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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물가..

에휴.. 조회수 : 1,932
작성일 : 2010-09-20 15:39:13
그래두 싸다는 경동시장에서

시금치 한단(것두 예전의 2/3정도?)이 9천원...

배 하나에 5천원...

아띠.. 돈없는 넘은 제사두 지내면 안될판이에요...

다들 어디서 장보셨나요?
IP : 121.128.xxx.2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unshine
    '10.9.20 3:45 PM (175.116.xxx.244)

    저 어제 재래시장갔다가 헉 하고 왔어요... 배추1통에 만원... 시금치 7천원.... 장을 볼수가 없더군요...에휴..한숨이 절로나오네요...

  • 2. *
    '10.9.20 3:49 PM (121.161.xxx.248)

    올해 같이 채소값이 미친듯 뛸때는 오히려 생협이나 한살림같은 곳이 훨씬 쌉니다.

    큰 호박 하나에 1300원 시금치 200그람에 2100원 무 1400원 배 4개들이 9600원 사과2키로짜리 7천원 등등.......
    시중보다 쌌습니다.

    한살림이나 생협등은 조합원들이 소비하는 물량만큼 생산량을 감안해서 계약재배하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적이라고 하네요.

    고기사고 이것저것 선물사고 하니 지출이 크지만 그래도 작년과 비교해서 많이 달라지진 않았어요.
    단 생협이나 한살림도 올해 날씨가 이래서 결품되는 물건도 많고 물량도 넉넉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냥 그 안에서 구입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래도 이것저것 제사 준비하다보니

  • 3. 아이비
    '10.9.20 3:53 PM (119.193.xxx.64)

    저는 의정부 홈플러스 갔다왔는데 저도 물가가 미쳤구만... 했어요.
    그리 알차지도 않은 시퍼런 배추 1포기에 4300원. 무 3000원
    나물 조금씩 담아도 한봉지에 3000원은 다 넘어가더라구요.
    세자리 숫자인 채소는 부추와 콩나물뿐인것 같아요.
    제사를 안지내는데다 고기랑 과일들 이것저것 들어와 다 있고
    식구 단촐하니 6식구 샤브샤브거리랑 채소 버섯
    키조개, 꼬막등 몇가지 사고보니 20만원이 우습게 넘어가네요.

  • 4. 아이구
    '10.9.20 3:57 PM (122.32.xxx.193)

    한살림은 모르겠고, 생협 조합원인데, 작황도 안좋은데다 회원수가 늘어나서 수요를 감당 못해서인지, 이주 연속해서 토마토, 호박, 꽈리고추 등등 계속 공급일 하루전에 결품이라 문자 오니 짜증 나내요
    생협 더이상 신규회원 가입 안했음 좋겠다는 얄팍한 생각까지 드는지라 전 주변에 생협에 대해 홍보 안합니다.
    미친 4대강 사업 땜시 공급 받을수 있는 물량은 작은데 자꾸 동네방네 생협은 야채,과일값이 싸고 좋다고 선전할 필요 없지요 ^^;;
    자게 오시는 생협 조합원님들 자게에서 괜히 다른 이들에게 자랑(?) 고만 했으면 좋겠어요
    4대강 사업 중단하고 갈아 엎었던 농경지 복구되기 전까진 계속 야채,과일값은 이모냥일것 같은데...^^;;

  • 5. ..
    '10.9.20 4:00 PM (118.45.xxx.61)

    와.............전 정말 지방이라 싼건가요?
    전 어제 4000원에샀는데...

    저도 제삿꾼도 저희식구뿐이고 손님도 안오고해서 뭐산것도 없고 한것도 없는데
    돈이 정말 다 어디갔을까요...ㅠㅠ

  • 6. .
    '10.9.20 4:19 PM (61.74.xxx.23)

    한살림 문열기 전에 가서 기다려 들어 갔는 데 애호박은 바로 품절이고 시금치 구경도 못 하고
    왔어요..

  • 7. 그냥
    '10.9.20 5:56 PM (112.164.xxx.29)

    계속 한살림이니 생협 좋다는 글이 답글로 올라오네요
    그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잇는곳이 있고 없는곳이 있는데
    일반적이지가 않잖아요
    평상시 그냥 한두번 하는 소리도 아니고 어쩜 한결 같이 한살림 생협인가요
    그거 없는동에는 그럼 어쩌라구요
    괜히 열받았나봐요, 아마도 엊그제부터 슬슬 열이 받더라구요
    누구 약올리는거 같아서리.

    솔직히 저는 생각을 이렇게 바꾸었어요
    호박2개 할거 하나만,
    등등 모든게 차라리 왕창 비싼게 차라리 낳다고요
    어설피 비싸면 장 보면서 보는 사람만 힘들지 옆에서 모릅니다.
    그런데 너무 기가 막히게 비싸니 같이 장보던 남편도 미안해하고,
    시집식구들도 기대를 안할거구요

    2개 먹던거 하나만 먹음되고.
    시금치 딱 상에 올릴거만 하면되고.
    모든걸 줄이는거지요
    그동안 너무 흥청망청먹으면서 버리면서 살았잖아요

    일단 김치부터 아끼면서 살고있네요

  • 8. 오늘
    '10.9.20 6:34 PM (115.140.xxx.62)

    재래시장 들렀다가 시금치 한 단에 15,000원 달래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 9. 탱맘
    '10.9.20 7:06 PM (119.64.xxx.138)

    나라가 미쳤다는 생각을 하루종일 하면서 툴..툴....거리며 장 봤어요..
    즐거운 마음으로 차례 준비를 해야지 조상님께서 이뻐해주실텐데...

  • 10. 조금 전
    '10.9.20 8:04 PM (211.109.xxx.163)

    시장 갔다가
    쪽파가 단단하게 묶여 있기에 가격을 보니 1200원이라서 오잉? 대파는 비싸지만 쪽파는 싸네?했는데요..
    다시 보니 12,000원이었어요..그냥 안 사고 왔어요.
    동그랑땡에 대파 넣을 판..ㅜㅜ

  • 11. ㅎㅎㅎ
    '10.9.20 11:11 PM (180.71.xxx.223)

    윗님......저도 쪽파 가격보고 헛웃음이 나던데요.
    정말 한단에 12,000원이더라구요.
    차례가 없기에 망정이지 정말 물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어요.

  • 12. 시금치
    '10.9.20 11:45 PM (110.10.xxx.210)

    지에스마트에서 양도 조금, 품질도 별로인데,3900원...
    몇번 들었다 놨다 하다, 한단 사왔어요... 오랫만에 잡채 하려구요...

  • 13. 나는나요
    '10.9.21 3:40 AM (112.156.xxx.154)

    미친 물가를 계속 경험 하시려거든 다음 선거때도 꼬오옥 한나라당을 찍으시면 되겠습니다.
    친서민을 외쳐대며 서민들 뒷통수를 후려치는 어묵쳐묵 오뎅쇼의 달인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실체를 5년간 뼛속 깊이 체험하고 당하면서도 또 한나라당에 투표하는 서민이라면
    앞으로도 쭈욱 미친 물가의 구렁텅이에 빠져 신음하시길 강력히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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