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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물

ㅜㅜ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0-09-19 15:11:00
   안받으시는   분이지만  추석이고  학기도  조금있으면  끝나고  해서  추석선물로  작은선물을 보냈는데       받으시는분  거부라고  백화점에서  연락왔네요  당황스럽고   어째야될지  걱정이네요.
IP : 110.8.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9 3:16 PM (175.194.xxx.10)

    -,.-
    82에 선물에 관한 질문 올라오면 대부분의 덧글이 '하지마세요'인데 ...


    그냥 지나치는 수 밖에요.

  • 2. 학기
    '10.9.19 4:26 PM (110.14.xxx.79)

    에고..그냥 학년 마칠 즈음에나 하시지 그러셨어요.
    솔직히 조금 있으면 학기 끝나는것 아니죠^^ 이제 2학기 시작한거죠.
    상하는것 아니면 그냥 가지고 계시다 겨울방학 끝나고 드리세요.
    그 때면 선생님도 고맙게 받으실 겁니다.

  • 3. .
    '10.9.19 4:41 PM (119.203.xxx.28)

    아무리 감사해도 선생님께 추석선물은 좀 그렇네요.
    감사하면 학기말 학년 올라 갈때 하는 선물이 감사의 선물이죠.
    그리고 3만원 넘으면 공무원법 어쩌구에 걸린다고
    아이 학교샘이 웃으면서 농담반 진담반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선물 수취거부면 보낸 학부모도 당황스럽지만
    명절 선물 부담 스러운 선생님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 입니다.

  • 4. 저기요..
    '10.9.19 5:04 PM (221.144.xxx.7)

    저두 교사인데요, 집으로 선물보내는 거 젤 난감합니다.
    차라리 직접 면전에서 주면 좋게 말하면서 거부권이라도 행사하는데, 출근한 사이에 경비실로 배달되면 경비아저씨한테 뭐라 할 수도 없고........그렇다고 그때쯤 오는 택배도 있을 수 있는데 무조건 아무것도 받아놓지 말라할 수도 없고........
    선물은 정말 정성인데 받는 사람이 그 준비가 안되있을 땐 그보다 괴로운게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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