도 난답니다.. 하도 선명해서 언젠가 친정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저 3살때 일이라고 하네요.. 나쁜기억도 아니고 제가 막내 이모집 뒤에 있던 밤밭에서 밤을 주워서 오는 기억,,그외에도 많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님도 아이들도..

  • 11. 저도 병든 엄마
    '10.9.20 11:53 PM (58.238.xxx.9)

    ... 원글님의 글이...남의 글처럼 느껴지지가 않네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아이 둘이 있는데..아이에게 대놓고 말하곤 해요. 엄마 힘들다고...눈뜨고 싶지 않다고.. 제가 미친거죠. 그런 상처되는말...정말 아무렇지 않게 하고... 새엄마가 잘해줄거라 하고... 저도 제가 병들었음을 알아요. 저같은 엄마가 키우는것보다는 오히려 좋은 엄마가 더 잘해줄거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하루하루 이젠 그만 놓고싶다는 생각.... 남편의 잘못도, 아이의 잘못도 아닌 내가 잘못되었다는 생각...하지만 힘낼수밖에요...

  • 12. 경험자
    '10.9.21 2:26 AM (122.36.xxx.93)

    그냥.... 글을 읽고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한 아이의 엄마이고요.
    그냥 용기내서 씁니다. 제가 그런 경우였어요.
    5살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시고 새엄마가 저를 키워 주셨어요.
    완벽하게 친지분들도 말씀을 안하시고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었구요.
    커오면서 친엄마라고 생각을 하고 자랐습니다.
    동생을 새어머님께서 낳았는데 어릴때 기억에도 뭔가 모를 기운을 느끼구요.
    여하튼... 전 딱하나 기억하는 엄마의 모습이 있습니다.
    그게 세살때라고 하네요. 어찌되었던 간에 낳은정 키운정이 있다고 하지만
    제가 낳아서 키워 보니 둘다 보통일이 아니란걸 알겠더군요.
    부디.... 힘내세요. 어떠한 결정을 내리시던 간에 두루두루 좋은 방향으로 결정 내시구요.
    그래도 생모가 계셨고 엄마이지만 키워준 엄마만큼 애틋한 마음은 덜하더군요.
    단지 낳아주신 분.... 도리는 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848 이 보험 해약해버릴지 고민이네요. 5 ... 2010/01/08 692
512847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보시는 분들~ 19 클스팬 2010/01/08 1,875
512846 나이탓인가? 점점 오른쪽 종아리가 휘어지네요(40중반). 2 오다리 2010/01/08 729
512845 아이폰 일주일 써보고... 11 .... 2010/01/08 1,820
512844 kb카드 갖고 계시면 설연휴 무료버스 이용해보세요 알뜰정보 2010/01/08 1,497
512843 세라믹냄비 써보신분 도움 2010/01/08 428
512842 오션타올 좋은가요? 6 .. 2010/01/08 1,236
512841 직장 스트레스..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9 그러고살지마.. 2010/01/08 1,801
512840 인터넷 서핑이 나의 투잡! 쿨cool 2010/01/08 440
512839 집사란 말이다, 이래도 안살래? 전세 6억이라도 안사는 강남 17 돈을 아는 .. 2010/01/08 5,670
512838 외국에서 신용카드 사용시...(정말 급해요) 6 신용카드 2010/01/08 1,037
512837 영재학교가 과학고등학교인가요? 3 헷갈리 2010/01/08 1,016
512836 국민카드 포인트리가 있어서 그걸루 wmf후라이팬 2개 시킬까 했더니 중국산인뎅.. 6 wmf 중국.. 2010/01/08 1,464
512835 국민건강을 담보로 한 공기업의 횡포 1 방물이 2010/01/08 433
512834 82회원님들..저 욕하실건가요? 51 며늘 2010/01/08 6,420
512833 가오리회무침 하려고하는데요... 5 회무침..... 2010/01/08 1,445
512832 인간아...나도.......... 29 발싸게 2010/01/08 4,851
512831 정말 싫은 시댁과 잘 지내는 방법 가르쳐주시와요..... 7 도인 2010/01/08 1,859
512830 한글 공부, 엄마가 시키기 어려울까요? 10 ** 2010/01/08 817
512829 용인신갈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얼마나 걸리나요? 2 용인신갈 2010/01/08 797
512828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당첨됐는데.. 흑흑 8 광교당첨자 2010/01/08 5,237
512827 션 교통사고 글 없어졌네요.. 8 댓글달라했는.. 2010/01/08 5,247
512826 파카 어디서 사야 할까요? ^^ 2010/01/08 1,938
512825 밍크 조끼 or 니팅 밍크 조끼 3 조끼 2010/01/08 1,571
512824 꼬맹이 델고 호주여행 가능할까요? 4 고민중 2010/01/08 652
512823 감기가 다 나았는데..냄새를 못맡아요.. 2 . 2010/01/08 568
512822 저도 영어 때문에 겪었던 조금 황당했던 일..... 8 .. 2010/01/08 1,630
512821 택배중 한진이 제일루 늦네요 11 택배 2010/01/08 685
512820 4~5만원대 여자 선물(컴대기중) 11 향한이맘 2010/01/08 2,258
512819 심란하여 일을 못하겠어여,,언어치료 받아보신분,,도움좀,,, 11 돈머니 2010/01/08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