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독교인의 조문방법, 위로인사 어떻게 해야 하나요...)급)

조문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0-09-19 22:52:04
전 조문경험이 거의 없어요..

저희 외할머니께서 99세신데 방금 운명을 달리하셨어요.
내일 아침에 아기들과 남편과 갈건데.. 발인하고 장례식장까지 갈거에요.

전 크리스챤이고 가족들 모두 크리스챤인데(오해들 마시어요. 그냥 절차를 문의하려는거여요)
헌화만 하나요? 순서를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상주에게 인사하고 헌화하나요? 인사할땐 상주되시는 분들(이모나 이모부들, 사촌오빠들쯤 되실거에요) 전 할머니의 손녀인데 상주에게 어떻게 인사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문상하고 바로 올게 아니고 쭉 있을거에요..

그럼 저도 상복을 입는건지요? 남편도 검ㅇ은 양복을 입어야 하는건가요?

경험이 없으니 참 모르겠어요..
IP : 221.141.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9 11:02 PM (61.79.xxx.38)

    상복 검은 한복 주시면 입으시고 안주시면 검은 옷으로 입고 가셔서 도우시면서 계시면 되요.
    들어가서 가방 놓고 국화꽃 놓인거 들고 헌화 하시고 묵념하시고 상주들과 인사하시면 되요.
    그런뒤 안내받아 식탁에 앉으시거나 돌아볼분 찾아보시면 되거든요.

  • 2. .
    '10.9.19 11:03 PM (211.211.xxx.63)

    헌화하시고...유가족을 위한 기도 잠깐하시고 상주들하고 인사하시면 됩니다.
    입관후 상복입으셔도 되고....손녀시니 검정색옷 입으셔도 되고~
    저희집은 식구가 너무 많아서...상주들만 상복입고...손자손녀들은 검정색옷으로 입었어요.
    입관후에 어른들 하자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
    남편분은 검정양복입으셔야죠.
    아니면 넥타이라도~

  • 3. 기독교..
    '10.9.20 1:06 PM (114.200.xxx.81)

    음. 벌써 출발하셨겠네요. (도움이 안되겠네..)

    외할머니이시면 아마 원글님도 상주되실 거에요.
    (저 고모부 돌아가실 때 보니까 사촌언니네 딸들이 다 상복 입고 있더군요. 개들 입장에선 외할아버지 돌아가신 것임. 사촌언니가 장녀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원글님의 엄마가 장녀가 아니어도 외할머니-엄마-원글님 이 관계는 2촌밖에 안됩니다.
    그러니 한다리 건너 친척처럼 헌화하고 문상만 하는 건 예가 아닌 거 같아요.

  • 4. 참..
    '10.9.20 1:08 PM (114.200.xxx.81)

    저도 기독교인인데요, 상갓집에서 고인에게 두번 절은 하지 않고 고인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사진 앞에 앉아서) - 그리고 문상간 경우라면 상주하고는 절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끼리 맞절하는 건 전통적 인사법이니까요)

    하지만.. 외할머니는 원글님의 2촌입니다. 법적으로 아주 긴밀한 관계죠. 문상을 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상을 당하신 입장인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648 베어파우 드림톨 블랙 &그레이 6 어그 2010/01/07 1,980
512647 돌사진 잘 찍는곳 추천좀 해주세용^^ 1 아줌마 2010/01/07 398
512646 오늘 박노해 시인 사진전 한다던데..혹시 가보신 분? 샤이 2010/01/07 232
512645 시험관아기 시술 잘하는 병원과 시술비용 얼마나 할까요? 8 친구대신.... 2010/01/07 3,701
512644 혼자 스키장 가서 남자한테 보드 가르쳐달라고 하면 웃길까요??? 25 보드가르쳐줘.. 2010/01/07 3,168
512643 동생이 vre에 걸렸다는데요 1 병원 2010/01/07 1,131
512642 "상담받고 내안의 힘을 길러 친정과 연을 끊었어요 "라는 답글 쓰신분~~ 2 답글 쓰신분.. 2010/01/07 1,081
512641 휘닉스파크, 최근 가보신 분이여~ 2 ** 2010/01/07 695
512640 오전에 넋두리한 똥강쥐 맘이에요^^ (또 길어요ㅠ 죄송;;) 5 똥강쥐맘^^.. 2010/01/07 730
512639 되다보니 별 생각이 다 드네요..그지같은 머시기 때문에 4 추운 날씨가.. 2010/01/07 788
512638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어떤가요? 1 운전자 2010/01/07 578
512637 볼풀 vs 스텝2 작은집 미끄럼틀 한표 추천해주세요. 9 한표 2010/01/07 935
512636 가래떡 소금 안 넣고 만들면 맛없을까요? 4 환자 2010/01/07 1,085
512635 HTS로 주식투자 하시는 분.... 조언 부탁합니다 7 적지않은 현.. 2010/01/07 1,059
512634 남편 열이 40도까지 올랐어요!!!! 4 감기 2010/01/07 796
512633 생리통이 심한데 병원가면 치료되나요? 10 ,,, 2010/01/07 1,294
512632 전기렌지는 어떤게 좋은지좀 알려주세요. 1 은비령 2010/01/07 334
512631 시판용만두피 4 궁금이 2010/01/07 1,334
512630 한글쓰기 가르칠때 획순서대로 꼭 쓰라고 해야하나요? 7 ?? 2010/01/07 1,367
512629 김장김치가 많이 짠데 먹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짜요 2010/01/07 794
512628 수하물에 떡국떡,건멸치 실어가도 되나요? 4 급해요 2010/01/07 1,074
512627 아들이 척추 측만증이라네요. 13 마음이 아파.. 2010/01/07 2,112
512626 나쁜 경험 이후에도 꾸준히 팔리는게 이상하네요.. 5 이상해요.... 2010/01/07 2,031
512625 중학교2학년 공부방법 안내서.... 4 무식한 엄마.. 2010/01/07 1,235
512624 하이라이터의 지존은 어떤 제품인가요? 5 물광피부 2010/01/07 1,096
512623 (급!!)김장배추가 4포기인데 고춧가루는 한포기량뿐.어쩌죠?(해외오지) 8 고민녀 2010/01/07 709
512622 스펀지에 나온 최악의 내조 보셨어요? 31 내이야기??.. 2010/01/07 9,833
512621 준혁학생 사랑 참 예뻐요 20 하이킥 2010/01/07 2,853
512620 1월 7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1/07 405
512619 초등아이 컴퓨터학원 1 어쩌나.. 2010/01/07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