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결혼하고 배불뚝이가 되어가요 ㅋㅋㅋ
작성일 : 2010-09-19 23:47:37
922487
저랑 다르게 오빠는 꽤 마른 편이었거든요.
- 비쩍 마른 애들 잘 걸린다는 기흉...걸렸었드랬죠..
결혼 후에 살이 점점 오르더니 -이제 2년차-
요즘엔 자꾸 배만 나오더라구요. ㅎㅎ
생각해보세요.. 팔 다리 마른 사람이 배만 뽈록..
오늘 저녁 먹으러 왔는데,
새언니가 임신 중인데, 오빠보면서 '둘째는 미리 대신 가진거냐' 했네요 ㅋ
맨날 양쪽 집에서 반찬 얻어만 먹는다고 하면서도,
그래도 와이프가 해주는 밥이 좋은가봐요.
남자들은 결혼하면 대체적으로 살이 오른다고는 하는데,
울 오빠는 배만 볼록해질까요? 딱 ET 되고 있어요 ㅋㅋ
근데 내 배는 정체가 모냐..;;
IP : 210.222.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0 12:19 AM
(114.207.xxx.234)
기흉까지 걸리던 오빠가 결혼하고 얼굴 좋아지는거 보면 새언니한테 고맙고 좋다가도
그 배 보면... @,@.. -_-;; 그렇죠? ㅎㅎㅎㅎ
2. 글쎄요
'10.9.20 1:12 AM
(58.123.xxx.4)
배 나오는 건 건강에 적신호인거죠.배 나와서 좋을 건 하나도 없는거고요.내장비만 정말 안좋잖아요.남편 살찌우는 거 쉬워요.살 안찌게 하는 것이 어렵죠.요새는 그래요.
3. 음
'10.9.20 8:49 AM
(61.32.xxx.50)
부인이 잘 먹여줬으면 남편은 운동을 해야죠. 제 신랑꼴이라 여자탓하면 속상합니다.
결혼전에는 삐쩍 마른 몸매에 먹는거만 좋아하더니 결혼후에는 살찌더군요.
운동좀 하라고 해도 게을러서 안해요.
시가만 가면 신랑은 놀림감이 되죠. 시어머니 저더러 음식 조절하라고..
어머님, 같이 먹는 저는 결혼전 몸매 유지하고 있거든요. xx씨가 운동 안해서 그런거니 운동좀 하라고 하세요.
4. ㅎㅎㅎ
'10.9.20 12:48 PM
(180.71.xxx.214)
나이 서른 넘으면 자기 몸 관리 자기가 해야 합니다.
오빠보고 운동좀 하라고 하세요.ㅎㅎㅎ
5. 몸 관리를 좀..
'10.9.20 4:17 PM
(124.195.xxx.83)
복부비만은 건강에 굉장히 나쁩니다.
아직 젊은 분이신거 같은데
본인이 좀 관리하셔야 해요
글타고 아내가 굶길 수도 없고
몸관리는 여자분들 아시겠지만
주변에서 아무리 말해줘도
본인이 필요를 느끼기전에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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